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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ouse for 1house campaign for exkamaiyas sinae 120216
1. 1house for 1house Campaign for Ex-Kamaiyas in Nepal
비가 두려운 사람들 (People fearing rain)
• 엑스 카마이야(Ex-Kamaiyas)란?
카마이야란 100~200년 전에 형편이 어렵던 사람들이 지주들에게 일정양의 돈을 빌리고 이자를 갚는
대신 스스로가 노예가 되었던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 사람들은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해
서 돈을 갚지 못해 노예에서 풀려나지 못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자손은 자동으로 노예가 되었
고,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여기에 지주들의 착취 및 학대로 이어지기도 했습니
다.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낀 네팔정부가 2000년도에 그들을 일괄 해방시켰고 그 후로 수년이 흐른
후, 그들의 자립을 위해 일정량의 땅과 건축자재(나무)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부로부터 땅을 받지 못하거나 교육의 부재 및 가난으로 인해 계속해서 어려운 삶을 영유하고 있습니
다. 오랜 노동으로 인해 건강을 해쳐 가족을 부양할 채소를 기를 수가 없거나, 어려운 생활로 인해 배
우자가 집을 떠나가 혼자 생활을 꾸려나가야 하는 부모들이 어렵게 삶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상황
-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무와 진흙으로 만들어진 집에 살고 있습니다.
- 위생시설, 급수시설 등이 없어 노상배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교육을 받지 못해 농사 또는 정글에서 나무를 베어와 파는 일 정도밖에 할 수 없습니다.
- 이 모든 상황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네팔해비타트 지원계획
- 대상지역 : Bijaynagar, Tikapur
- 지원분야 : 위생시설을 갖춘 주택, 위생-보건 인식개선 교육, 급수시설 설치(Tube Well), 소득증대 활
동을 위한 종잣금 투자
- 지원과정
위생시설을 갖 급수시설 설치
춘 주택 (Tube Well)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지역발전
위생-보건 인식 소득증대 활동을 위한 종잣금
개선 교육 투자
2. • 제안 컨셉
- 한국의 1 가정이 네팔 엑스-카마이야 마을의
한 지역사회그룹(클러스터)을 지원
- 한국의 1 가정은 네팔 엑스-카마이야 마을의
한 가정과 연결 (리포트 업데이트)
- 한국의 1 가정은 네팔 엑스-카마이야 마을
한 가정의 주거환경(집, 식수, 소득증대) 개선
을 위한 지원
- 한 가정을 지원하는 금액은 400USD (한국해
비타트의 행정비 제외)
• 사례조사
1. 람 다스 차우다리 (Ram Das Chaudhary) / 가족 4명 (본인, 아내, 아들, 딸-결혼)
람 다스씨는 비자이나가르 엑스-카마이야 마을에 사는 65세의 노인입니다. 11년 전에 노예 상
태로부터 풀려난 람 다스 씨는 당시 새벽 4시부터 저녁 7시 까지 쉬지 않고 일해야 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너무 나이가 들고 더 이상 밭에 나가서도 열심히 일할 수 없게 되었습
니다. 그의 딸은 어린 나이에 이미 시집을 보냈고, 아들로부터 간간히 작은 돈을 받아서 살지
만, 아들은 시내에 나아가 건축 노동을 하면서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고 종종 문제를 일으키
기도 합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작은 오두막은 세 식구가 살기에도 너무 작습니다. 지붕은 반
만 아연강판으로 덮여 있고(잠을 자는 부분) 이미 너무 낡아 버린 벽에는 구멍이 크게 뚫려있
지만 집을 보수할 돈이 없습니다. 올 해 보수를 해도 우기가 지나고 나면 내년에 다시 보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아플 때에도 쉴 수 없었던 그는 지금 내가 힘이 들 때 쉴
수 있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부엌] [부부인터뷰모습]
3. [주택상황] [화장실]
2. 자그니 차우다리 (Jagni Chaudhary) / 가족 9명 (남편, 본인, 아들 4, 딸3)
처음에 이 집을 찾았을 때 작은 오두막 안에서 아이들의 웃는 소리가 들리기에 조심스럽게 안
을 들여다 보았더니 3명의 아이들이 어둠 속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침이었습니다.) 혼
자 7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사티나가르, 엑스카마이야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의
집들과 비교해볼 때에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그녀의 남편은 시내에서 릭샤운전을 하는데
종종 집에 들어올 때마다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오고 대부분의 돈을 술 마시는 데에 사용해 버
리곤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정글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남편의 도움 없이 아이들을 위한 음식
을 사야 했습니다. 지은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그녀의 집은 너무 낙후되어 보였습니다. 집
안에 침대 하나 없이 흙 바닥에서 9식구가 자야 하는데, 우기가 되면 비가 바닥에 가득 차 진
흙이 되어 버려 잠을 이룰 수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나서 집 앞에 작은
웅덩이에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웃고만 있는 아이들에게 그녀는 아이
들을 아프지 않게 키우는 것이 가장 걱정이라고 막내아이를 꼭 끌어안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 아이들] [인터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