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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관심공동체, 느슨한 네트워크
 

일시적 관심공동체, 느슨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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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참여연대 느티나무 인문학교 '공동체, 그 매력과 두려움'에서 발표한 사례입니다. http://academy.peoplepower21.org/?mid=lecture_info_detail&school_id=167

지난 5월, 참여연대 느티나무 인문학교 '공동체, 그 매력과 두려움'에서 발표한 사례입니다. http://academy.peoplepower21.org/?mid=lecture_info_detail&school_id=167

전통적인 마을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는, 인터넷으로 공동체의 경험을 시작했습니다. 공통점도 느끼고 차이점도 느낍니다. CC Korea 커뮤니티가 발산과 수렴을 거듭하면서 자기조직화하는 모습의 경험. 또한 그것을 넘어선 '같은 종족'이라고 느끼는 사람들과의 일시적 관심공동체와 느슨한 네트워크 역시 공동체로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한 남아있는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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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적 관심 공동체, 느슨한 연대..유연한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앞으로 쭉쭉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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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에 국내 출간된 다니엘 핑크의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란 책을 사회과학서임에도 감동적을 읽었습니다. 특히 프리에이전트들간에 암묵적으로 공유된 느슨하면서도 온화한 신뢰. 이후 알게 모르게 시대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다니엘 핑크의 예측을 넘어서 진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생각입니다. 졸고 있던 자를 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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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16wire 비슷한 고민이 있었던 사람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 같은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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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슬라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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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적 관심공동체, 느슨한 네트워크 일시적 관심공동체, 느슨한 네트워크 Presentation Transcript

    • +일시적 관심공동체,느슨한 네트워크,열린 커뮤니티의정체성과 의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이미영
    • + 의문 몇개 n  인터넷에 가득한 동호회, 커뮤니티 게시판… n  일시적 관심공동체, 느슨한 네트워크, 열린공동체… n  이런것도 ‘공동체’ 혹은 ‘마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 + “같은 종족 찾기” n  ‘어디’에 속해 있는 ‘나’ ? n  내가 가진 여러가지 관심과 욕구들이 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외로움을 위 로받기 n  공통으로 가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n  그 과정에서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해주고 지켜봐주기
    • + 어슬렁 netstrolling = net + strolling n  기술이 가져오는 사회변화에 관심 n  기술이 사회를 규제하고 상업화한다면, 또한 기술이 사회를 민주화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 n  하지만, 결국 그 기술과 사회를 구성하는 건 사람이란 것 n  석사 논문 <네트워크사회의 사회운동> n  (사)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자원활동가 -> 상근활동가 -> 자원활동가 복귀 n  경험하고, 알게되고, 깨달은것. 그리고 노력한 것
    • + 인터넷을 만나다 “ 산업 세계의 정권들, 너희들 지겨운 육신과 고철을 입은 거인들아. 나는 새 로운 마음의 고향,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왔노라. 미래를 대신하여, 너희 과거 의 유물들에게 명령하노니 우리에게 간섭하지 말라. 너희는 우리에게 환영 받지 못한다. 너희는 우리가 함께하는 곳에서 아무런 주권이 없다. … 우리는 누구나 어디에서도 자신의 신념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아무리 혼자 라도, 침묵과 동조를 강요당할 두려움이 없는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 … <사이버스페이스 독립선언문>, 1996년 2월 8일, 존페리발로우
    • + 인터넷이 변하다 n  정부규제 n  상업화 n  프라이버시 문제 n  저작권 문제 n  닷컴 버블 n  …
    • + 인터넷이 돌아오다 n  ‘정보’에서 ‘사람’에 집중 n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보다 사람들의 관심사에 의한 정보 n  권위로부터가 아니라 내 관심사로 연결된 일반인들로부터 n  원래 인터넷의 기술적 구조 형태와 같은 콘텐츠의 구현 n  소속 중심이 아니라 개별콘텐츠 중심 n  평평해지는 정보, 평평해지는 구조, 평평해지는 관계, 평평해지는 소통
    • + 네트워크사회의 사회운동
    • + 네트워크사회의 사회운동
    • + 네트워크사회의 사회운동 n  첫째. 자발적이며 활동에 자부심을 갖는다. 활동적 시민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소통하는 것에 익숙하다. 활 동적 시민은 자신이 관심 있거나 호기심을 갖는 분야와 사안에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의견을 제안하며, 주장을 펼친다. 자발적 활동들이기 때문에 어떤 ‘대상’이 되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다. n  둘째, 익명성 안에 숨지 않는다. 활동적 시민은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의 활성화에서 보듯이 자신을 표현하는데 익 숙하다. n  셋째, 생계를 위한 활동이 아니다. 활동적 시민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이미지를 편집하고 동영상을 만드는 등의 창작적인 활동을 하지만 그에 대한 보수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n  넷째, 자기실현욕구의 방법으로 활동을 한다.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면 이들이 활동을 통하여 얻는 것은 자기실현 에 대한 만족일 것이다. n  다섯째, 즐거움을 추구한다. n  여섯째, 시간적으로 제한된 참여가 이루어진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직장에서, 학교에서 자신의 본업 을 지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여유시간에 글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게시하며 퇴근과 방과 후에 오프 라인 집회에 참석하는 등 부분적인 참여양상을 보였다. n  일곱째, ‘결과’ 보다는 ‘참여’에 더 큰 의미를 둔다. n  여덟째, 사회변화에 대한 긍정적 의식을 갖는다.
    •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활동 n  허락 대신 자유 Permission vs. Free n  정부, 제도, 상업영역에게 바꾸라고 요구하는 대신 내가 직접 내딛는 작은 발걸음 n  비판 대신 개선 (=위키피디아) n  빈곤 대 풍요 Scarcity vs. Abundance
    • 꽤 많은 일을 했던데요?
    • + 2007.12. 홍대클럽에 처음 가봤어요
    • + 2008.4. 국제회의 개최
    • 행사 하나를 위해 15명이4개월동안 매주 모여서 회의 이메일은 하루에 30통
    • 지루하고 답답하고비효율적이고
    • 민주적 결정과정 오픈된 구조 가치발견
    • 행사 전문 동호회 희생적 활동 잠수 경험의 단절
    • 좋은 가치는 지키고아쉬운 것은 개선하고
    • + 방법은? 아무도 모름 우선 이렇게 해보고, 안되면 다르게 해보면 되지.
    • + 관심에 따라 여러가지 일벌이기 n  세미나 n  스터디 n  워크숍 n  클럽 빌려서 이벤트 n  영화 번역 n  홈페이지 제작 n  책자 발간
    • + 처음엔.. n  보여지는 행사 n  강요, 죄책감 à n  자꾸 지치고 n  떨어져 나가고 n  동기부여 안되고 n  일은 늘어지고…
    • + 질문 n  일시적 특정 이슈에만 뭉쳤다가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여러가 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하면서, 원래 있는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 n  지치지 않고, 상처는 치유되면서,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n  희생적으로 모든 것을 걸지 않더라도, 새로운 사회변화를 꿈꾸는 의미있 는 딴짓에 참여하고 싶은 여러 일상의 회사원, 학생 등등 n  조직의 지속가능한 CC질’과 개인의 지속가능한 CC질’
    •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All Rights No Rights Reserved Reserved Some Rights Reserved
    •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사단법인 동호회
    •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조직 커뮤니티 Designed Emergence 경계는?
    • 효율성 – 지속가능성강요, 죄책감 – 자발적 동기보여지는 행사 – 즐기는 행사
    • +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à 커뮤니티의 오픈 n  새로운 사람들의 끊임없는 영입 n  정체되지 않도록 n  안정감보다는 약간의 긴장감 n  너무 친밀하고 똘똘 뭉치면, 폐쇄적이 됨 à 오래된 멤버들의 불편함. 계속 공부하지 않으면 안됨.
    • + 활동가 모집 (2008.7) n  CC는 이런거다 n  우리는 이런걸 할거다 n  이런 일이 필요하다 n  하고 싶은 걸 골라봐라
    • + 활동가 모집 (2009.2) n  CC는 이런거다 n  우리는 이런걸 할거다 n  이런 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요. n  OST n  월드카페 n  소통을 평평하게 해주는 것들을 문화로 보여줌 n  시간을 두고 고르게 해주고, n  스터디, 작은 프로젝트들
    • + 커뮤니티 활성화 n  활동의 침체 n  운영진을 뽑아야 할까 고민 n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제안하고 PM을 맡으면 되지 않을까? à 프로젝트는 돌아가는데, 루틴한 업무는?
    • + 위기 n  정체성 n  브랜딩 n  문화와 소통 방식이 다른 사람이 영입되었을때의 갈등 n  포용. 다양성의 인정
    • 사단법인 등록. 움직이는 1인 사무국.외부의 요청만 처리하기로
    • + 사무국 n  커뮤니티의 장점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사무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정 보를 커뮤니티와 공유 n  너무 많은 정보는 피로감 n  외부에서 오는 요청의 속도 vs. 내부에서 갖고 있는 능력의 속도 n  사무국에서 커뮤니티 활성화의 책임을 담당
    • 조직 없는 조직
    • + 기회 n  다양성 n  하이브리드(잡종) à 한가지만 해온 사람은 잘 융화되지 못함
    • + 커뮤니티의 지속성 n  게시판, 메일링리스트만 존재할때는 목표중심적 n  목표한 일이 없으면 사람들의 활동이 같이 없어짐 n  계속 연결되어 있으려면 일을 계속 만들수 밖에 없었고, 잠수타면 다시 인사하기도 어려웠고, 친목활동도 만들어야 했고, 섬처럼 떨어져있는 같 은 종족을 찾기 위해서 ‘모집’을 했어야 했음 n  SNS의 등장으로 개인들의 사적 영역까지 공유. 개인의 삶이 바빠서 잠 시 활동은 접더라도 각자의 삶에 대해서 지지할 수 있고, 개인의 관심사 가 쉽게 연결되고 n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게 되었음
    • + 트위터에서 관심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일을 진행
    • + 책도 내고
    • + 비슷한 성격의 다른 커뮤니티들과도 계속 해서 연결되고
    • 조직의 확장
    • + 사무국의 확장 n  사무실 마련, 사무국 인원 2명 à 결과는 쭉쭉 잘 나왔음 n  가장 활발한 활동가 2명이 사무국으로 들어오게 되니, 커뮤니티의 활동 이 저조 n  자발적인 활동에서 전임 역할을 맡은 사람이 생기면, 책임감과 자발성이 떨어지고. 사무국 결과가 커질 수록 자원활동가들은 거리감 n  사무국에서 이런 저런 일에 참여요청을 해도, 활동가들은 별 반응이 없고 n  활동가들은 예전에 비해 자기가 하고싶은 일보다는 주어진 일들을 하게 되니 재미 없어지고
    • 개인의 재발견이 필요 + 어슬렁의 자원활동가 복귀
    • + 서로 다름의 인정 n  2012년 초, 사무국과 활동가들이 모여 앞으로의 CC활동 얘기 n  사무국 업무와 커뮤니티의 활동은 다름을 인정하자 n  사무국은 사무국 대로 외롭고,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대로 외롭다 n  사무국은 커뮤니티를 포기하고 그냥 갈 길을 가라. 자꾸 무언가 해야한다 고 강요하지 마라. n  우리가 커뮤니티의 가치를 정말로 중요하게 여긴다면, 사무국을 다시 없 애는 것을 고민해보자.
    • 현재
    • + CC Korea = CC활동을 하는 개인들의 연결 n  종합예술하는 CC활동가 n  오픈디자인 활동하는 CC활동가 n  오픈 에듀케이션 활동하는 CC활동가 n  저술활동하는 CC활동가 n  공공정보, 정부2.0 스터디하는 CC활동가 n  시맨틱웹 그룹 활동하는 CC활동가 n  미디어아트 n  & 대학생그룹
    • +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조건에 맞춰가 기 n  소통도구 n  메일링리스트 à 게시판 à 페이스북 à ? n  사무실 공간 n  없다가 à 독립공간 à 코워킹스페이스 à ? n  조직 n  커뮤니티 à 1인 사무국 à 2인 사무국 à ?
    • CC를 넘어서
    • + Small Pieces Loosely Joined 같은 종족들끼리의 느슨한 연결 n  같은 단어를 쓰고, 성향은 맞지만 각자의 다른 일들이 있고 n  각자 어떤 일을 벌일때마다 가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n  마음의 위안을 받고,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고 n  어떤 일에 빠져서 열심히 달리다가 가끔 고개를 들면, ‘아! 이 사람들이 나와 계속 함께 갈 사람들이구나!’하고 서로 눈짓을 주고 받을 수 있느 사람들. 우리는 우리를 마을 사람들이라고 느낀다. n  하지만 일상을 공유해야 할까? n  이들도 공동체라고 부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