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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code
1 1쇄 발     | 2011년 1월 31일


지은이 | 강진영,강성근,고영문,김영기,김천식,김종 ,김창섭,
노준식,변찬수,서명일,유준상,유영진,이미진,이 구,이 영,
장남권, 진석,        진, 정재
  낸 곳 | 블로고스
등록일자 | 2011년 1월 31일


주소 | 서울시 영등 구 여의도동 11-1 순복음 810
전   | 010-9923-7403
  스 | 0505-321-3219
    이지 | http://appgroup.kr
전지우     | kangkun83@gmail.com


©앱그룹,2011. printed in Seoul, Korea
ISBN 978-89-962112-5-9 13320
http://appcodi.kr/80123486150
 #QR코드_
   프롤로그 ;

            국내최초의 QR코드 서적을 내면서...

                < 앱그룹 대표 강진영 : http://8.linknow.kr >




    매주 월요일 7시 역삼역 3번출구

    국내최초의 앱코 디네이 터 그룹으로 1년을 매 주 월요일 7시
    역삼역에서 모바일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해야 효율적인지
    연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1년에는 본격적으로 QR코드를 활용하여 상품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마케팅이 활발할 것을 예상으로 부
    족하지만 QR코드에 대해서 함께 연구한 것을 책으로 옮겨봤습니다.

    QR코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도구로써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각 산업분야에
    어떻게 접목하는 지를 알고, 그 길목에서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엮어주는 QR코드의 전문가 분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본 QR코드 사례들 모음집

    이 책에는 해외사례가 아닌 QR코드를 직접 적용해 본 실제 사례,
    주의점 그리고 효과적인 앞으로의 전개 방향 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혹시, 책을 보시다가, 자문과 의견이 필요하시면, 해당
    블로거에게 연락하셔서 자문을 구하실 수 있도록 각 글의 마지막에
    저자 정보를 충분히 담아냈는데, 혹시라도 직접 찾아 뵙고 만나고
    싶으시다 면, 매주 월요일 7시에 있는 정기 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4 앱연구그룹
(혹시 장소를 옮길 수가 있으니 http://linknow.kr/group/app 의
행사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물론, 모바일 이라는 것이 워낙에 빠르게 변하는 것이라, 책을 쓰기
시작한 시점과 출판 후 책이 유통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변할 것이
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존 출판방식이 아니라, 출판2.0이
라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댓글과 트랙백으로 주시는 여
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 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
다.


혹시, 인연이 닿으면 현장 적용하신 것을
시즌2에서 함께 하실래요?^^




                                                  #QR코드_




                                                           5
#QR코드_
   목차 ;

    1. QR 드 이    - QR 드 맞이 기
    1-1 QR 드의 기본 (이 구) ————————————                    8
    1-2 QR 드 만들기 (유준상) ————————————                16


    2. QR 드의 소    - QR 드 이       기
    2-1 매스미디어와 QR 드 (김영기)            ———————      20
    2-2 QR 드와 미디어의 진         (강진영) ———————         27
    2-3 QR 드     용을 위      아이   앱 기능 리뷰 ( 진석) — 31


    3. QR 드의 스마       라이   -생    속 QR 드
    3-1 QRCODE의 등장! 우리의 일상과 마             (김종 ) — 39
    3-2 QR 드를     용    관광문      서비스 (이미진) ———— 45
    3-3 QR 드와 농산물 (고영문) ——————————— 49


    4. QR 드와 문    - QR 드로 읽는 인문
    4-1 QR 드 시대의       습 (노준식) ————————— 55
    4-2 시와 QR 드 (       진) ————————————           71
    4-3 QR 드와 음악서비스 (이 영) ————————                75




6 앱연구그룹
5. QR 드 2.0 - 비즈니스와 QR 드
5-1 QR 드와 공간 성       (유영진)   ————————— 81
5-2 게임산업 QR 드 (김창섭)       ——————————— 85
5-3 QR 드와 제 관리 (강성근) ——————————— 92
5-4 QR 드   을 이용      마     (김천식) —————— 101
5-5 금융권의 QR 드   용 사례와 전망 ( 정재) ————— 107
5-6 QR 드와 병원의   보마       (김진백)   —————— 113
5-7 QR 드가있는 앤 :좌변기 청결제 (장남권) ———— 121


6. 나만의 QR 드 - QR 드       용가이드
6-1 마이 윗북 QR 드 자동 생성예시 (서명일) ———— 126
6-2 나만의 QR 드 디자인 기 (변찬수) ——————— 131
                                              #QR코드_




                                                       7
http://leepk289.blog.me/30094616336
  #QR코드_
     1-1:           QR코드의 기본



        QR code란?
         지금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IT시대, 즉 지식정보          시대라고      다. 어디를 가도
                의 물결이 밀려 닥 와 있어        가 없는 세상은 상상          수 없다. 그러나
        이        는 데이 를 입력 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성가신 물건일지도 모른다.
        이런 입력의 역사에서          가 전성시대이었던 때도 있었고 바 드의                   과
        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개선되어 누구든지, 어디에서나 데이 를 정                       입력
        수 있는 수단으로 급속       보급되어 왔다. 슈 에서, 서점에서, 즉 우리가 일상생 에
           요    것을 사고 는    장에서 바- 드는 아주        근    존재가 되었다. 이렇게 우
        리 생 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바- 드도 생각 보면 우리에게 다가온 것도 먼
        옛날이 아닌 1980년대였다. 이어          의 사용이 대중 되면서 데이 를 입력
        는 인식 속도와 정 성, 쉬운 조작성 등의         징으로 많은 분야에서 널리 사용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게 사용        수 있는     리    도구로서 발전되어 왔다고 말
        수 있다. 이러      배경에서 시장의 다양     요구에 새로운 정보매체가             생 였으니
        이것이 2차원 바 드인 QR      드(Quick-Responce Code)이다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광고 에 자동차가              백 격자무늬의 사각 의          을 깨고
        나가는 이미지를 본 적이 있는가? 여기에 스마              으로 스       니 자동차에 대
        상세      정보와 생생    동영상이 나오는 것에 신선           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잠시       도착   버스의 옆면에 부착된 광고에도 code가 있어 스마                   으로




8 appgroup.kr
인식시 니      의원의 광고선전이 나온다. 또 ,          에서 youtube를 검색 면서
뉴욕의 거리에서 건물의         면에 장식된 code에 스마        을 인식시 니 젊은 연인
들의 짙은 사랑의        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ck Jean의 움직이는 광고를 볼
수 있었다. 지 철역에서, 책 속에서, 서로 나누는 명 에서, 심지어는 뮤지 의
스 에서 우리가 쉽게 만나는 이 사각 의 정체는 무엇일까?
QR    -드(Quick Response)는 1994년 일본의 자동차 부   제조사인 ㈜덴소웨이브
에 의 여 개발되었으며 이름에서처럼 빠른 인식, 빠른 처리를               셉으로 개발 여
대중적인 사용을 위          권을     사 지 않기로    고배       2차원 구조의 기
이다.


2차원    드란 무엇인가?
바- 드는 가로 방 에만 정보를 가진 1차원           -드이다. 바- 드는 문자나 숫자가
 과 백의     기가 다른 바와 스 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이 조 을 이루어 정
보를 나 낸다. 단지 가로 방 으로만 정보를 가짐으로써 바- 드가 가지는 기억
용량은 적은 양의 숫자와 문자뿐 이었다. 그렇지만           독 장 에 의 여 번거롭지 않
고간      게 작업을     수 있어서 주로 상 의 종류, 도서분류, 신분증명서 등에 널
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바 드가 보급되어 그           리 이 인식됨에 따라 더 ‘많은 정
보를 담을 수 있는      드’, ‘보다 더 많은 문자 종류를          수 있는   드’, ‘더 작은
공간에 인쇄’ 등에 대      시장에서의 다양     요구가 많아졌다. 따라서 바 드의 용량
제 을 극복 고 그       식과 내용을     장 여    종적으로 시장의 요구와 문제점에
맞게        것이 2차원    드이다.
바- 드와는 달리 2차원       -드는 가로, 세로 2방 에 정보를 가지는 새로운          입의
 -드이다. 다시 말 서 바- 드와는 다르게 2차원           -드는 세로방 에도 정보를
저장    수 있다. 가로. 세로 양 방 에 정보를 가짐으로써 2차원          -드는 바- 드에
비 여 수십 배에서 수백 배의 데이 의 저장이 가능 다.              스 뿐만 아니라 소리,
                                                                #QR코드_




                                                                         9
사진, 영상정보 등 을 담을 수 있으며 다양 게 응용               수 있다는 것이 2차원   -드
        의    대        징이다. 또 , 바- 드는 리더기가      요 지만 QR   -드는 움직이는 스
        마        을 인식 장 로 사용       수 있는   리성이 있다.


        대 적인 2차원            드
        2차원       드는 QR 드 외에도 다수 발 되었다. 다음은 대 적인 2차원            드와 그




          징이며, 다른 2차원           드와의 비교가 될 수 있다.
        [대 적인 2차원           드와 그   징과 다른 2차원   드와의 비교    ]




        QR       드의    장점
        QR 드는 바 드에 비 여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대용량의 정보 수납.
        바 드는 많아야 20자리 정도의 정보량이었지만 QR는 바 드의 수십, 수백 배의 정
        보량을       급     수 있다. 숫자, 영자,   자, Binary, 제어 드 등 모든 데이 를 처리




10 appgroup.kr
수 있다.
영숫자 300자리를 아래의 사이즈로 QR 드    가능 니다




2. 작은 공간에 인쇄


QR 드는 바 드처럼 굵고 가늘다는       이 없이 검은 점이 있고 없고로     고
가로, 세로 양방 으로 정보를       으로 바 드와 동일   정보량의 1/10정도의
 기로     시   수 있다. 바 드와 같은 면적이라면 약83배의 데이 를 기록   수
있다.
                                                    #QR코드_




                                                       11
3. 오염과 손상에도 강 .
        QR 드는 ‘오류 복원 기능’을          여   드의 일부가 더러워지거나 손상되어도 데
        이 를 복원      수 있다. Corde words 단위*1,   대 약 30%가 복원 가능*2 다.
        *1. 내부 데이 를 구성 는 단위로 QR에서는 1word/8bit입니다.
        *2. 오염? 손상된 상 에 따라 복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360° 어느 방 에서도 인식 가능.
        QR 드는 360° 어느 방 에서든지 고속인식이 가능 다. 그 비밀은 QR 드 안에 3
        개의 ‘위     찾기 심볼’로 배경모양의 영 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고속인식이 가능
        다.




        5. 연속 기능 지원.
        QR 드는      드    고자    는 데이 를 분        여     수 있다. 반대로 여러 QR
          드로 나뉘어 저장된 정보를 1개의 데이 로 연결 는 것이 가능 다는 것이다.
          대 16분    가능 여 이 기능을 사용 면 좁고 신 영역에 인쇄도 가능            다.




12 appgroup.kr
QR   드의 규격 / 준


2차원    드의 공개.
오늘날 사양의 비공개 또는 엄격          보 가 있는 바 드는 없다. 이렇게 바 드
(1차원   드)가 대중 된
배경은 규격 공개에 있다고 본다. 이에 2차원         드가 널리 보급되어 사용자가 자유
롭게 사용   수 있도록
 드사양을 명     게 정의 고 이를 공개 였다. 또        QR   드는 국가 준 및 국
제 준 규격 되어 있어


누구나 사양을    인    수 있으며,   준 된 QR   드는 DENSO WAVE가 보유
 (제 2938338 )의 권리를   사 지 않기로 선언 다.




                                                         #QR코드_




                                                            13
QR       드의 규격   연
        QR 드는 아래와 같이 규격 되어 있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QR     드가 인정됨을
        의미 며        용증대가 예상된다.




             [QR    드 규격     ]   [QR   드 개요 사   ]




14 appgroup.kr
■ 이름 : 이필구
■ 트위터 : @yes289
■ 이메일 : leepk289@gmail.com
■ 블로그 : leepk289.blog.me
■ 소속 / 하는 일
시니어앱코디네이터, 시니어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코칭, 스마트폰 코칭
■ 태그 : 시니어, 코디네이터.앱,스마트폰,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
                                          #QR코드_




                                             15
http://blog.naver.com/madiseo/30095252058
  #QR코드_
     1-2:             구글 크롬을 이용하여
                      QR코드를 만들어보자!



        QR 드를 직접 생성 는 것, 어려울 것 같나요?
        실상은 너무 간단 서           웃음이 나올 수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QR 드에 대           말씀을         시지만, 저는 단순     QR 드는 '주소를 이미
        지        것'이라고 간단      정의 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QR 드를 만드는 방법 2가지를 설명 겠습니다.




        구글       롬을 이용 보자
        가장       천드리는 방법이지만, 제 주변에서는 기본으로 설 된 인 넷 브라우저 외
        에는 잘 사용 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설명                   QR 드 생성       방법은 구글
          롬 브라우저를 사용 다는 전제               에    는 것입니다.
        만약 브라우저에 대          잘 모르시거나 설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바로 다운로드         이지로 이동 게 될 것입니다. 만약 설 를 안                 신다면 QR      드
        앱을 다운로드         수 없으니 반드시 설           니다.


        http://www.google.com/chrome/?hl=ko
        왜 QR 드로 안 만들고 주소를 첨부 냐                 면,   대 이 아닌, PC로 다운을 받아야
          기 때문입니다.
        우선 구글         롬을 다운 받은     ,   롬 웹 스 어로 갑니다. 주소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상당       유용    앱이 많은 공간입니다. 쓰기에 따라서는 유료로 쓰는                  로그램 못지
        않은 시스 을 무료로 이용             수도 있습니다. 자세        설명은 책의 내용과는 거리가




16 appgroup.kr
있는 관계로       지 않겠습니다.
                         위의 주소로 가셨다면 우           상단의 검색창에
                         ‘QR code’를 검색 니다.
                         그리고 QR-Code Tag Extension을   릭    신
                           , 다운로드를    시면, 주소 검색창 옆에 다
                         음과 같은 아이 이 생겨납니다.




자신이 QR 드로 만들고 싶은        이지로 이동   ,   살 가 가리 고 있는 아이
을 누릅니다. 그럼 QR 드     나가 나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재   이지를 QR 드
    시    겁니다.
만들었으면 그 다음은 저장입니다.
만들어진 QR 드 아래에 3개의 아이 이 있는데, 그 중 마지막에 위                디스   이
미지를       릭 니다. 그렇게 되면 QR 드    나가 달랑 떠 있는        이지가 생성되는
데, 그 이미지를 마우스 우     버 으로   릭   뒤 다른 이름으로 저장 니다.
네, 끝입니다.
설 를 제외 고는 10      안에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이미지나 원 는 URL 주소를 마우스 바깥 버 을 이용 여 따로 QR 드
시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QR 드로 만들기]
                                                               #QR코드_




                                                                  17
[URL QR 드로 만들기]
        마우스 바깥버 을 누를 경우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아래에서 두 번째 자리에 위
             ‘Create QR-Code for this…’를   릭 면 처음 설명에서와 같은 QR 드가 생성
        됩니다.
        URL의 경우, 자신이 원 는 주소를 드래그               는 것이   인 입니다.




        이 외에도 QR 드를 만드는 방법은 많으나 제가 설명드린 것들은 가장 간단 게
        생성 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아래 사이 들을 가시면 QR 드를 무료로 쉽게 생성 실 수 있습니다.


        * 스 니 : http://scany.net
        * 다음 드 : http://code.daum.net/
        * 네이버 QR 드 : http://qr.naver.com/




18 appgroup.kr
■ 이름 : 유준상
■ 트위터 : @seronee
■ 이메일 : dbwnstkd3@gmail.com
■ 블로그 : seronee.blog.me
                              #QR코드_




■ 소속 / 하는 일
컴퓨터 세팅 및 기초교습




                                 19
http://ipwizard.blog.me/80117110973
  #QR코드_
     2-1:        매스 미디어와 QR 코드



          사전적 의미에서 매스미디어(대중매체)란 신문, 잡지, 영 ,        레비전, 광고, 라디오,
        영 , 대중음악,     게임 따위와 같이 많은 사람에게 대량으로 정보와 사상을
        전달 는 매체를 말 다. 이들 정보와 사상이란 주로 저작물               인 경우가 대부
        분이다. 앞으로 정보 유 의   심 미디어가 기존의 매스미디어와            께 디지      모바
        일 장 가 될 것이다. Apple은 물론이고 삼성, LG와 같은      드웨어      사들이 이런
        모바일 미디어 장   개발과 보급에 기업의 사 을 걸고 있다. 신문이나 잡지사 같은
        인쇄미디어 업체 역시 기존의 단순     지면을 넘어서 어떻게 대중과 소               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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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고 있다.
이제는 매스미디어가 대중에게 일방          채널을       여   정시간에만 정보를 전달
 는 시대에서(Here and Now), 다중 채널을      여 대중이 쌍방 으로 실시간 정
보를 소    는 시대로(Anytime and Anywhere, Ubiquitous) 급속 게 넘어가고 있
다. 이제 대중은 더 이상 단순 정보소비자가 아니고 동시에 정보생산자와 유 자로
급속 게 변 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강력           진제의 역 을     고 있는 것이 스
마    과 iPAD를    두로   디지   모바일 장 들이다.




모바일 장 를 소유        대중은 언제 어디서나     요   정보를 얻기를 원 며, 복잡
    주소창이나      워드를 입력 지 않고 단순     원 릭으로 정보를 얻고자        는경
 이 강 지고 있다. 이런       세에 부   여 은 정보를           스 나 이미지나
                                                              #QR코드_




동영상 등의          를 원 릭으로 전달 는 매개체로 등장       것이 QR 드이다. 따
라서 대중은 이제 더 이상 수동적인 정보 소비자가 아니고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
를 겸 고 있으며, 지금 우리는 미디어 진 의 소용돌이            복 에 서 있다. 이러
 세에 미디어도 적응 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2
근 잡지 기사나 신문에 QR 드가 사용되기 시작 고 있다. 무가지                  스
        QR 드를 사용 기 시작 다. 처음으로 QR 드와 잡지의 접목을 시도                  것은
        여성 션지 'W'였다. 남성잡지 'MAXIM'이 재창간 인 5월 부           스마    유저를
        위          인 QR 드를 도입 다. MAXIM은 인기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의 여주
        인공 ' 리      오 (Kaley Cuoco)'와 국민배우 '안성기'를   지모델로 내세우고 각
        이지마다 QR 드를 삽입         독자들로     여금 더욱 다양        를 다양   방식으
        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였다. 국내에서도 전문잡지인 월간 <디자인> 등을               드로
          여 신문도 QR 드 서비스를 시작 였다. 이는 앞에서 언급             미디어 진 의 아
        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모바일 미디어를             정보 서비스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광고를       고자    는 기업이나 개인은 매스미디어의 광고란에 QR 드를 삽입 여
          과를 극대         고 있다. 예 대   나은 은 건물에 대      QR 드를 만들어 광고
        고, 신세계 이마 ,       대백 점, 롯데백 점 등 유 업체들은 가정으로 배송 던
        인        을 없애고 전단지, 신문 광고,      이지에 QR 드를 삽입      인    을제
        공 고 있다.      대 자동차는 대       옥외건물, 영 관, 지 철 스 린도어,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QR 드를 삽입               광고물을 설    다. 이로
        써 소비자는 신문 광고 전단지에 붙어 있는            인    을 일일이 오려서 모으던 것
        을, QR 드를 사용 면서 일일이            을 챙기는 수고를 덜게 됐다. 더 나아가 광고
        는 물론이고 신문 기사에서도 QR 드를 사용 기 시작 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가
          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공공 사장에서도 QR 드를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10월 에 열린              이서
        울 스 벌2010의 각종        사장이나 인쇄물에서도 등장 였고, 9월에 열린 서울디
        자인 마당에서도 공곳에 등장 였다. 이처럼 영리적 비영리적 공공적 목적을 불
        문 고 도처에 QR 드가         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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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      근 스마   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QR 드    용이 이제 막 걸음마 단계
에 접어들었다면, 일본은     국보다 앞서 QR 드를 도입     각종 분야에서 사용 고
있다. 1994년 일본의 덴소웨이브에서 QR 드를 개발       이래 일본 백 점이나 레스
 랑, TV, 잡지, 광고 등 다양   분야에서 QR 드를 삽입 는 것이 일반     되었다.
                                                       #QR코드_




     지난   7월 일본의 인기드라마에서는 드라마    반부,    면 상단에 QR 드를
삽입   5분가량 노 시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 기도      다. 따라서   국에서도
TV 등의 영상매체에도 도입이      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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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드는 매스미디어 입장에서 보아도 대중과의 의사소 의 스위 나 문고리와
        같은 역 을      는 것이다. 대중이 그것을 누르면 그 문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문안에 들어가서 차도 마시고 대 도 나누는 것이다. 따라서 문고리의 변천과 마찬
        가지로 QR 드도 이를 대체       다른 수단이 얼마든지 등장      수 있다. 왜냐 면, 문
        고리는 시대를 지나면서 열쇠방식, 숫자입력방식 지문인식, 음성인식, 안면인식 등
        으로 발전 왔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적          름에 비 어 상상 대, 기존의 그림 백
        QR 드의 대체수단으로서         라QR 드, 음성QR 드, 뇌 QR 드 등의 등장이 예
        견된다.




         QR 드를       여 대중매체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 는 데서 벗어나 그
          에 대 서 대중과의 지속적인 소       채널이 생긴 것이다. 대중들은 여기에 댓글을
        달거나 내용을 보       거나 오류를 수정 는 등의     위를     여 보다   부   정보
        교 의      로로 사용 게 되는 것이다. QR 드는 사진, 동영상, 인 넷 주소, 지도,
        가    스   등상 에대     정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을 수 있다. 따라서 저작권법
          면에서 보면 기존의      입력 방식보다 저작물의 유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되고
          집저작물       가 다양 고    부 지게 된다. 반면에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의
          도 쉬워질 수 있으므로, 저작물의 보 와 이용이라는 공익과 시익이 적절            조
        되도록 이에 대     법적 제도적 정비가    요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중이 정보를 구 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됨으로써 의사소 과 의
        사결정이 매우 빨라지게 되어 정보는 언제 어디서든지 구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정보의 전달과 수집이 중요        것이 아니라    찰력과 지 , 나눔과 소 이 중요 게
        된 시대로 옮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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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영기
■ 트위터 : @ipwizard
■ 이메일 : ipwizard@daum.net
■ 블로그 : ipwizard.blog.me
■ 소속 / 하는 일
특허와 기술의 토탈솔루션 (주)지상 대표이사
앱,QR코드,특허,지식재산보호
                            #QR코드_




                               26
http://kangkun.kr/150
  #QR코드_
     2-2:         QR코드와 미디어의 진화



                                 일 문     경 제 신 문         국 내 신 문
                            QR 드를 접목 다. (7월 14일 42 )
                            지난 7월달인가, 강성재         장님을 여의도의 사무실에서
                            뵌 적이 있다.
                            신문의        성 를 고민 던 차에, 앱그룹의 운영진이시
                            자, 블로거 럽의 운영자이신 유영진대 님 께서 QR
                            드 접목을 적극적으로         천 셨다.
                            역시나, QR 드가 대중         되어 있는 일본의 문 를 잘
                            알고 있으셨고, 그 다음        부       바로 서비스를 실시 셨
                            다.        그 래 서          일 문        경 제 신 문
                            ( http://copannews.com ) 은 국내      로 QR 드를 접
        목    신문사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그 QR 드서비스의             산을 위    사
        용자 뮤니 와         께 8월 2일 앱 즌기자단 이라는 용
        어를 국내         로 만드시고, 발대식을 가지셨고, 앞으로
          동에 거는 기대 또      매우     다.


        ■ 인쇄 미디어의 QR 드 접목의 장점
        그 이 , 각종 잡지와 광고, 신문, 무가지 등에서 QR 드를 인쇄 여 사용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앱진(APPZIN) 이라는 앱전문잡지는 앱은 잡지             로, 인쇄되는 오 라인 잡지에
        는 QR 드를 넣어서, 바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율적으로 설계가 되었다.
        이처럼, QR 드는 인쇄물에 부가가 를 더 는 것에                 적    되어있으며,       소의 비
        용으로      대의    과를 누릴 수 있는 멋진 마        수단이 될 수 있다. QR 드를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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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때 아래와 같은 이점들을 누릴 수 있다.


첫째, 일방적인 광고에서 쌍방 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의 광고 식은 이미지만으로만 전달 던지, 쌍방                 성을 갖더라도 짧은
URL주소 또는 SNS계정( 위 , 이스북,블로그등)의 노 , 간단            연락처 등을 넣
는 것 만으로 만족을       야 지만 QR 드를 접목 을 시, 바로 스마               으로 접속
    수 있으며, 광고를 보는 대상자는 바로 주어진 미션을 수              거나, 댓글 또는
SNS관련     동으로 바로 반응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으로 두번째,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광고 과의 수              를정     게       수 있다.
QR 드는 스마        으로 접속 으로, 몇시에 몇명이 접속을 고, 몇명이 어떤 반응
을 보였는지 뿐 아니라 wifi를 잡는 것에 따라서 단단         접속 지역까지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얻는        과는 기존의 일일       발로 뛰며 얻는 시장조사보다       씬 더 살아있
는     계를 얻게 된다.


세번째,    스 에서 멀 미디어로 진 된다.
기존에     스 만 의존 던 인쇄로 된 미디어에 멀 미디어를 접목                수 있다. 동영
상,음    등 관련 멀 미디어를 온라인의 무료 들을           용 서(음 과 동영상은 유
 브를 사용 면 무료이다.) 바로 연결 면서 사용자들에게 고부가가 를 줄 수있
어서,     소 의 비용으로       대 의     과를 줄 수 있는 고 율 마       을    수 있게
된다.


네번째, SNS의 요소를 접목       수 있다.
SNS의    은 스마      에적    되어있으며, 각각의 SNS는 오 API* 라는 것을
    긴밀 게 연결되어있다. 만약 신문의 QR 드로 SNS사이 인             이스북의           이
지로 연결되면 [좋아요]의 기능을           용 서내    구들이 그 건에 대 서 어떻게 반
                                                                     #QR코드_




응 는지 알 수 있다. 그러면, 간단         요소로써, 온라인의   급력까지 누리는          과를
볼 수 있다.




                                                                     28
■ 인쇄 미디어의 QR 드           용 주의점


        얼마 전, 서울 시청광장에 있는 모               의 리모델링이 있었는데 건물 외벽에 정말
            QR 드가 멋지게 있었다.
        높이 있어서 목이 아 데도 불구 고 그 넓은 광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노력
        을    으나 실      다.
        시간을 절약 주고 부가가 를 창                다는 QR 드가 내 시간을 낭비 게 되고 내
        목까지 아 게         으니 대략 낭 이다. 이처럼, QR 드는 적용 을 시 사용자를
        위    아래와 같은 배려가          요 다.


        첫째, QR 드의 인식률을 떨어 리는 아래와 같은 것은 주의 자.
        QR 드는 어 리 이션이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30%의 복원률을 자랑 고 있지
        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복원률에 상관없이 스마                 사용자가 스 을 아예 못 는
        경우로 유의 여         용   야    다.


        - 인쇄물에서 접 는 부분과 접지부분에는 QR 드를 삽입 는 경우
        - 인쇄물        상도에 따라 지나 게 작은데, 긴 url을 담는 경우 (URL을 줄여주는 사
        이 를      용 자 - 몇 이지 참조 )
        - 망점인쇄를        는 곳은 인쇄 시 QR 드 이미지 자 게 깨질 수 있으니 주의.
        - 광고에서 QR 드를 사용            때 지면          때문에 이미지를   대 또는   소
            때 이미지 깨짐을 주의


        둘째, 스마        에 맞는   을    용 자.
        어떤 잡지의 QR 드를 찍자. 쇼 몰이 나왔다. 그런데                래쉬와 고 질 이미지가
        잔뜩 올라간 웹 이지였다. 당연                면이 온전    보일 리가 없다. 이처럼 아직까지
        스마       은 3G 경과 무거운           래쉬는 굉장     겹다. 그러니 제발 스마    에
        맞는       을   용 으면 좋겠다.
        보 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유용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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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웹 이지들
-     의 블로그       이지
- 시간이 1분 30       이내이고, 스마        에서 잘 구동이 되는 유 브 동영상
-    이스북, 위       등의 관계를 맺는데 심        소셜웹 관련 서비스들


셋째, 똑같은           는 금물, 연관이 있으면서도 다른            와 연결 자.
열심    찍었더니, 인쇄물과 같은 기사나 나온다면, 사용자는 실망 고, 그 매체,또는
상 내에 있는 모든 QR 드를 알아보려               지 않을 거다. 이동 신을          여스
마     은    리 과 신속 이다. 그래서 QR 드는 사용자의 시간을 줄여주고, 차별
    된 부가서비스를 전달 여 체감          수 있도록    야 다.


부가        , 서비스의 내용의 구성


- 인쇄물에서는 구           수 없는 멀 미디어와 연동
- 정식 인쇄물에 넣기           든 진 과정에서 있었던 에 소드 또는 중간 보상물
-         와 관련된    드백을 줄 수있는 도구들 ( 이스북          이지,담벼락 등)


스마     이 나오면서,         블릿PC, 스마 TV 등... 제 이 쏟아지자, 기존 미디어는
위기에 놓였다고 말 다.           지만 어떤 상 이 와도 지속적으로 진 를            는 쪽은 살
아남고, 위기를 기 로 만들기도            다.
QR 드는 그 위기를 기 로 전            주고, 개인에게는 오 라인의 삶을 온라인으로
이어주는       가 될 것이다. ^^

                  ■ 이름 : 강진영
                  ■ 위 : @kangkunkr
                  ■ 이메일 : kangkun83@gmail.com
                  ■ 블로그 : http://kangkun.kr/
                  ■ 소속 / 는 일
                  스마    디네이 ,
                                                                   #QR코드_




                  앱그룹 appgroup.kr 대 ,
                  ■ 그 : 스마       ,스마     디,앱,
                  어 리 이션,구글웹스 어,강군




                                                                   30
http://app-insight.kr/newid/29
  #QR코드_
     2-3:          QR코드 활용을 위한
                   아이폰 앱 기능 리뷰

          근 국내에서 스마         이     인기를 끌면서 QR 드를          스마         용도    께
        주목받고 있다. 스마          은    메라를 이용   스    기능과 웹브라우저나 앱을 이용
            정보 조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입력 보조 수단으로서 QR 드가                     성
        되는 계기를 제공 고 있다. 이 원리는 “검색창에 ○○○만                 보세요.”와 같은 원리
        로 설명      수 있는데, 외우기 어렵고 입력 기          든 웹사이 의 주소를 입력 기 쉽
        게    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신문 광고에
        이지 주소 대신에 QR 드를            께 실어두면 사용자가 스마         으로 쉽고 빠르게
        당        이지에 접속    수 있다.
        이러       기능을   도록 도와주는 앱들을 QR 드리더라고 부르는데, 기본적으로 QR
          드를 스      고 문자     고 연결된 정보를 제공 는 3가지 기본 기능을                 수적으
        로 제공 다.


        1. 스 기능


        스마       에 내장된     메라를 이용 여 QR 드 이미지를           석 여 의미있는 문자
        열로 변       는 기능을 스 이라고 부른다.        메라를 이용 는 방법과 저장된 사진
        을 이용 는 방법이 있으나 스마             에서의 이동성을 고려 면           메라를 이용 여
        직접 스       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대부분의 QR리더들이 사진앨범으로부                     읽어
        들이는 기능도        께 제공 므로, QR 드와 가까이         시간이 짧은데 어떤 앱을 사
        용 지 결정 기          든 경우에, 일단    메라 앱으로 QR 드를         영 서 앨범에 보
        관 다가 나중에 QR 드리더를            용 는 것도     가지 방법이다.
        QR 드 이미지는 정 진 원리에 따라 생성되나 스                시점에는       메라의 성능, 각
        도, 빛 또는     손 등에 의       변 된 이미지로부      드를 인식 야만          다.
        근에는 원래 검정색인          준 QR 드 위에 이미지를 덧댄            또는 다양        색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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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의 QR 드가 많아지면서            인식 성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미지를    석 는 로직을 모아 놓은           로그램 단위를 QR 드 스            엔진(또는 라
이브러리)이라고 부르는데, 개발사별로 자체 개발 거나, 유료로                       매되는 라이브
러리 또는 오 소스로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사용 다. 이러                     엔진 또는 라이브러
리의 성능이 인식 성능을 좌우         수 있지만         근 오 소스로 공개된 라이브러리들
도 우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엔진 또는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 는지
가 더이상 앱의 선    기준이 되지는 못         것으로 보인다.

(QR 드리더의 인식성능에 대         유메인님의 블로그, 국내외 qr 드 스 어                  성능
비교   스 (저자 자체 기준) 참조)




                                              http://www.umain.kr/212


 상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            별       제 이 없는 오 소스 라이브러리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ZXng project가 있는데, 웹용(Online Decoder), 안드로이드
용, 아이 용 라이브러리와         로그램 소스까지 공개되어 있고, QR 드를 만들 수
있는 방법(QR Code Generator), 개발 관련 자료 등을 모아 두고 있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zxing은 Apache License 2.0 을 따른다. 오 소스에 관 서는
국저작권위원     http://www.olis.or.kr 참조)




                                        http://code.google.com/p/zxing/
                                                                          #QR코드_




                                                                             32
2. 링


        QR 드에 저장되는 데이 는 기본적으로 일련의 숫자와 문자로 이루어진 문자열
        이고, 앱에서 이 문자열을         석 여 정보의 제공             를 결정 게 된다.
        QR 드가 이론적으로는          대 7,089자(숫자만        시    경우)까지            수 있으나,
        내용이 많아질수록         드가 복잡 지고 이로 인            인식율 저       등의 문제로 정보 자
        체를 QR 드 내에 직접              는 방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QR 드
           용 예를 보면, 웹 이지의 위 를 나 내는 URL만 QR 드에 저장 고 실제 정보
        는        당 웹 이지에서 제공 는 방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 다.




                 20자           80자                200자                 400자


        URL(Uniform Resouce Locator)은 네 워        상에 존재 는 자원의 접근 방법
        (protocol)과 주소(address)를   시 는     준 규약이다. http:// 가 URL의 가장 대
        적인 예로, 워낙 광범위 게 사용되고 있어 웹 이지 주소와                       용 는 경우도 많으
        나, 실제로 URL은 웹 이지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자원을                      시    수 있다. 자세
        내용은 URL - 위 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나 Uniform Resource Locator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를 참조 시기 바란다.




                             http://en.wikipedia.org/wiki/Uniform_Resource_Locator




33 appgroup.kr
더구나       근    위 와        께 발전       URL단 서비스(URL shortening service)가
성 되고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 면 좀더 단순                             QR 드를 만들어 사용               수
있다. URL단 서비스는 긴 URL을 20자 내외의 짧은 URL로서 대신 게                                    주는 서
비스로, 예를 들면, 짧은 URL http://j.mp/startweeter 는 긴 URL http://
itunes.apple.com/kr/app/star-tweeter/id376618487?mt=8# 로 전달되도록 등록되
어 있다. 대 적인 URL shortening service로는 http://j.mp, http://t.co, http://
tinyurl.com, http://su.pr, http://is.gd, http://goo.gl, http://twt.tl, http://gli.gs 등
이 있다.




    원래 주소                                        짧은 주소 http://j.mp/9fqJsH
    http://itunes.apple.com/kr/app/star-tweeter/id376618487?mt=8#


Google에서      근 일반에 공개           URL단 서비스 http://goo.gl 에서는 URL 단
과    께 QR 드를 기본으로 제공 고 있다. 단 된 URL 끝에 .qr을 붙이면 바로
QR 드 이미지로 사용              수 있다.
                                                                                         #QR코드_




                   Google의 URL단 서비스 http://goo.gl 에서 QR 드 기본 제공




                                                                                            34
http는 스마    과 QR 드    용에서도 웹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장 광범위 게 사
        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메일주소를         시 는 mailto, 전 번 를   시 는
        tel, 문자메시지 전송을   시 는 sms, 위   정보를     시 는 geo 등이 다수의 앱에
        서 처리 고 있는 URL이다. 다음은 QR Reader for iPhone에서 강남역 위   정보를
        나 내는 QR 드를 스      여   시되는     면이다.




        3. 명


        QR 드리더 앱들에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기능 중에 유용     것으로, 명   정
        보가       된 QR 드를 인식 여 명   양식으로       시 고 연락처에 저장 거나 전
           또는 메일로 연결 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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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QR 드를 스          면 다음과 같은 문자열을 가지고 있다.

MECARD:N:newid;TEL:1234567890;URL:http://app-
insight.kr/newid;EMAIL:newid@app-insight.com;ADR:100-
001Seoul, Korea;NOTE:앱인사이 ;;

QR 드리더들은 위의 문자열이 MECARD로 시작 는 것을 보고 명 으로 인식
는데, 명 을       시 는명 을          시 는      준    맷으로는 MECARD와 vCard가 있
다. 
 MECARD는 일본의 NTT Docomo사에서 개발된                    맷으로 자세         내용은
MECARD Specification 를 참조 기 바란다.




                                                http://www.nttdocomo.co.jp/


vCard는 1995년 Apple, AT&T(Lucent), IBM, Siemens 등으로 이루어진 Versit
Consortium에서 시작되어         재 3.0 버전까지 발전되어 주로 인 넷 상에서 주소록
교 에 사용되고 있다. 아래는 vCard 3.0 의 예이다.
BEGIN:VCARD
VERSION:3.0
N:Gump;Forrest
FN:Forrest Gump
ORG:Bubba Gump Shrimp Co.
TITLE:Shrimp Man
TEL;TYPE=WORK,VOICE:(111) 555-1212
TEL;TYPE=HOME,VOICE:(404) 555-1212
ADR;TYPE=WORK:;;100 Waters Edge;Baytown;LA;30314;United States of America
LABEL;TYPE=WORK:100 Waters EdgenBaytown, LA 30314nUnited States of America
ADR;TYPE=HOME:;;42 Plantation St.;Baytown;LA;30314;United States of America
                                                                               #QR코드_




LABEL;TYPE=HOME:42 Plantation St.nBaytown, LA 30314nUnited States of Amer-
ica
EMAIL;TYPE=PREF,INTERNET:forrestgump@example.com
REV:20080424T195243Z
END:VCARD




                                                                                  36
두        맷간에    차이는 없으나,     대, 같은 내용을 담을 경우 MECARD가 vCard
        보다 글자수가 약간 작아서 QR 드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QR 드리더에서 명 을 인식 게 되면 주소록으로 저장, 전                걸기, 메일 작성 등
        의 부가적인 기능으로 연결된다. 이 기능은 아래와 같은 실제 명 에 QR 드를 인
        쇄        경우    리 게명   정보를 바로 스마     에 저장    수 있는   리 을 제공
        다. 명 에 인쇄 지 않더라도 이미지로 만들어서 자신의 스마                  사진 앨범에 보
        관 고 있다가 다른 스마           사용자에게 자신의 명        QR 드 이미지를 스      도
        록        는 방법도 가능 다. 이러    방식을 이용    앱도 이미 나와 있으나 잘 사용되
        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은 QR 드리더가 보 은 기본적으로 내장 고 있는 기능들에 대                   내용이었
        고, 그 이외의 기능들은 QR 드를          용 는 서비스들에 따라 기능이 차이가 있어
        보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동작 원리는 대동소이 다. 앞서 언급 대로 QR 드
        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석 서 약속된 기능을 수        는 방식이다. quiQR
        이라는 앱은 위 기반 소셜네 워 서비스인 Foursquare과 연동되는 예를 보여주
        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quiQR 앱으로 QR 드를 스            면 Foursquare 앱이 실 되
        면서        당위    정보를 보여주고 체 인      수 있다.(quiQR 이외의 앱들도 URL을
        인식 여 처리 는 방식에 따라 Foursquare 앱이 실 되는 경우도 있다. URL을 처
        리 는 방식에서 볼 때, 아래 QR 드가 foursquare:로 시작 므로 이 서비스를 찾
        아서 실 시         주어야 잘 만들어진 앱이라고      수 있다.) 이 동작 원리를 응용 면
        여러 앱들과 연동되는 다양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quiq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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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이 의 앱스 어에서 QR 드를 이용 는 어 리 이션(이                  앱)들을 찾아
보면 적지 않은 수의 앱을 발견           수 있다. 미국앱스 어 기준으로 “QR”이라는 단
어로 검색 면 상당        많은 수의 앱이 검색된다. 그러나 - 시간상 모든 앱을 설
 여    스    볼 수도 없었으므로         자만의 성급        결론으로    부 시고 너무 심
각 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란다. - 아쉽게도 다른 앱들과                   게 차별성을 보이거
나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 만            앱을 발견       수가 없었으며, 대부분 대동소이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디자인만 다른 상 이었다. 몇몇은 아무리 무료앱이라
지만 심 게 무성의        앱들도 많았다. 반가운 점은 국내 개발사에서 만들어진 앱들
이 외산 앱들에 비       깔끔    디자인에 안정적인 성능으로 좋은            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에서는 QR 드를 이용 여 다양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 고자
시도 는 모습이 여럿 보이고 있어, 곧                 기적인 서비스가 등장 지 않을까
기대 게      다.

                   ■ 이름 : 최진석
                   ■ 트위터 : @newid
                   ■ 이메일 : newid@app-insight.com
                   ■ 블로그 : http://app-insight.kr
                   ■ 소속 / 하는 일
                   앱인사이트 대표, 아이폰 앱 기획/개발/컨설팅
                   ■ 태그
                                                                #QR코드_




                   아이폰, 스마트폰, 앱 기획, 앱 개발, 앱 컨설팅,
                   트위터, SNS, QR, StarTweeter




                                                                   38
http://gogojhka1.blog.me
  #QR코드_
   3-1:             QRCODE의 등장!
                    우리의 일상과 마케팅




                                              1. QRCODE 란 ?




        근 우리의 일상생         속에서 QRCODE란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검은색 점들로 이루
     어진 정사각         박스,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지만, 스마       의 이슈 로 인
     QRCODE는 더 이상 우리가 간과           수 없는 요소들 중에        나이다. QRCODE의 QR
     은 Quick Response 의 약자로, 문자 그대로 빠른 응답을 보여주는               드다. 기존의 1
     차원 바 드는 불가능 던 문자 데이 를 기록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다.         드의 인식은   메라    은 전용 리더기로 가능 며,        근 스마       의 보급에
     따라 국내 마          분야에      발 게 사용되고 있다.    자는 여기서 QRCODE가 국내
     에 등장 수 있게 된 계기 그리고, QRCODE를               마      의 가능성과 이점, 이로
     인     우리에게 나 나는 영          등 전반적으로 QRCODE 에 대       이야기를 다뤄 보고
     자     다.




39 appgroup.kr
2. QRCODE의 등장 배경
                                     우선 QRCODE가 보급    되고, 마
                                        에 사용되어 우리의 일상 생
                                       에 까지 다가올수 있었던 이유
                                     는 무엇 일까? 그 이유를 찾기 위
                                       우리보다 먼저 QRCODE가 보
                                     급된 일본의 사례를 들여다 보자.
                                     일본의 경우 스마       이 대중
되기 이전부      일상생 에 QRCODE가 보급되어있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바로 QRCODE를 읽을수 있는 기능을         재     대 의 존재 이었다. QRCODE를 인
식 기 위 서는 기본적으로 AF,(Auto Focus 자동 점) 이라는 기능이 있어야          다.
이 기능을       가까이,   은 멀리 있는    사체의     점을 정   게맞      수 있었고,
그로 인    QRCODE를 인식 는것 또       가능 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QRCODE가
대중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AF를 단순 게             접사를 찍는 것에만
사용 다면, 일본에서는        대   AF를       QRCODE의 가능성을 보고 QRCODE를
대중     고마    에 접목 시 것 이다. 이로 인        일본에서는 기존의 바 드를 대
체 고 QRCODE가 아주      발 게 쓰이고 있다. 식료 의 유       절차   인부 , 강아
지의 신분목걸이 까지 QRCODE를 아주 유용 게 사용 고 있다. QRCODE의 장점
인 많은 정보를 빠르게 보여 준다는 것을            실 게 이용 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         모습을 볼수 없었다. QRCODE를 대중         려고 노력 는
기업도, 이를 자극 수 있는 자극제 역시 지금 까지는 없었다.
                                                              #QR코드_




                                                                 40
3. 스마    과   께 국내에 진    QRCODE




                                   국내의 QRCODE는 스마       의 대중 와
                                   께 시작되었다. AF기능을 대부분 스마         이
                                   기본으로 채      고 있었고, 이 스마     이대
                                   중     되면서 QRCODE의 인식이 너무나 간단
                                    게 앱 설 로 가능 게 되었고 QRCODE가
                                   국내에도 진      수 있게 된것이다. 기업들은
                                   스마      열 을 이용   QRCODE 마     전
                                   략을      며 사람들의   기심을 자극 고, 많
                                   은 사람들이 이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
                                   중들에게는 스마       으로    수 있는 독
                                   기능이     나 더 늘어나게 된 셈이다.




        4.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오는 QRCODE
          근 길을 걷다 보면, 생 속에서 아주           게 QRCODE를 만나게 된다. 지 철, 버
        스정류소와 같은 길거리는 기본이고 심지어는 건물 외벽전체가 QRCODE로 이루어
        진 모습도 볼수 있다. 그 사례가 자동차 광고에서, 음료 광고,         대   광고, 기업   보
        등에 이르기 까지 무궁 무진        게 볼수 있다. QRCODE는 대중의 관심을 끌게       수
        있고 그 관심을 바로 정보의 전달로 이어지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QRCODE를      면 대중과 기업은 양방       소 이 가능   진다. 지금까지의 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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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자신의 상 을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설명 고 알리는 일방 적인 부분이
대부분 이었다. 그나마 어느정도 고객들과 소 을          던것은 PC를     온라인이었
다. 스마     은 그 과정을 밖에서도 가능 게       주었고, QRCODE는 온라인과 스마
                                   을 쉽게 연결 주는 고리 역 을
                               게 된것이다. 따로         와 같은
                              자 이 없는 대부분의 스마          에게
                              는    자 는 것이 다소 불        사람
                              들이 많고, 간단    인식을        정보
                              를 얻을수 있는 QRCODE는 엄청난
                              메리     인것이다. 이로써 더 많은 사
                              람과 기업이 서로의 양방       소 을
                              이제 안 을 가리지 않고       수 있게
                              되었다. 기업에서는 자신의 광고에
                              대      율성을 바로 바로    인   수
                              있을 것이며, 또 고객들에 대        드
                              백도 손쉽게 소셜 네 워 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은 언제 어디
                              서는 자신이 원 는 정보를 손쉽게
                              얻어 자신들의 지적 수요를 만족 시
                                  수 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
다. 따라서 대중이 3~5 라도 머무를 수 공간이라면 어디서든지 QRCODE를 이용
마   이 가능 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생 속에서 점차 QRCODE 접근 게
오게 될것이다.




5. 앞으로의 QRCODE
                                                           #QR코드_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QRCODE가 마       분야에서 적극      용 되고 있다. QRCODE
의 목적이 빠른 정보 전달인 만      마      업계에서는 위에서 언급        것처럼
QRCODE를      보는 꽤 높은 매리 가 있기 때문에다.        지만,   자는 단순




                                                              42
이 QRCODE가 마    뿐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     좀더 깊숙이 들어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곤   다.   근에는 명 에 QRCODE를 넣어 자신을 알리는 사
        람들도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명 을 받아 자신의 전 번 부에 저장
        는 작업은 다소 까다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QRCODE를 이용 면       번의 인식으로
        바로 저장 까지 가능 게 된다. 아주        리 고 상당   괜찮은 기능이다. 이렇듯
        QRCODE는 일상에서 말그대로 무궁 무진 게 사용될수 있다. 이 다음         부 는
          자와는 또다른     자들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의 일상 속에서의 QRCODE를 주제
        로 범위를     나 나 좁 서 좀더 자세 게 이야기      줄것이다. 앞으로 각 분야에서
        QRCODE가 어떻게 사용될것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좀더 자세        알아 보도
        록    자.




43 appgroup.kr
■ 이름 : 김종
■ 닉 : ITFROG (IT개구리)
■ 이메일 : jhkim931@gmail.com
■ 네이 온 : jhkim931@nate.com
■ 블로그 : gogojhka1.blog.me
■ 소속 / 는 일
건국대 교 경영.경영정보 과 재 중,
                                  #QR코드_




안드로이드 및 WM 계열 스마           교육 및
 용        제작 및 강의
■ 마디 : 꿈과 열정이 가득 김종 입니다.
 재 스마      을 대중       고 문 를 만들어
가고자 는 목        에 여러가지 로젝 를
진 중입니다.




                                     44
http://hiapp.tistory.com/1
 #QR코드_
   3-2         QR코드를 활용한 관광 문화 서비스



    불과 얼마 전까지 의식 지 못 던 개미군단들의 움직임이 서서                    바람을      고
    져 나가듯 소셜이라는 이름         에 유 처럼 번져 나가고 있으며, 그 안에 내장된
    의 에너지는 스마        의 보급에    입어 깊이와      또   상상      수 없을 만       위력
      지고 있다. 스마      의 기술은 사람들의 생 방식을 바꾸어 놓음과 동시에, 자연
    에게서 받은 자원을 지 고 보존 는 데에도             몫을    고 있음을 부정          수 없게
      다. 단적인 예로 전단지,        , 리 렛등의    보물들이 인쇄된 종이에서 스마
    안으로 옮겨지고 있는 과정을 생각 보면 쉽사리 짐작               수 있을거라 생각 다.


    여러       의 모습중 소셜 네 워 를 이용 여 만난 사람들이              업을          정작
    업을 완수 는 소셜 업의 모습으로 『              2.0』- QR 드에 대      공동       에참
    여 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신나고 재미있는 경 을 선사받고 있고 있다. 이 과정은
      자서는 이루기 어려운 부분을 공동의 지식을 이용 여 책을                  진 는 것뿐만이
    아닌,       과정에 모두 참여 으로 새로운 분야에 대           경 과 지식을 알게 되는
    일이기도      다. 집단 지성의 대 적인 서비스로 거론되고 있는 위                 디아의 소셜
    백과사전의 사례는 이런          업이 기 이 되어, 방대    지식 서비스를 제공 고 있는
    것이다.


    여 을 좋아 고,        아이의 엄마이기도         자는 QR 드를 이용 다면, 관광 서
    비스의      과를 극대   시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이야기를          어본다.


    모든 나라의 문 가 소중 고 유래 깊지 않은게 있으랴만은,                   나 우리나라 대
    민국의 문 는 사실 좀 어렵다. 가까운 나들이로 나선 고궁은                  대문 마다       자가
    적      있고, 이곳이 어떤 역    속에 무엇을     는지..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입장 매 소 앞에 놓여 있는 안내서를 챙기게 되지만, 결국, 그 안의 문구




45 앱연구그룹
또     난    여이      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엄마인 나로써도 그런데,            께 나들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접근은 거의 불가능 다고본다.
아이들에게는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보기              든 옛 선인들이 살았던 집, 마당이 넓어
마냥 뛰어 놀고,       을 마음대로 밟을 수 있는 집으로 밖에는 기억이 되지 않을 거라
는 생각을       니 답답   생각이 먼저 든다. 그렇다면 QR 드를 이용              안내서를 만
들면 어떨까? 입구에서 스           QR 드는 방문        곳의 기본소개 및 역사적인 배경
을 소개      뒤, 이동 경로에 따라 각 전각에 놓여진 QR 드를 스            면,    당 전각에
따른 소개 및, 역사적 배경에 맞          이야기         의 재미난 에 소드 등을 담고 있고,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경 담이나 느낌등을 그 자리에서 남기고 사진까지 찍
고 올린다면, 이것에 더        QR 드가 스 을           위   정보를 담고 있을     니, 아이
들의 고궁        은 개성에 맞게 각자 다른 기 문              로   력이 가능    것으로 보
인다.
이 정보들이       곳에 저장되어, 여 의         스 리를 담아내는 과정을           각 고궁,
박물관등을 담은 나만의 책을           간   수 있을 수도 있고, 나를          고 알리는 과
정에서       리젠 이션으로 응용도 가능 다면, 지루 기만               던, 고궁, 박물관 체
은 많은 이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기 전문가 김영수의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의 책 안에는 저자가 중국                   지에
서     영   사마천 유적지를 답사         영   영상을 QR 드에 담아서 제공 고 있다.
QR 드를 이용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
    노력일 것이라고 본다.
(사진발      :김영수 ‘사마천, 인간의 길을묻다)


2008년 10월    재 780만명에 머무르고 있는
외 관광객을 증대 기 위           2010년~2012년 ‘
국방문의       ’로 선정 여, 적극적인       외 관광객
                                                                   #QR코드_




유 에       쓰고 있다. 관광 산업의 발전은 국가 브랜드 가 를 높이고, 경제의 부가
가 를       성 는데     몫을    고 있으나,    재     외 관광객을    수 는 데는 많은
관광기반 시설이 부족 다.            나 언어적인 문제로 인           국을 방문 관광객들에




                                                                      46
게문       및 정보를 알리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다. 그럴 때 위와 같은 예시를
        안내서에       스 와 음성 서비스 다국어로 지원 고 있다면,              국을 방문   관광객
        은    국을 이     는데 조금 더 쉽게 다가서지 않을까? 그 에 소드와 사진 등을 담
        은 정보는      위 ,   이스북 등 소셜 네 워 를             급속도로 전 되어 많은 사람
        들이       국을 찾고 싶은    기심을 불러일으 는데 원동력이 되지는 않을까?


        이것뿐이 아니다. 미술 관람 및 전시에 응용 여, 각 미술 , 전시 의 설명을 이끌
        어내고, 작가의 감성을 읽어냄과 동시에 작가가 의도                 바 및 작 이 설명 고 있는
        이야기들을 담다보면 나역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젬마와 같은 이야기를 만들
        어갈 수 있지는 않을까?


        2010년 7월 대 민국 우          전시 에서 우 속 QR 드 찾기 이벤 가 진 되었다.
        스마        으로QR 드를 찍으면 우 에 대          정보가 나오는 서비스로 전시 체 에
        서도 QR 드의 서비스는            산되어 가고 있다.


        ( 처 : 2010/7/29/ 뉴시스 QR 드를 스마         으로
        찍으면 우      정보가   눈에!)


        2010년 12월 스마        사용자 400만명을 바라보고 있
        는 가운데, 전 국민      드       사용자의 10%가 스마      을
        사용 고 있는 상 에서, QR           드를       정보의    산
        은 급속 게 진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    QR    드가 단연 돋보였던 곳은 ‘서울디자인            마당 2010’이지 않나싶다.
        마        과정에서부      QR    드가 도입, 서울 디자인         마당을 알리는 QR    드
        BOOK을 별도 제작, 배           여 보다   리   관람과 체 을 용이 게      였다. 또   온
        라인       보 역시 디자인    제를 알리는 오방색(다섯가지 색상) QR          드로 눈길을 사
        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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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      조각보가 갖는 ‘    다’, ‘싸두다’라는
                  의미를 전세계인의 디자인        제라는    사의    지에
                  맞게    상    여       디자인 색상 QR    드는
                  사정보, 사진, 동영상, 이벤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세부 전시     사장에 별도의 QR   드를 제작
                  여 정보 습득의       리성을 가져다 주었다.


                  정보를 습득 는 과정 속에서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
                  동적인 자세로 다가서게       는 QR 드는 단순 관광에
                  서만 그 는 것이 아닌 문      속에서     수되어      노
믹스를 만들어내는     로로 이용될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세계적인 석          다니엘
  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는     이      란 사람과 사람간의 공감, 그리고 그
안에 이루어진 인간관계를         즐거움을       목적과 의미를 발견 는 것이 새로
운 미래에   요   것이라고 이야기를    고 있다. 언뜻 관계없이 보이는 것들이 모여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다양        의 사고와 삶에 대    접근을         기를 부여
는 것이 IT 기술의 발달로   리 을 감성 드와 연결 여 긍정적인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 다.




              ■ 이 름 : 이미진
              ■ 트위터 : @mijinsesang
              ■ 이메일 : codemstory@gmail.com
              ■ 블로그 : http://hiapp.tistory.com
              ■소 속:
                                                           #QR코드_




                앱개발사 코드엠 대표 /
                소셜 트랜드 코디네이터
               (사)아름다운 청소년무대만들기 기획이사
              ■ 태그 : 앱개발, 앱서비스기획, 소셜 트랜드,
              소셜 트랜드 컨설팅, 모바일 비즈니스, 스마트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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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irisan800.com/144
  #QR코드_
     3-3:             QR Cord와 농산물



        QR Cord를 농산물에 어떻게 적용,         용을    볼까 ?


        마       은 4대 매체로 마      을    야   제 이 있고, 소셜미디어 마             을     야
        제 이 있다.


        스마       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도 진 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말 그대
        로 똑똑         구매를   수 있게 되었다.
        소셜웹을 접 면서 소셜미디어는 농 에서 더                     용도가 높다고 생각 왔다.
                안전    먹을거리 문 가 저변이         대되면서 농 의 마          은스 리마
        이 중요         설득수단으로 등장 였다.
        지금까지 4대매체(TV, 신문, 라디오, 잡지)의 소비자 심리                 로세스로 1920년 미국
        의 새뮤얼 롤런드             이 내세웠던 AIDMA의 법          이 많이       용되어 왔다.


        Attention(주의 • 주목) → Interest( 미• 관심) → Desire(욕구• 구매욕) → Memory
        (기억• 보류) → Action( 동• 구입) 과장을 거          구입을     다고 보았다.
        광고주들은 AIDMA의 심리             에 맞 서 광고와      보를    왔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론에 맞 서 마                      을 전개 야        는
        시대가 도래         것이다.


        Attention(주의 • 주목) → Interest( 미• 관심) → Seach(검색) → Action( 동• 구입)
        → Share(공유)


          근에 일본의 광고대 사 덴쯔(電通)에서 제창                 소비자    동에 대      가설로 내세
        운 AISAS이론은 Attention(주의 • 주목) → Interest( 미• 관심) → Seach(검색) →
        Action( 동• 구입) → Share(공유) 다고       다.



49 appgrup.kr
Seach검색 고 Action구입 고 Share공유 는 시스 이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소비
이론인 셈이다.



[소비자들은 갈수록 영리 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 기존의 마        은 4대 매체에 노 되어 기억을           고 구매를
지만, 요즘은 인 넷의 발달로 검색을        가로   거나 비교를    고 구입을       는 구매
  를 보이고 있고, 구입      제 이나 상 에 대    공유를     다.
우리가 두 약을 구입 러 약국에 들어 섰을 때, “두 약 주세요”라고 말 기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을 외 는 경우가 많다.
그만   먼저 선점 다는 것이 마       에 있어서는 중요    것이다.
 지만, 정보로 넘      나는 소셜미디어 세상에서는 기억              기를 싫어     다.
언제부 가 노래방 기계에 의지        가사를 봐야만    리지 않고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전 번 도 몇 개를 제외 고는 외우지 못 는 디지               매    자가 되어 가
고 있다.


궁금   것이 있으면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 면 다        결되니 복잡 게 기억              요
가 없는 것이다.
전시대에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          세상에서 내가 알고자          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접근 야 그것을 내가 찾고자         는 것을 바르게 쉽게 찾을 수 있는가가 더
 요   덕목이 되었다.


소비자의 스마       '길'찾기에 지름길을 제공 는 것이 바로 QR        드다.
스마      사용자가 2010년 9월 400만 명이니 아마도 2011년에는 1,000만 명 정도는
                                                                #QR코드_




금세 돌     기세로 예상되는 만 , 그에 상응 는 마        전략이         요 다고 본다.
농산물에 QR Cord가 접목된다면     륭   스 리 러가 되어 줄 수 있다.
소비자가 백 점이나 마 에서 수많은 상         앞에서 뭘 사야     지 선 적 갈등을
고 있을 때, QR 드가 있다면 상      장에 있다면 어떤 선 을         게 될까?



                                                                   50
QR Cord       용사례

        [명 ]




        [박스 스     ]




51 appgroup.kr
[제   스   ]




[블로그(    )사진]




                #QR코드_




                   52
QR Cord 마      의   심은 무엇일까?


        농산물은 신뢰를 바 으로       는스 리마       이 대세다.
        사람에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있듯이 농산물도 누가 어떻게             양을 관리 고
        어떻게      워서 밥상으로 오게 되었는지를 설명                수 있어야    다.
        FTA시대에 무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브랜드인지와 더불어 신뢰감을
        주는 스     리    링이 농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도 과언 이 아 니 다.
        외국산, GMO, 농약으로부    안전 고, 소비자와 소 을        여 안전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모색 야          것이다.
        그 방법론으로 소셜미디어를           유 의    명이다.인 넷문 의      산으로 얼마
        나 많은 변 가 찾아왔는가?


        전국 방방곡곡 첩첩산중까지         배로 전달되는 것을 10년전에 상상이나     을까?
          기 정보 시대를 넘어 생명자본주의 시대에 진입 면서, 소셜미디어는 더 스마
            게 진 되고 있다.


        아이 을 시작으로 스마       의    대로 QR Cord는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족시
        주기 위     륭    도구로 등장   것이다.
        이렇듯 QR Cord는 소비자에게 진정성으로 어 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에 신뢰를
        바 으로         뮤니 이션 는 도구로      용되어야   것이다.




53 appgroup.kr
■ 이름 : 고영문
■ 트위터 : @jirisan1st
■ 이메일 : jirisan@42.195km.kr
■ 블로그 : http://www.jirisan800.com
                                    #QR코드_




■ 소속 / 하는 일
지리산노섬뜰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54
http://blog.naver.com/rohtna/40114563429
  #QR코드_
     4-1: QR 코드 시대의 학습


                            1. 첨단미디어와 배움의 본질


        미국의 교육자이며 문        비 가인 닐      스 먼Neil Postman은 첨단 기기가 교육
        문제를      결    수 있다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며, 교육 문제는 어떤 수단을 쓰느냐보
        다 왜, 그리고 무엇을 가르 야       는지가 중요 다고          다.


        첨단 IT기술들이 의미 있기 위 서는 먼저 교육이 무엇이어야                   는지 그 목적을 바
        로이       고, 그러   목적을 달성을 위      수단으로서의 기술의 변 를 수용 자는
        의미일 것이다.


        동시아에서의 전         적인 의미의 배움(學)은 사람됨을 배우는 것이었다.
        따라서 글자를 잘 모른다        도 사람    도리를 다 는 사람을 배운 자로 여겼다. 과
        거 전 에서의 사람이        도리란 자기의 본성을 올바로 이              고 오륜과 같은        위
        의 규범을 알고 실천 는 것이었다.
        지식에 대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무엇을 안다고         는 것(知)은 어떤 전문적인 지
        식을 아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이 와 사람 사는 도리를 깨우 고 사람의 사람됨을
        알아보는 것을 지의 으뜸으로 생각 다.
         무엇보다도 배움은 반드시 때와 상 에 맞아야                다.(學而時習之 不亦悅乎의 '時
        習'/논어) 지금처럼 아직 어린 나이의         생들을 과외로 시달리게            거나     외 조기
        유 을 보내는 그런 배움은 아이를 망 는 것으로 생각 고, 나이에 걸맞지 않는 너
        무 이른     세도 당사자와 가문의 불 으로 여겼다.


        배움이란 자연의 리듬이나 시대의 순리에 맞 어 순리대로 인생의 경 과 때에 맞
        게 익어가는 과정이며, 이런 과정에 따라 깨우 며 삶의 의미를 전체적으로 음미




55 qpprgoup.kr
고 관조 는 삶이야말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고의     열(悅)로 생각 다.


그렇다면 첨단미디어와 지구 시대의 사람 됨과 시습(時習)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첨단 도구들을 이용 서 양극                      시대로 몰고가는 지구적
차원의 빈곤과 인권 그리고 분쟁과 질병,기 변 와 멸종 등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의 위기에 눈 감지 안고            결 려는 의지를 지닌 시민이 되는 것일 것이다.


이제 미래세대들은 소셜웹과 SNS 도구들을 바로 이                      고 이용 서, 보다 쉽게 우
리의 문제들을         께 배우고 일 고 고민 면서 비전을 공유 고 실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사심없는 수많은 지구 의 젊은이들이                     위 와    이스북과 구글도
구들을 이용          업을     서 보다 쉽게        께 일 고 서로 상대를 깊게 이           수
있게 되었다.


이러    과정을        각국의 건강       시민들이 서로 상대의 입방을 이              고상   존
경 다면 몇몇 정 야심가들, 상업적 이 에                 우    집단, 일부 종교적 광신자들, 그
리고 극우나 극좌 들의 선동이나 로비와 음모에 의 서 상처받고 죽어가는 지구
상의 대부분의 시급           문제들은 보다 쉽게         결될 수 있을 것같다. 이렇게 시대의
위기를 이       고    동 는 것이 이 시대의 올바른 배움의 방 이 아니겠는가?
<참조: The End of Education/Neil Postman/Vintage/1996>
http://www.youtube.com/watch?v=uglSCuG31P4&feature=related


                       2. IT기술 시대의      습의    징
 누구나     등 게 접근        수 있는 시대의 교육은 정보접근이나               습이 지극    소
수에게만 제 된 시대의 교육과는 그 사 적인                    의가 본질적으로 다르다.
                                                                      #QR코드_




                                                                         56
비용Free의 시대의         습
        이제 우리는 책, 강의,수업료 등의 비용이 모두가 점점 낮아지는 시대에 돌입 고
        있다. 아니 공짜에 접근 는 시대에 돌입 고 있다.
        과거 중국에서            사용 던 대나무 줄기에 작은 글씨로 쓴 죽간본이나, 양 지
        에 기록 왔던 자료들은 일반인이 보기도 읽기도                        들었고 가격도 엄청났다. 자료
        작성이 어렵고 비싼 만             그 기록 던 내용들도 경전과 같이 가                     있는 책일 수밖
        에 없었다. 서양에서의 성경              권은 집       채 값이었다고         다. 따라서 책을 사거나
        읽는다는       위는 아무나         수 있는     위가 아니었다. 이렇게 지식이나 경제적 격차
        가 너무      저 기 때문에 아무리 고대 아 네라고                    지라도 지금처럼 빈부나 성별
        지역에 관계 없는 시민 민주주의 사 는 상상 기 어려웠다.


        그러나 인쇄기 발명 이 , 책값은 과거와는 비교가 안되도록 점점 싸지고 대 서점
        에는 주체       수 없을 만 의 책이 오늘도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제        세상은 또 다른 변 에 직면            것 같다. 소셜 웹이 발전 고 전자책 들이 쏟
        아져 나오면서             경은 그 규모와 질과 양적인               면 모두에서 근원적인 변 의
        소용돌이에 진입 게 된 것이다. 책을 보는 비용도 언젠가는 무료에 가까워질 것이
        고 정보의 질도 높아질 것 같다. 위 미디어와 구글로 누구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아무리 수준높은 세계적인 명문대 이나 석 들의 강의라                                  지라도 OCR
        (Open Course Ware)로 누구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류 역사가 구 베르 의 인쇄술 발명과 비견되는, 아니 어쩌면 그보다                                씬 깊고
        근본적인 변 의 시대에 돌입 고 있슴을 예고 는                         명적 사건이다. 변 의 차원
        과 깊이가 그렇다면, 미래의 배움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예상 고 어떻게 발전시
          나가야      까?


        <참조: Chris Anderson 6분 - 2009년 7월 22일 Chris Anderson explains how it's
        possible for companies to make money by providing freeservices>




57 appgroup.kr
IT시대의 독서와 배움의 본질
아무리 모든 것이 바뀐다고는       지만, 세상은 변      는 것과 변      지 않는 것이 있
다. 이것을 아는 것이 지 의 시작이다. 첨단미디어와 지구 시대라                지라도 배움
의 본질은 과거와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 시대의 배움이란, 변       는 것은     대적 도구들을 익 고 이용 여 시대
적 상 과 변 에 맞 어(時習) 공부 는 것이며 변             수 없는 것은     그 목적이
'사람 됨'이라는 것을 기억 는 것이다.


기업이나 시장 그리고 정 적의        면의 변 와 배움은 제 두고 시민사 의 문제
만을 생각 보자.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첨단 도구들을 이용 서 국내의 어려운 사 적인 문제의
 결은 물론이며, 우리의 자랑스런 반기문 UN사무            장께서     진 중인 유엔의 명
예를 걸고   진 중인 MDGs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와 같은 인류공
동의 목 를 이      고, 그 어려운 인류의 목 를 공동으로         결 려는 의지를 보여
야    는 것이 아닐까? 양극 로 몰리는 지구적 차원의 빈곤과 인권 그리고 분쟁과
멸종 등 인류와 지구 생명들의 위기를 눈을 부릅뜨고            결 려는 의지와       동력을
갖    시민이 되는 것이 우리     손들에게 존경 받는 목 가 되어야           는 것이 아닐
까?


위기와 기 로 가득 찬 21세기 소셜 WEB과 IT 시대의 보다 바람직             시민으로 성
장 기 위 서, 미래세대들은 소셜웹과 SNS 도구들을 정                게이     고 바르
게 이용 는 법을 배워야       것이다. 그러나 그러       기술적 지식들은, 건강       양심
과 정의로움의 굳건     도덕적 바 위에 서있어야만 존재가 가 있다. 그런 건강
                                                                #QR코드_




양식을 지닌 사람의 눈에만 세상의 문제들이 바로 보이고, 그 문제의                  결을 위
     께 고민 고    께 배우고 첨단기구들을 이용            로젝 를      께수     면
서 비전을 공유 고 인류의 앞길을 개척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58
대다수의 지구 의 젊은이들이 아무런 사심 없이 건강                      글로벌 시민사 의 일원
        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위 와     이스북과 구글 도구들과 첨단도구들을
        이용       업을      서 보다 쉽게 서로 상대의 입방을 이                  고상    존경 다면 어
        떤 일이 발생 까?


        만약 그런 일이 발생 다면 지금처럼 몇몇 정 적 야심가들이나 상업적 이 에
        우    집단, 일부 종교적 광신자들과 제국주의적 국수주의자들 그리고 극우나 극좌
          들의 선동이나 로비와 음모가 지금처럼 쉽게 벌어질수 있을까? 지구 도처에서 마
        구 벌어지는 삼림의 남벌과 개발, 위               유전자 조작이나 무분별              원자력 발전소
        의 건설, 무기산업체들의 성장과 전쟁등에 의                  갈갈이 찢겨지고 상처받고 죽어가
        는 지구상의 대부분의 비참             문제들에 대         제권을 시민사 가 찾을 수 있을
        까?


        지금 SNS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들을 대체적으로 살 본다면 대체적으로 긍정적
        인 대답을 기대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전세계의 수많은 WEB2.0 시민들의 양
        심과 순수      열정 의 서 그러         문제들은 보다 쉽게 그 음모의 원인과 실체가 밝
          지고, 세계시민사 에 알려지고,             결방안이 모색되고, 실천           동이 일어나고, 결
        국은 민주적 방법에 의 서             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
        는 의미이다.


        이렇게 첨단 IT기술과          업도구들을 이용 서 시대의 위기를 이                   고   동 는
        것이 이 시대의 올바른 배움의 방 이 아니겠는가?


        <참조: The End of Education/Neil Postman/Vintage/1996>
        http://www.youtube.com/watch?v=uglSCuG31P4&feature=related


        첨단미디어와 배움의 양
        다음은 배움의 자세, 즉 외적인 모습을 살 보자. 먼저, 지금 세대는 독서 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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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가 과거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과거 선비들의 독서는 의관정제 고, 책상 앞에




단정     앉아    을    우고 마음을 가다듬고 책을 읽었다.
그러나 요즘의          생들이나 일반인들의 배움의 모습은 다르다. 고 작은      면이 보
이는 여러가지 기계를 눈앞에 놓고, 귀에는 이어 을 꽂고 전자책을 본다. 이런
위가 기성세대의 눈에는 참으로 이상            보일 수가 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루
종일     사나 일 에서      곤 도록 일 고 집에 돌아오면 누구나 소 에서 쉬고 싶
어진다. 때로는 마루에 딩굴거나 누워서 TV채널을 두고 아이들과 다 게 되는 모습
을연      기도   다. 그러나 배우는 외적인       도에 너무 신경 쓸   요는 없을 것 같
다.


배움은 어떤       이 아니다. 기 도 아니다. 그     에서 벗어나서 본질을 이    는
이며, 기   너머에 있는 빛을 보는 것이 배움(學)의 의미이다. 배우는 모습은 시대
에 따라서 다를 수 밖에 없고, 그것을 외면 고 옛 것만 고집 다면 고리 분 다는
소리를 들을 뿐만 아니라 배움의 바른 자세도 아니다.
과거나     재나, 지금의 밀려오고 있는 소셜 웹시대나 배움의 본질은 같다.그것은 사
람됨을 배우는 것이다. 그 본질을 잊지않는           , 배움의 자세가 자유분방 다고
여 너무 걱정          요는 없을 것 같다.


<참조:    계선생의 聖學十圖 가운데 제 9도 숙 야매잠도(夙興夜寐箴圖)>
                                                            #QR코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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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양식의 근복적인 변
          들이든 아이 드와 같은       블릿       시는 물론이지만, 일반적인 도서에서도 QR
        드는 일상 될 것 같다. 벌써 그런 책들이            간되고 있다. ‘앱마         (김영 ·김지인
        지음/더난      )’같은 책들이 나오기 시작         것이다.


        <앱마      ;스마   시장을 지배          는 새로운 아이디어 / 김영            김지인/
                 더난    사/2010>




        책들이 종이미디어에서 스                린 미디어로 바뀐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문자와 물질(atom)로 된 책이            가 없는 bit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눈앞의 구체적인       이지와   자가 사라지고, 그           이지가 TV나 PC스 린으로 바
        뀌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독서 위는 .독자(Reader)에서 관람자
        (Spectator)로 바뀌게 된다. 새로운 읽기 관습/ 읽기관습의 근본적인 변 가 일어나
        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언론정보 과 이재         교수는 ‘        과 미디어의 변신’이라는 글에서 새로운
        읽기 양식의 근본적 변 를 3가지로 요약 다.


        첫째; 다중적 읽기(multiple reading)로서,     스 에 몰입 는 전 적 읽기와는 달
        리 다른     스 로 넘나드는        이   집중(hyperattentive)관습이다.


        둘째; 소셜 읽기(social reading)로서, 다른 독자와의 교류가         스 의 미시적 수준
        까지 심 된다고       다 에를 들어 다른 독자가 줄을 그었다면 그 줄을 몇 명이 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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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지 알 수 있게      다는 것 등이다.


셋째; 증강읽기(augmented rading)이다. ‘아이 래 ’ 장 를 이용 면 독자의 안
구를 이용 서 독자가 어떤 낱말을 주목 거나 주저 는지를 알 수있게 는 기술
을   용 서 독자가 오리지널       스 에 정보를 새롭게 중첩 또는 부가된 ‘증강 스
 ’를 읽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읽기에 새로운             명적인 변 가 일어나는 것은 당
연 다.
이 외에도 요즈음의 독서 위에서 내가               강조 고 싶은 것은 즐거움과 다양
이   게      가된 것이다. 그러나 공부 는        도나 도구보다도 중요    것은 ‘독서는
왜   는가?’의 기본 정신과 독서 자체를 기쁨으로 즐기고 있는가가             자가 보기에
는   씬 본질적이고 중요      일이다.


 < 참 조:     전자책의       격/사가          도시나오/      석주     옮김/
            뮤니 이션북스,2010보론/서울대이재 교수 글 참조/234p>




               3. .개인이 다시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시대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음악을 듣고 싶으면 어떻게               까?
나와 같은 나이든 구세대들은 제외 고 젊은 세대들에게 음반은 이미 사라진지 오
래다. LP 은 중고 가게조차 찾기가         들다.    세     이 도 몇 년 전부   사라지
기 시작 고 CD조차 잘      리지 않는다. 그 대신 모든 음악은 인 넷을            서 들어
                                                              #QR코드_




가고 나온다.      씬 가볍고 경       모습을     젊은이들이 거리와 전철에서, 아니면
Jogging을    면서 가볍게 음악을 듣는다. 과거보다          씬 더 다양 고 아름답고 더
많은 음악을 더 많은 사람이 즐겨듣게 된 것이다. 음반시장의             도는 벌써 뿌리부




                                                                 62
바뀌어 버렸다. 이제 음반세계의 주도권은 개인이 가진 것 같다.
        이제 음반에 이어           시장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국의 전자책의 시작을 언제부 라고              야   까?    자는 1994년 예인정보가     시
          신      이 에 ‘예인전자도서관’을 만들어           스     일 위주로 도서 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것이라고 말 는 이도 있고 다른 주장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우리
        의 전자책 시장의           실은   망성쇄를 거듭 다가 2010년 북           아의    산까지 보
        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들과 아이 드의         을 앞두고   게   들리고 있다. 전
        자책 시장이 어디로 어떻게            를지는 좀 더 지 보아야        겠지만, 아마도 앞으로의
        경쟁에서의 승리자는 전자책             랫 을 만들어 제공 는 업체에 돌아갈              률이 높
        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이나 유명 저자가 아닌, 우리 같은 보 사람들이 단순                 기심이
        나 책값을 떠나서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이유가 있을까? 답은 ‘이유가 있
        다.’이다.


        책이 물질적 조건에서 벗어나서 비 로 바뀌고 새로운 성질의 소 의 도구로 바뀌
        게 되면서          시장은 변 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변 의 소용돌이가
        지닌 의미는 단순           책값이 낮아지고, 어려운 책도 내용이 쉽게 설명이 되고,
        수단이       부 지고 다양 진다는 것 이상의 무엇이 있다.


        그것은       범    사람들도 자기만의 세상에서, 자기를 이              주는 사람들에게, 아름
        답고       요로운 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누구라
        도 생각만 있으면 자기를 마음껏            분            수 있고, 자기 생각을 이 받을 수
        있고 시장에         매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 세상과 우주에 자기
        의 생각과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마음껏 알릴 수 있고, 자기를 이                       주는 사람과
        자기의 마음속 어려움을 발             고 이 받고, 소       고   께 발전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단순          복 이상의 심원     기쁨과   열(悅)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개인이 다시 우주의 중심적 존재가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리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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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보 사람도 관심가질     분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개인   의 시대
지금까지 책을        는 일에는 반드시        사가 자리잡고 있었고 비용도 만만
가 않았다. 개인이 자비로 책을 써서 인쇄까지는          수 있었지만 서점에 유 시 기
위 서는 반드시       사를 경유 야만       고, 용지비와 인쇄비 유 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도 적지 않아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들어가기 일쑤다.


그러나 이제 전자     시대를 맞이 여          경은 급속    바뀌어 가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전자      시대에는 누구나 손쉽고        안 게, 개인이    은 여럿이     께
업으로 쉽게       여 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누구나 책을 만드는 첫
단계인 ISBN 드를 신청      수 있고, Digital Text Platform을 이용 서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도 소셜미디어를             용 서    자와 독자가 직접
연결되는     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제 전자책은 종이의 의미를 사라지게           것이며, 수많은 저자들과 독자들은 자
기들의 관심 있는 작은     뮤니 안에서 자기가 원 는 방식으로 자가기 원 는 책
을 만들고 읽고 즐기는 영 이 강        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       대     사나
유명   사의 지위는 점차 낮아질 것이고,           전문인과 일반인의 지위는 반대로
점차 올라가서 결국은 양자가 비슷 지는          세로 갈 것 이다.    미롭지 않은가?


이제   범   사람도 유명인사들과 같은 높이에서 책을 써내고 자기를                 냄으
로서 세상과 우주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조: 전자책의   격/사가    도시나오/ 석주 옮김/ 뮤니 이션북스,2010/ 78p.>
                                                              #QR코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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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격랑의 소셜웹 바다와 등대


        사이버 공간 속에서 우리는 순식간에 사계절을 경                고 시공도 곧잘   월 여과
        거와 미래를 왕래 기도          다. 그러나 지구 생 계의      실은 자전과 공전을 묵묵
        계속 며 자연의 리듬에 따라 순리대로 만물을                생시 고 자라게   고 때가 되면
        사라지고, 때가 되면 다시          어나게 되어있다.


        마찬가지로 기술이란 아무리 발전 고 변               다   도 우리의 삶의 기본적 조건과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약간            리 지고 삶의 양 가 많이 바뀐 것은
          림 없지만, 그것이 정말로 의미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류가        수 있고   야     일은, 기술의   란 의 덧없음을 먼저 정      게 인지
        는 일이다. 그렇다고 이미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 는 과 과 기술이 변 시 는
        실을 거부 고 과거로 돌아가 살 수는 없고 그럴               요도 없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용된 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기술의 방 은 은 무엇일까?


        기술이 급변 고 각종 상업용 미디어가 인간의 영 을 유                는 어지러운 자본주
        의 세상에서 시민들이 갖 어야            가장 중요    덕목은, 기술이란 아무리    란 고
        거창       보여도 근본적으로 수단이며, 세상의 위 은 수단이 목적으로 바뀔 때 일어
        난다는 것을 분명 게 깨닫고 있어야           다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를 유         는 상 과 정보와 정책과 기술이 쏟아져 나온다          도, 참다운
        문명의 방 은 '사람이 그의 본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 만이 가 의 척도임을
        분명        야   다는 것이다.


        비록 애 의 아이 이나 .QR 드로 무장            전자책들이 우리에게 더 다양 고 많은
        내용의 음악과 정보와 책을 선사 다고              도 이런 성찰이 없다면 우리들 삶의 질이
        근본적으로 나아질 수는 없다. 오 려 우리의 아이들이 상업적 광고의 집중                 속
        에 갈 길을 잃어버리거나 말 적인 감각에             소 는 Porno같은 자극적인 미디어의
          로가 될 위 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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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1 1쇄 발 | 2011년 1월 31일 지은이 | 강진영,강성근,고영문,김영기,김천식,김종 ,김창섭, 노준식,변찬수,서명일,유준상,유영진,이미진,이 구,이 영, 장남권, 진석, 진, 정재 낸 곳 | 블로고스 등록일자 | 2011년 1월 31일 주소 | 서울시 영등 구 여의도동 11-1 순복음 810 전 | 010-9923-7403 스 | 0505-321-3219 이지 | http://appgroup.kr 전지우 | kangkun83@gmail.com ©앱그룹,2011. printed in Seoul, Korea ISBN 978-89-962112-5-9 13320
  • 3.
  • 4. http://appcodi.kr/80123486150 #QR코드_ 프롤로그 ; 국내최초의 QR코드 서적을 내면서... < 앱그룹 대표 강진영 : http://8.linknow.kr > 매주 월요일 7시 역삼역 3번출구 국내최초의 앱코 디네이 터 그룹으로 1년을 매 주 월요일 7시 역삼역에서 모바일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해야 효율적인지 연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1년에는 본격적으로 QR코드를 활용하여 상품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마케팅이 활발할 것을 예상으로 부 족하지만 QR코드에 대해서 함께 연구한 것을 책으로 옮겨봤습니다. QR코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도구로써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각 산업분야에 어떻게 접목하는 지를 알고, 그 길목에서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엮어주는 QR코드의 전문가 분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본 QR코드 사례들 모음집 이 책에는 해외사례가 아닌 QR코드를 직접 적용해 본 실제 사례, 주의점 그리고 효과적인 앞으로의 전개 방향 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혹시, 책을 보시다가, 자문과 의견이 필요하시면, 해당 블로거에게 연락하셔서 자문을 구하실 수 있도록 각 글의 마지막에 저자 정보를 충분히 담아냈는데, 혹시라도 직접 찾아 뵙고 만나고 싶으시다 면, 매주 월요일 7시에 있는 정기 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4 앱연구그룹
  • 5. (혹시 장소를 옮길 수가 있으니 http://linknow.kr/group/app 의 행사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물론, 모바일 이라는 것이 워낙에 빠르게 변하는 것이라, 책을 쓰기 시작한 시점과 출판 후 책이 유통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변할 것이 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존 출판방식이 아니라, 출판2.0이 라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댓글과 트랙백으로 주시는 여 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 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 다. 혹시, 인연이 닿으면 현장 적용하신 것을 시즌2에서 함께 하실래요?^^ #QR코드_ 5
  • 6. #QR코드_ 목차 ; 1. QR 드 이 - QR 드 맞이 기 1-1 QR 드의 기본 (이 구) ———————————— 8 1-2 QR 드 만들기 (유준상) ———————————— 16 2. QR 드의 소 - QR 드 이 기 2-1 매스미디어와 QR 드 (김영기) ——————— 20 2-2 QR 드와 미디어의 진 (강진영) ——————— 27 2-3 QR 드 용을 위 아이 앱 기능 리뷰 ( 진석) — 31 3. QR 드의 스마 라이 -생 속 QR 드 3-1 QRCODE의 등장! 우리의 일상과 마 (김종 ) — 39 3-2 QR 드를 용 관광문 서비스 (이미진) ———— 45 3-3 QR 드와 농산물 (고영문) ——————————— 49 4. QR 드와 문 - QR 드로 읽는 인문 4-1 QR 드 시대의 습 (노준식) ————————— 55 4-2 시와 QR 드 ( 진) ———————————— 71 4-3 QR 드와 음악서비스 (이 영) ———————— 75 6 앱연구그룹
  • 7. 5. QR 드 2.0 - 비즈니스와 QR 드 5-1 QR 드와 공간 성 (유영진) ————————— 81 5-2 게임산업 QR 드 (김창섭) ——————————— 85 5-3 QR 드와 제 관리 (강성근) ——————————— 92 5-4 QR 드 을 이용 마 (김천식) —————— 101 5-5 금융권의 QR 드 용 사례와 전망 ( 정재) ————— 107 5-6 QR 드와 병원의 보마 (김진백) —————— 113 5-7 QR 드가있는 앤 :좌변기 청결제 (장남권) ———— 121 6. 나만의 QR 드 - QR 드 용가이드 6-1 마이 윗북 QR 드 자동 생성예시 (서명일) ———— 126 6-2 나만의 QR 드 디자인 기 (변찬수) ——————— 131 #QR코드_ 7
  • 8. http://leepk289.blog.me/30094616336 #QR코드_ 1-1: QR코드의 기본 QR code란? 지금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IT시대, 즉 지식정보 시대라고 다. 어디를 가도 의 물결이 밀려 닥 와 있어 가 없는 세상은 상상 수 없다. 그러나 이 는 데이 를 입력 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성가신 물건일지도 모른다. 이런 입력의 역사에서 가 전성시대이었던 때도 있었고 바 드의 과 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개선되어 누구든지, 어디에서나 데이 를 정 입력 수 있는 수단으로 급속 보급되어 왔다. 슈 에서, 서점에서, 즉 우리가 일상생 에 요 것을 사고 는 장에서 바- 드는 아주 근 존재가 되었다. 이렇게 우 리 생 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바- 드도 생각 보면 우리에게 다가온 것도 먼 옛날이 아닌 1980년대였다. 이어 의 사용이 대중 되면서 데이 를 입력 는 인식 속도와 정 성, 쉬운 조작성 등의 징으로 많은 분야에서 널리 사용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기분 좋게 사용 수 있는 리 도구로서 발전되어 왔다고 말 수 있다. 이러 배경에서 시장의 다양 요구에 새로운 정보매체가 생 였으니 이것이 2차원 바 드인 QR 드(Quick-Responce Code)이다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광고 에 자동차가 백 격자무늬의 사각 의 을 깨고 나가는 이미지를 본 적이 있는가? 여기에 스마 으로 스 니 자동차에 대 상세 정보와 생생 동영상이 나오는 것에 신선 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잠시 도착 버스의 옆면에 부착된 광고에도 code가 있어 스마 으로 8 appgroup.kr
  • 9. 인식시 니 의원의 광고선전이 나온다. 또 , 에서 youtube를 검색 면서 뉴욕의 거리에서 건물의 면에 장식된 code에 스마 을 인식시 니 젊은 연인 들의 짙은 사랑의 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ck Jean의 움직이는 광고를 볼 수 있었다. 지 철역에서, 책 속에서, 서로 나누는 명 에서, 심지어는 뮤지 의 스 에서 우리가 쉽게 만나는 이 사각 의 정체는 무엇일까? QR -드(Quick Response)는 1994년 일본의 자동차 부 제조사인 ㈜덴소웨이브 에 의 여 개발되었으며 이름에서처럼 빠른 인식, 빠른 처리를 셉으로 개발 여 대중적인 사용을 위 권을 사 지 않기로 고배 2차원 구조의 기 이다. 2차원 드란 무엇인가? 바- 드는 가로 방 에만 정보를 가진 1차원 -드이다. 바- 드는 문자나 숫자가 과 백의 기가 다른 바와 스 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이 조 을 이루어 정 보를 나 낸다. 단지 가로 방 으로만 정보를 가짐으로써 바- 드가 가지는 기억 용량은 적은 양의 숫자와 문자뿐 이었다. 그렇지만 독 장 에 의 여 번거롭지 않 고간 게 작업을 수 있어서 주로 상 의 종류, 도서분류, 신분증명서 등에 널 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바 드가 보급되어 그 리 이 인식됨에 따라 더 ‘많은 정 보를 담을 수 있는 드’, ‘보다 더 많은 문자 종류를 수 있는 드’, ‘더 작은 공간에 인쇄’ 등에 대 시장에서의 다양 요구가 많아졌다. 따라서 바 드의 용량 제 을 극복 고 그 식과 내용을 장 여 종적으로 시장의 요구와 문제점에 맞게 것이 2차원 드이다. 바- 드와는 달리 2차원 -드는 가로, 세로 2방 에 정보를 가지는 새로운 입의 -드이다. 다시 말 서 바- 드와는 다르게 2차원 -드는 세로방 에도 정보를 저장 수 있다. 가로. 세로 양 방 에 정보를 가짐으로써 2차원 -드는 바- 드에 비 여 수십 배에서 수백 배의 데이 의 저장이 가능 다. 스 뿐만 아니라 소리, #QR코드_ 9
  • 10. 사진, 영상정보 등 을 담을 수 있으며 다양 게 응용 수 있다는 것이 2차원 -드 의 대 징이다. 또 , 바- 드는 리더기가 요 지만 QR -드는 움직이는 스 마 을 인식 장 로 사용 수 있는 리성이 있다. 대 적인 2차원 드 2차원 드는 QR 드 외에도 다수 발 되었다. 다음은 대 적인 2차원 드와 그 징이며, 다른 2차원 드와의 비교가 될 수 있다. [대 적인 2차원 드와 그 징과 다른 2차원 드와의 비교 ] QR 드의 장점 QR 드는 바 드에 비 여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대용량의 정보 수납. 바 드는 많아야 20자리 정도의 정보량이었지만 QR는 바 드의 수십, 수백 배의 정 보량을 급 수 있다. 숫자, 영자, 자, Binary, 제어 드 등 모든 데이 를 처리 10 appgroup.kr
  • 11. 수 있다. 영숫자 300자리를 아래의 사이즈로 QR 드 가능 니다 2. 작은 공간에 인쇄 QR 드는 바 드처럼 굵고 가늘다는 이 없이 검은 점이 있고 없고로 고 가로, 세로 양방 으로 정보를 으로 바 드와 동일 정보량의 1/10정도의 기로 시 수 있다. 바 드와 같은 면적이라면 약83배의 데이 를 기록 수 있다. #QR코드_ 11
  • 12. 3. 오염과 손상에도 강 . QR 드는 ‘오류 복원 기능’을 여 드의 일부가 더러워지거나 손상되어도 데 이 를 복원 수 있다. Corde words 단위*1, 대 약 30%가 복원 가능*2 다. *1. 내부 데이 를 구성 는 단위로 QR에서는 1word/8bit입니다. *2. 오염? 손상된 상 에 따라 복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360° 어느 방 에서도 인식 가능. QR 드는 360° 어느 방 에서든지 고속인식이 가능 다. 그 비밀은 QR 드 안에 3 개의 ‘위 찾기 심볼’로 배경모양의 영 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고속인식이 가능 다. 5. 연속 기능 지원. QR 드는 드 고자 는 데이 를 분 여 수 있다. 반대로 여러 QR 드로 나뉘어 저장된 정보를 1개의 데이 로 연결 는 것이 가능 다는 것이다. 대 16분 가능 여 이 기능을 사용 면 좁고 신 영역에 인쇄도 가능 다. 12 appgroup.kr
  • 13. QR 드의 규격 / 준 2차원 드의 공개. 오늘날 사양의 비공개 또는 엄격 보 가 있는 바 드는 없다. 이렇게 바 드 (1차원 드)가 대중 된 배경은 규격 공개에 있다고 본다. 이에 2차원 드가 널리 보급되어 사용자가 자유 롭게 사용 수 있도록 드사양을 명 게 정의 고 이를 공개 였다. 또 QR 드는 국가 준 및 국 제 준 규격 되어 있어 누구나 사양을 인 수 있으며, 준 된 QR 드는 DENSO WAVE가 보유 (제 2938338 )의 권리를 사 지 않기로 선언 다. #QR코드_ 13
  • 14. QR 드의 규격 연 QR 드는 아래와 같이 규격 되어 있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QR 드가 인정됨을 의미 며 용증대가 예상된다. [QR 드 규격 ] [QR 드 개요 사 ] 14 appgroup.kr
  • 15. ■ 이름 : 이필구 ■ 트위터 : @yes289 ■ 이메일 : leepk289@gmail.com ■ 블로그 : leepk289.blog.me ■ 소속 / 하는 일 시니어앱코디네이터, 시니어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코칭, 스마트폰 코칭 ■ 태그 : 시니어, 코디네이터.앱,스마트폰,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 #QR코드_ 15
  • 16. http://blog.naver.com/madiseo/30095252058 #QR코드_ 1-2: 구글 크롬을 이용하여 QR코드를 만들어보자! QR 드를 직접 생성 는 것, 어려울 것 같나요? 실상은 너무 간단 서 웃음이 나올 수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QR 드에 대 말씀을 시지만, 저는 단순 QR 드는 '주소를 이미 지 것'이라고 간단 정의 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QR 드를 만드는 방법 2가지를 설명 겠습니다. 구글 롬을 이용 보자 가장 천드리는 방법이지만, 제 주변에서는 기본으로 설 된 인 넷 브라우저 외 에는 잘 사용 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설명 QR 드 생성 방법은 구글 롬 브라우저를 사용 다는 전제 에 는 것입니다. 만약 브라우저에 대 잘 모르시거나 설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바로 다운로드 이지로 이동 게 될 것입니다. 만약 설 를 안 신다면 QR 드 앱을 다운로드 수 없으니 반드시 설 니다. http://www.google.com/chrome/?hl=ko 왜 QR 드로 안 만들고 주소를 첨부 냐 면, 대 이 아닌, PC로 다운을 받아야 기 때문입니다. 우선 구글 롬을 다운 받은 , 롬 웹 스 어로 갑니다. 주소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상당 유용 앱이 많은 공간입니다. 쓰기에 따라서는 유료로 쓰는 로그램 못지 않은 시스 을 무료로 이용 수도 있습니다. 자세 설명은 책의 내용과는 거리가 16 appgroup.kr
  • 17. 있는 관계로 지 않겠습니다. 위의 주소로 가셨다면 우 상단의 검색창에 ‘QR code’를 검색 니다. 그리고 QR-Code Tag Extension을 릭 신 , 다운로드를 시면, 주소 검색창 옆에 다 음과 같은 아이 이 생겨납니다. 자신이 QR 드로 만들고 싶은 이지로 이동 , 살 가 가리 고 있는 아이 을 누릅니다. 그럼 QR 드 나가 나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재 이지를 QR 드 시 겁니다. 만들었으면 그 다음은 저장입니다. 만들어진 QR 드 아래에 3개의 아이 이 있는데, 그 중 마지막에 위 디스 이 미지를 릭 니다. 그렇게 되면 QR 드 나가 달랑 떠 있는 이지가 생성되는 데, 그 이미지를 마우스 우 버 으로 릭 뒤 다른 이름으로 저장 니다. 네, 끝입니다. 설 를 제외 고는 10 안에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이미지나 원 는 URL 주소를 마우스 바깥 버 을 이용 여 따로 QR 드 시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QR 드로 만들기] #QR코드_ 17
  • 18. [URL QR 드로 만들기] 마우스 바깥버 을 누를 경우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아래에서 두 번째 자리에 위 ‘Create QR-Code for this…’를 릭 면 처음 설명에서와 같은 QR 드가 생성 됩니다. URL의 경우, 자신이 원 는 주소를 드래그 는 것이 인 입니다. 이 외에도 QR 드를 만드는 방법은 많으나 제가 설명드린 것들은 가장 간단 게 생성 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아래 사이 들을 가시면 QR 드를 무료로 쉽게 생성 실 수 있습니다. * 스 니 : http://scany.net * 다음 드 : http://code.daum.net/ * 네이버 QR 드 : http://qr.naver.com/ 18 appgroup.kr
  • 19. ■ 이름 : 유준상 ■ 트위터 : @seronee ■ 이메일 : dbwnstkd3@gmail.com ■ 블로그 : seronee.blog.me #QR코드_ ■ 소속 / 하는 일 컴퓨터 세팅 및 기초교습 19
  • 20. http://ipwizard.blog.me/80117110973 #QR코드_ 2-1: 매스 미디어와 QR 코드 사전적 의미에서 매스미디어(대중매체)란 신문, 잡지, 영 , 레비전, 광고, 라디오, 영 , 대중음악, 게임 따위와 같이 많은 사람에게 대량으로 정보와 사상을 전달 는 매체를 말 다. 이들 정보와 사상이란 주로 저작물 인 경우가 대부 분이다. 앞으로 정보 유 의 심 미디어가 기존의 매스미디어와 께 디지 모바 일 장 가 될 것이다. Apple은 물론이고 삼성, LG와 같은 드웨어 사들이 이런 모바일 미디어 장 개발과 보급에 기업의 사 을 걸고 있다. 신문이나 잡지사 같은 인쇄미디어 업체 역시 기존의 단순 지면을 넘어서 어떻게 대중과 소 는가를 21 appgroup.kr
  • 21. 고심 고 있다. 이제는 매스미디어가 대중에게 일방 채널을 여 정시간에만 정보를 전달 는 시대에서(Here and Now), 다중 채널을 여 대중이 쌍방 으로 실시간 정 보를 소 는 시대로(Anytime and Anywhere, Ubiquitous) 급속 게 넘어가고 있 다. 이제 대중은 더 이상 단순 정보소비자가 아니고 동시에 정보생산자와 유 자로 급속 게 변 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강력 진제의 역 을 고 있는 것이 스 마 과 iPAD를 두로 디지 모바일 장 들이다. 모바일 장 를 소유 대중은 언제 어디서나 요 정보를 얻기를 원 며, 복잡 주소창이나 워드를 입력 지 않고 단순 원 릭으로 정보를 얻고자 는경 이 강 지고 있다. 이런 세에 부 여 은 정보를 스 나 이미지나 #QR코드_ 동영상 등의 를 원 릭으로 전달 는 매개체로 등장 것이 QR 드이다. 따 라서 대중은 이제 더 이상 수동적인 정보 소비자가 아니고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 를 겸 고 있으며, 지금 우리는 미디어 진 의 소용돌이 복 에 서 있다. 이러 세에 미디어도 적응 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2
  • 22. 근 잡지 기사나 신문에 QR 드가 사용되기 시작 고 있다. 무가지 스 QR 드를 사용 기 시작 다. 처음으로 QR 드와 잡지의 접목을 시도 것은 여성 션지 'W'였다. 남성잡지 'MAXIM'이 재창간 인 5월 부 스마 유저를 위 인 QR 드를 도입 다. MAXIM은 인기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의 여주 인공 ' 리 오 (Kaley Cuoco)'와 국민배우 '안성기'를 지모델로 내세우고 각 이지마다 QR 드를 삽입 독자들로 여금 더욱 다양 를 다양 방식으 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였다. 국내에서도 전문잡지인 월간 <디자인> 등을 드로 여 신문도 QR 드 서비스를 시작 였다. 이는 앞에서 언급 미디어 진 의 아 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모바일 미디어를 정보 서비스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광고를 고자 는 기업이나 개인은 매스미디어의 광고란에 QR 드를 삽입 여 과를 극대 고 있다. 예 대 나은 은 건물에 대 QR 드를 만들어 광고 고, 신세계 이마 , 대백 점, 롯데백 점 등 유 업체들은 가정으로 배송 던 인 을 없애고 전단지, 신문 광고, 이지에 QR 드를 삽입 인 을제 공 고 있다. 대 자동차는 대 옥외건물, 영 관, 지 철 스 린도어,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QR 드를 삽입 광고물을 설 다. 이로 써 소비자는 신문 광고 전단지에 붙어 있는 인 을 일일이 오려서 모으던 것 을, QR 드를 사용 면서 일일이 을 챙기는 수고를 덜게 됐다. 더 나아가 광고 는 물론이고 신문 기사에서도 QR 드를 사용 기 시작 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가 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공공 사장에서도 QR 드를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10월 에 열린 이서 울 스 벌2010의 각종 사장이나 인쇄물에서도 등장 였고, 9월에 열린 서울디 자인 마당에서도 공곳에 등장 였다. 이처럼 영리적 비영리적 공공적 목적을 불 문 고 도처에 QR 드가 급되고 있다 23 appgroup.kr
  • 23. 국에서 근 스마 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QR 드 용이 이제 막 걸음마 단계 에 접어들었다면, 일본은 국보다 앞서 QR 드를 도입 각종 분야에서 사용 고 있다. 1994년 일본의 덴소웨이브에서 QR 드를 개발 이래 일본 백 점이나 레스 랑, TV, 잡지, 광고 등 다양 분야에서 QR 드를 삽입 는 것이 일반 되었다. #QR코드_ 지난 7월 일본의 인기드라마에서는 드라마 반부, 면 상단에 QR 드를 삽입 5분가량 노 시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 기도 다. 따라서 국에서도 TV 등의 영상매체에도 도입이 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4
  • 24. QR 드는 매스미디어 입장에서 보아도 대중과의 의사소 의 스위 나 문고리와 같은 역 을 는 것이다. 대중이 그것을 누르면 그 문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문안에 들어가서 차도 마시고 대 도 나누는 것이다. 따라서 문고리의 변천과 마찬 가지로 QR 드도 이를 대체 다른 수단이 얼마든지 등장 수 있다. 왜냐 면, 문 고리는 시대를 지나면서 열쇠방식, 숫자입력방식 지문인식, 음성인식, 안면인식 등 으로 발전 왔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적 름에 비 어 상상 대, 기존의 그림 백 QR 드의 대체수단으로서 라QR 드, 음성QR 드, 뇌 QR 드 등의 등장이 예 견된다. QR 드를 여 대중매체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 는 데서 벗어나 그 에 대 서 대중과의 지속적인 소 채널이 생긴 것이다. 대중들은 여기에 댓글을 달거나 내용을 보 거나 오류를 수정 는 등의 위를 여 보다 부 정보 교 의 로로 사용 게 되는 것이다. QR 드는 사진, 동영상, 인 넷 주소, 지도, 가 스 등상 에대 정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을 수 있다. 따라서 저작권법 면에서 보면 기존의 입력 방식보다 저작물의 유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되고 집저작물 가 다양 고 부 지게 된다. 반면에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의 도 쉬워질 수 있으므로, 저작물의 보 와 이용이라는 공익과 시익이 적절 조 되도록 이에 대 법적 제도적 정비가 요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중이 정보를 구 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됨으로써 의사소 과 의 사결정이 매우 빨라지게 되어 정보는 언제 어디서든지 구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정보의 전달과 수집이 중요 것이 아니라 찰력과 지 , 나눔과 소 이 중요 게 된 시대로 옮아가게 되는 것이다. 25 appgroup.kr
  • 25. ■ 이름 : 김영기 ■ 트위터 : @ipwizard ■ 이메일 : ipwizard@daum.net ■ 블로그 : ipwizard.blog.me ■ 소속 / 하는 일 특허와 기술의 토탈솔루션 (주)지상 대표이사 앱,QR코드,특허,지식재산보호 #QR코드_ 26
  • 26. http://kangkun.kr/150 #QR코드_ 2-2: QR코드와 미디어의 진화 일 문 경 제 신 문 국 내 신 문 QR 드를 접목 다. (7월 14일 42 ) 지난 7월달인가, 강성재 장님을 여의도의 사무실에서 뵌 적이 있다. 신문의 성 를 고민 던 차에, 앱그룹의 운영진이시 자, 블로거 럽의 운영자이신 유영진대 님 께서 QR 드 접목을 적극적으로 천 셨다. 역시나, QR 드가 대중 되어 있는 일본의 문 를 잘 알고 있으셨고, 그 다음 부 바로 서비스를 실시 셨 다. 그 래 서 일 문 경 제 신 문 ( http://copannews.com ) 은 국내 로 QR 드를 접 목 신문사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그 QR 드서비스의 산을 위 사 용자 뮤니 와 께 8월 2일 앱 즌기자단 이라는 용 어를 국내 로 만드시고, 발대식을 가지셨고, 앞으로 동에 거는 기대 또 매우 다. ■ 인쇄 미디어의 QR 드 접목의 장점 그 이 , 각종 잡지와 광고, 신문, 무가지 등에서 QR 드를 인쇄 여 사용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앱진(APPZIN) 이라는 앱전문잡지는 앱은 잡지 로, 인쇄되는 오 라인 잡지에 는 QR 드를 넣어서, 바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율적으로 설계가 되었다. 이처럼, QR 드는 인쇄물에 부가가 를 더 는 것에 적 되어있으며, 소의 비 용으로 대의 과를 누릴 수 있는 멋진 마 수단이 될 수 있다. QR 드를 접목 27 appgroup.kr
  • 27. 을 때 아래와 같은 이점들을 누릴 수 있다. 첫째, 일방적인 광고에서 쌍방 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의 광고 식은 이미지만으로만 전달 던지, 쌍방 성을 갖더라도 짧은 URL주소 또는 SNS계정( 위 , 이스북,블로그등)의 노 , 간단 연락처 등을 넣 는 것 만으로 만족을 야 지만 QR 드를 접목 을 시, 바로 스마 으로 접속 수 있으며, 광고를 보는 대상자는 바로 주어진 미션을 수 거나, 댓글 또는 SNS관련 동으로 바로 반응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으로 두번째,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광고 과의 수 를정 게 수 있다. QR 드는 스마 으로 접속 으로, 몇시에 몇명이 접속을 고, 몇명이 어떤 반응 을 보였는지 뿐 아니라 wifi를 잡는 것에 따라서 단단 접속 지역까지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얻는 과는 기존의 일일 발로 뛰며 얻는 시장조사보다 씬 더 살아있 는 계를 얻게 된다. 세번째, 스 에서 멀 미디어로 진 된다. 기존에 스 만 의존 던 인쇄로 된 미디어에 멀 미디어를 접목 수 있다. 동영 상,음 등 관련 멀 미디어를 온라인의 무료 들을 용 서(음 과 동영상은 유 브를 사용 면 무료이다.) 바로 연결 면서 사용자들에게 고부가가 를 줄 수있 어서, 소 의 비용으로 대 의 과를 줄 수 있는 고 율 마 을 수 있게 된다. 네번째, SNS의 요소를 접목 수 있다. SNS의 은 스마 에적 되어있으며, 각각의 SNS는 오 API* 라는 것을 긴밀 게 연결되어있다. 만약 신문의 QR 드로 SNS사이 인 이스북의 이 지로 연결되면 [좋아요]의 기능을 용 서내 구들이 그 건에 대 서 어떻게 반 #QR코드_ 응 는지 알 수 있다. 그러면, 간단 요소로써, 온라인의 급력까지 누리는 과를 볼 수 있다. 28
  • 28. ■ 인쇄 미디어의 QR 드 용 주의점 얼마 전, 서울 시청광장에 있는 모 의 리모델링이 있었는데 건물 외벽에 정말 QR 드가 멋지게 있었다. 높이 있어서 목이 아 데도 불구 고 그 넓은 광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노력 을 으나 실 다. 시간을 절약 주고 부가가 를 창 다는 QR 드가 내 시간을 낭비 게 되고 내 목까지 아 게 으니 대략 낭 이다. 이처럼, QR 드는 적용 을 시 사용자를 위 아래와 같은 배려가 요 다. 첫째, QR 드의 인식률을 떨어 리는 아래와 같은 것은 주의 자. QR 드는 어 리 이션이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30%의 복원률을 자랑 고 있지 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복원률에 상관없이 스마 사용자가 스 을 아예 못 는 경우로 유의 여 용 야 다. - 인쇄물에서 접 는 부분과 접지부분에는 QR 드를 삽입 는 경우 - 인쇄물 상도에 따라 지나 게 작은데, 긴 url을 담는 경우 (URL을 줄여주는 사 이 를 용 자 - 몇 이지 참조 ) - 망점인쇄를 는 곳은 인쇄 시 QR 드 이미지 자 게 깨질 수 있으니 주의. - 광고에서 QR 드를 사용 때 지면 때문에 이미지를 대 또는 소 때 이미지 깨짐을 주의 둘째, 스마 에 맞는 을 용 자. 어떤 잡지의 QR 드를 찍자. 쇼 몰이 나왔다. 그런데 래쉬와 고 질 이미지가 잔뜩 올라간 웹 이지였다. 당연 면이 온전 보일 리가 없다. 이처럼 아직까지 스마 은 3G 경과 무거운 래쉬는 굉장 겹다. 그러니 제발 스마 에 맞는 을 용 으면 좋겠다. 보 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유용 다. 29 appgroup.kr
  • 29. - 모바일 웹 이지들 - 의 블로그 이지 - 시간이 1분 30 이내이고, 스마 에서 잘 구동이 되는 유 브 동영상 - 이스북, 위 등의 관계를 맺는데 심 소셜웹 관련 서비스들 셋째, 똑같은 는 금물, 연관이 있으면서도 다른 와 연결 자. 열심 찍었더니, 인쇄물과 같은 기사나 나온다면, 사용자는 실망 고, 그 매체,또는 상 내에 있는 모든 QR 드를 알아보려 지 않을 거다. 이동 신을 여스 마 은 리 과 신속 이다. 그래서 QR 드는 사용자의 시간을 줄여주고, 차별 된 부가서비스를 전달 여 체감 수 있도록 야 다. 부가 , 서비스의 내용의 구성 - 인쇄물에서는 구 수 없는 멀 미디어와 연동 - 정식 인쇄물에 넣기 든 진 과정에서 있었던 에 소드 또는 중간 보상물 - 와 관련된 드백을 줄 수있는 도구들 ( 이스북 이지,담벼락 등) 스마 이 나오면서, 블릿PC, 스마 TV 등... 제 이 쏟아지자, 기존 미디어는 위기에 놓였다고 말 다. 지만 어떤 상 이 와도 지속적으로 진 를 는 쪽은 살 아남고, 위기를 기 로 만들기도 다. QR 드는 그 위기를 기 로 전 주고, 개인에게는 오 라인의 삶을 온라인으로 이어주는 가 될 것이다. ^^ ■ 이름 : 강진영 ■ 위 : @kangkunkr ■ 이메일 : kangkun83@gmail.com ■ 블로그 : http://kangkun.kr/ ■ 소속 / 는 일 스마 디네이 , #QR코드_ 앱그룹 appgroup.kr 대 , ■ 그 : 스마 ,스마 디,앱, 어 리 이션,구글웹스 어,강군 30
  • 30. http://app-insight.kr/newid/29 #QR코드_ 2-3: QR코드 활용을 위한 아이폰 앱 기능 리뷰 근 국내에서 스마 이 인기를 끌면서 QR 드를 스마 용도 께 주목받고 있다. 스마 은 메라를 이용 스 기능과 웹브라우저나 앱을 이용 정보 조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입력 보조 수단으로서 QR 드가 성 되는 계기를 제공 고 있다. 이 원리는 “검색창에 ○○○만 보세요.”와 같은 원리 로 설명 수 있는데, 외우기 어렵고 입력 기 든 웹사이 의 주소를 입력 기 쉽 게 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신문 광고에 이지 주소 대신에 QR 드를 께 실어두면 사용자가 스마 으로 쉽고 빠르게 당 이지에 접속 수 있다. 이러 기능을 도록 도와주는 앱들을 QR 드리더라고 부르는데, 기본적으로 QR 드를 스 고 문자 고 연결된 정보를 제공 는 3가지 기본 기능을 수적으 로 제공 다. 1. 스 기능 스마 에 내장된 메라를 이용 여 QR 드 이미지를 석 여 의미있는 문자 열로 변 는 기능을 스 이라고 부른다. 메라를 이용 는 방법과 저장된 사진 을 이용 는 방법이 있으나 스마 에서의 이동성을 고려 면 메라를 이용 여 직접 스 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대부분의 QR리더들이 사진앨범으로부 읽어 들이는 기능도 께 제공 므로, QR 드와 가까이 시간이 짧은데 어떤 앱을 사 용 지 결정 기 든 경우에, 일단 메라 앱으로 QR 드를 영 서 앨범에 보 관 다가 나중에 QR 드리더를 용 는 것도 가지 방법이다. QR 드 이미지는 정 진 원리에 따라 생성되나 스 시점에는 메라의 성능, 각 도, 빛 또는 손 등에 의 변 된 이미지로부 드를 인식 야만 다. 근에는 원래 검정색인 준 QR 드 위에 이미지를 덧댄 또는 다양 색깔을 31 appgroup.kr
  • 31. 의 QR 드가 많아지면서 인식 성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미지를 석 는 로직을 모아 놓은 로그램 단위를 QR 드 스 엔진(또는 라 이브러리)이라고 부르는데, 개발사별로 자체 개발 거나, 유료로 매되는 라이브 러리 또는 오 소스로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사용 다. 이러 엔진 또는 라이브러 리의 성능이 인식 성능을 좌우 수 있지만 근 오 소스로 공개된 라이브러리들 도 우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엔진 또는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 는지 가 더이상 앱의 선 기준이 되지는 못 것으로 보인다.
 (QR 드리더의 인식성능에 대 유메인님의 블로그, 국내외 qr 드 스 어 성능 비교 스 (저자 자체 기준) 참조) http://www.umain.kr/212 상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 별 제 이 없는 오 소스 라이브러리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ZXng project가 있는데, 웹용(Online Decoder), 안드로이드 용, 아이 용 라이브러리와 로그램 소스까지 공개되어 있고, QR 드를 만들 수 있는 방법(QR Code Generator), 개발 관련 자료 등을 모아 두고 있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zxing은 Apache License 2.0 을 따른다. 오 소스에 관 서는 국저작권위원 http://www.olis.or.kr 참조) http://code.google.com/p/zxing/ #QR코드_ 32
  • 32. 2. 링 QR 드에 저장되는 데이 는 기본적으로 일련의 숫자와 문자로 이루어진 문자열 이고, 앱에서 이 문자열을 석 여 정보의 제공 를 결정 게 된다. QR 드가 이론적으로는 대 7,089자(숫자만 시 경우)까지 수 있으나, 내용이 많아질수록 드가 복잡 지고 이로 인 인식율 저 등의 문제로 정보 자 체를 QR 드 내에 직접 는 방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QR 드 용 예를 보면, 웹 이지의 위 를 나 내는 URL만 QR 드에 저장 고 실제 정보 는 당 웹 이지에서 제공 는 방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 다. 20자 80자 200자 400자 URL(Uniform Resouce Locator)은 네 워 상에 존재 는 자원의 접근 방법 (protocol)과 주소(address)를 시 는 준 규약이다. http:// 가 URL의 가장 대 적인 예로, 워낙 광범위 게 사용되고 있어 웹 이지 주소와 용 는 경우도 많으 나, 실제로 URL은 웹 이지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자원을 시 수 있다. 자세 내용은 URL - 위 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나 Uniform Resource Locator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를 참조 시기 바란다. http://en.wikipedia.org/wiki/Uniform_Resource_Locator 33 appgroup.kr
  • 33. 더구나 근 위 와 께 발전 URL단 서비스(URL shortening service)가 성 되고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 면 좀더 단순 QR 드를 만들어 사용 수 있다. URL단 서비스는 긴 URL을 20자 내외의 짧은 URL로서 대신 게 주는 서 비스로, 예를 들면, 짧은 URL http://j.mp/startweeter 는 긴 URL http:// itunes.apple.com/kr/app/star-tweeter/id376618487?mt=8# 로 전달되도록 등록되 어 있다. 대 적인 URL shortening service로는 http://j.mp, http://t.co, http:// tinyurl.com, http://su.pr, http://is.gd, http://goo.gl, http://twt.tl, http://gli.gs 등 이 있다. 원래 주소 짧은 주소 http://j.mp/9fqJsH http://itunes.apple.com/kr/app/star-tweeter/id376618487?mt=8# Google에서 근 일반에 공개 URL단 서비스 http://goo.gl 에서는 URL 단 과 께 QR 드를 기본으로 제공 고 있다. 단 된 URL 끝에 .qr을 붙이면 바로 QR 드 이미지로 사용 수 있다. #QR코드_ Google의 URL단 서비스 http://goo.gl 에서 QR 드 기본 제공 34
  • 34. http는 스마 과 QR 드 용에서도 웹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장 광범위 게 사 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메일주소를 시 는 mailto, 전 번 를 시 는 tel, 문자메시지 전송을 시 는 sms, 위 정보를 시 는 geo 등이 다수의 앱에 서 처리 고 있는 URL이다. 다음은 QR Reader for iPhone에서 강남역 위 정보를 나 내는 QR 드를 스 여 시되는 면이다. 3. 명 QR 드리더 앱들에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기능 중에 유용 것으로, 명 정 보가 된 QR 드를 인식 여 명 양식으로 시 고 연락처에 저장 거나 전 또는 메일로 연결 는 기능이 있다. 35 appgroup.kr
  • 35. 위의 QR 드를 스 면 다음과 같은 문자열을 가지고 있다. MECARD:N:newid;TEL:1234567890;URL:http://app- insight.kr/newid;EMAIL:newid@app-insight.com;ADR:100- 001Seoul, Korea;NOTE:앱인사이 ;; QR 드리더들은 위의 문자열이 MECARD로 시작 는 것을 보고 명 으로 인식 는데, 명 을 시 는명 을 시 는 준 맷으로는 MECARD와 vCard가 있 다. 
 MECARD는 일본의 NTT Docomo사에서 개발된 맷으로 자세 내용은 MECARD Specification 를 참조 기 바란다. http://www.nttdocomo.co.jp/ vCard는 1995년 Apple, AT&T(Lucent), IBM, Siemens 등으로 이루어진 Versit Consortium에서 시작되어 재 3.0 버전까지 발전되어 주로 인 넷 상에서 주소록 교 에 사용되고 있다. 아래는 vCard 3.0 의 예이다. BEGIN:VCARD VERSION:3.0 N:Gump;Forrest FN:Forrest Gump ORG:Bubba Gump Shrimp Co. TITLE:Shrimp Man TEL;TYPE=WORK,VOICE:(111) 555-1212 TEL;TYPE=HOME,VOICE:(404) 555-1212 ADR;TYPE=WORK:;;100 Waters Edge;Baytown;LA;30314;United States of America LABEL;TYPE=WORK:100 Waters EdgenBaytown, LA 30314nUnited States of America ADR;TYPE=HOME:;;42 Plantation St.;Baytown;LA;30314;United States of America #QR코드_ LABEL;TYPE=HOME:42 Plantation St.nBaytown, LA 30314nUnited States of Amer- ica EMAIL;TYPE=PREF,INTERNET:forrestgump@example.com REV:20080424T195243Z END:VCARD 36
  • 36. 맷간에 차이는 없으나, 대, 같은 내용을 담을 경우 MECARD가 vCard 보다 글자수가 약간 작아서 QR 드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QR 드리더에서 명 을 인식 게 되면 주소록으로 저장, 전 걸기, 메일 작성 등 의 부가적인 기능으로 연결된다. 이 기능은 아래와 같은 실제 명 에 QR 드를 인 쇄 경우 리 게명 정보를 바로 스마 에 저장 수 있는 리 을 제공 다. 명 에 인쇄 지 않더라도 이미지로 만들어서 자신의 스마 사진 앨범에 보 관 고 있다가 다른 스마 사용자에게 자신의 명 QR 드 이미지를 스 도 록 는 방법도 가능 다. 이러 방식을 이용 앱도 이미 나와 있으나 잘 사용되 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은 QR 드리더가 보 은 기본적으로 내장 고 있는 기능들에 대 내용이었 고, 그 이외의 기능들은 QR 드를 용 는 서비스들에 따라 기능이 차이가 있어 보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동작 원리는 대동소이 다. 앞서 언급 대로 QR 드 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석 서 약속된 기능을 수 는 방식이다. quiQR 이라는 앱은 위 기반 소셜네 워 서비스인 Foursquare과 연동되는 예를 보여주 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quiQR 앱으로 QR 드를 스 면 Foursquare 앱이 실 되 면서 당위 정보를 보여주고 체 인 수 있다.(quiQR 이외의 앱들도 URL을 인식 여 처리 는 방식에 따라 Foursquare 앱이 실 되는 경우도 있다. URL을 처 리 는 방식에서 볼 때, 아래 QR 드가 foursquare:로 시작 므로 이 서비스를 찾 아서 실 시 주어야 잘 만들어진 앱이라고 수 있다.) 이 동작 원리를 응용 면 여러 앱들과 연동되는 다양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quiqr.it/ 37 appgroup.kr
  • 37. 아이 의 앱스 어에서 QR 드를 이용 는 어 리 이션(이 앱)들을 찾아 보면 적지 않은 수의 앱을 발견 수 있다. 미국앱스 어 기준으로 “QR”이라는 단 어로 검색 면 상당 많은 수의 앱이 검색된다. 그러나 - 시간상 모든 앱을 설 여 스 볼 수도 없었으므로 자만의 성급 결론으로 부 시고 너무 심 각 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란다. - 아쉽게도 다른 앱들과 게 차별성을 보이거 나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 만 앱을 발견 수가 없었으며, 대부분 대동소이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디자인만 다른 상 이었다. 몇몇은 아무리 무료앱이라 지만 심 게 무성의 앱들도 많았다. 반가운 점은 국내 개발사에서 만들어진 앱들 이 외산 앱들에 비 깔끔 디자인에 안정적인 성능으로 좋은 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외에서는 QR 드를 이용 여 다양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 고자 시도 는 모습이 여럿 보이고 있어, 곧 기적인 서비스가 등장 지 않을까 기대 게 다. ■ 이름 : 최진석 ■ 트위터 : @newid ■ 이메일 : newid@app-insight.com ■ 블로그 : http://app-insight.kr ■ 소속 / 하는 일 앱인사이트 대표, 아이폰 앱 기획/개발/컨설팅 ■ 태그 #QR코드_ 아이폰, 스마트폰, 앱 기획, 앱 개발, 앱 컨설팅, 트위터, SNS, QR, StarTweeter 38
  • 38. http://gogojhka1.blog.me #QR코드_ 3-1: QRCODE의 등장! 우리의 일상과 마케팅 1. QRCODE 란 ? 근 우리의 일상생 속에서 QRCODE란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검은색 점들로 이루 어진 정사각 박스,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지만, 스마 의 이슈 로 인 QRCODE는 더 이상 우리가 간과 수 없는 요소들 중에 나이다. QRCODE의 QR 은 Quick Response 의 약자로, 문자 그대로 빠른 응답을 보여주는 드다. 기존의 1 차원 바 드는 불가능 던 문자 데이 를 기록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다. 드의 인식은 메라 은 전용 리더기로 가능 며, 근 스마 의 보급에 따라 국내 마 분야에 발 게 사용되고 있다. 자는 여기서 QRCODE가 국내 에 등장 수 있게 된 계기 그리고, QRCODE를 마 의 가능성과 이점, 이로 인 우리에게 나 나는 영 등 전반적으로 QRCODE 에 대 이야기를 다뤄 보고 자 다. 39 appgroup.kr
  • 39. 2. QRCODE의 등장 배경 우선 QRCODE가 보급 되고, 마 에 사용되어 우리의 일상 생 에 까지 다가올수 있었던 이유 는 무엇 일까? 그 이유를 찾기 위 우리보다 먼저 QRCODE가 보 급된 일본의 사례를 들여다 보자. 일본의 경우 스마 이 대중 되기 이전부 일상생 에 QRCODE가 보급되어있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바로 QRCODE를 읽을수 있는 기능을 재 대 의 존재 이었다. QRCODE를 인 식 기 위 서는 기본적으로 AF,(Auto Focus 자동 점) 이라는 기능이 있어야 다. 이 기능을 가까이, 은 멀리 있는 사체의 점을 정 게맞 수 있었고, 그로 인 QRCODE를 인식 는것 또 가능 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QRCODE가 대중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AF를 단순 게 접사를 찍는 것에만 사용 다면, 일본에서는 대 AF를 QRCODE의 가능성을 보고 QRCODE를 대중 고마 에 접목 시 것 이다. 이로 인 일본에서는 기존의 바 드를 대 체 고 QRCODE가 아주 발 게 쓰이고 있다. 식료 의 유 절차 인부 , 강아 지의 신분목걸이 까지 QRCODE를 아주 유용 게 사용 고 있다. QRCODE의 장점 인 많은 정보를 빠르게 보여 준다는 것을 실 게 이용 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 모습을 볼수 없었다. QRCODE를 대중 려고 노력 는 기업도, 이를 자극 수 있는 자극제 역시 지금 까지는 없었다. #QR코드_ 40
  • 40. 3. 스마 과 께 국내에 진 QRCODE 국내의 QRCODE는 스마 의 대중 와 께 시작되었다. AF기능을 대부분 스마 이 기본으로 채 고 있었고, 이 스마 이대 중 되면서 QRCODE의 인식이 너무나 간단 게 앱 설 로 가능 게 되었고 QRCODE가 국내에도 진 수 있게 된것이다. 기업들은 스마 열 을 이용 QRCODE 마 전 략을 며 사람들의 기심을 자극 고, 많 은 사람들이 이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 중들에게는 스마 으로 수 있는 독 기능이 나 더 늘어나게 된 셈이다. 4.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오는 QRCODE 근 길을 걷다 보면, 생 속에서 아주 게 QRCODE를 만나게 된다. 지 철, 버 스정류소와 같은 길거리는 기본이고 심지어는 건물 외벽전체가 QRCODE로 이루어 진 모습도 볼수 있다. 그 사례가 자동차 광고에서, 음료 광고, 대 광고, 기업 보 등에 이르기 까지 무궁 무진 게 볼수 있다. QRCODE는 대중의 관심을 끌게 수 있고 그 관심을 바로 정보의 전달로 이어지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QRCODE를 면 대중과 기업은 양방 소 이 가능 진다. 지금까지의 광고는 41 appgroup.kr
  • 41. 기업이 자신의 상 을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설명 고 알리는 일방 적인 부분이 대부분 이었다. 그나마 어느정도 고객들과 소 을 던것은 PC를 온라인이었 다. 스마 은 그 과정을 밖에서도 가능 게 주었고, QRCODE는 온라인과 스마 을 쉽게 연결 주는 고리 역 을 게 된것이다. 따로 와 같은 자 이 없는 대부분의 스마 에게 는 자 는 것이 다소 불 사람 들이 많고, 간단 인식을 정보 를 얻을수 있는 QRCODE는 엄청난 메리 인것이다. 이로써 더 많은 사 람과 기업이 서로의 양방 소 을 이제 안 을 가리지 않고 수 있게 되었다. 기업에서는 자신의 광고에 대 율성을 바로 바로 인 수 있을 것이며, 또 고객들에 대 드 백도 손쉽게 소셜 네 워 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은 언제 어디 서는 자신이 원 는 정보를 손쉽게 얻어 자신들의 지적 수요를 만족 시 수 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 다. 따라서 대중이 3~5 라도 머무를 수 공간이라면 어디서든지 QRCODE를 이용 마 이 가능 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생 속에서 점차 QRCODE 접근 게 오게 될것이다. 5. 앞으로의 QRCODE #QR코드_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QRCODE가 마 분야에서 적극 용 되고 있다. QRCODE 의 목적이 빠른 정보 전달인 만 마 업계에서는 위에서 언급 것처럼 QRCODE를 보는 꽤 높은 매리 가 있기 때문에다. 지만, 자는 단순 42
  • 42. 이 QRCODE가 마 뿐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 좀더 깊숙이 들어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곤 다. 근에는 명 에 QRCODE를 넣어 자신을 알리는 사 람들도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명 을 받아 자신의 전 번 부에 저장 는 작업은 다소 까다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QRCODE를 이용 면 번의 인식으로 바로 저장 까지 가능 게 된다. 아주 리 고 상당 괜찮은 기능이다. 이렇듯 QRCODE는 일상에서 말그대로 무궁 무진 게 사용될수 있다. 이 다음 부 는 자와는 또다른 자들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의 일상 속에서의 QRCODE를 주제 로 범위를 나 나 좁 서 좀더 자세 게 이야기 줄것이다. 앞으로 각 분야에서 QRCODE가 어떻게 사용될것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좀더 자세 알아 보도 록 자. 43 appgroup.kr
  • 43. ■ 이름 : 김종 ■ 닉 : ITFROG (IT개구리) ■ 이메일 : jhkim931@gmail.com ■ 네이 온 : jhkim931@nate.com ■ 블로그 : gogojhka1.blog.me ■ 소속 / 는 일 건국대 교 경영.경영정보 과 재 중, #QR코드_ 안드로이드 및 WM 계열 스마 교육 및 용 제작 및 강의 ■ 마디 : 꿈과 열정이 가득 김종 입니다. 재 스마 을 대중 고 문 를 만들어 가고자 는 목 에 여러가지 로젝 를 진 중입니다. 44
  • 44. http://hiapp.tistory.com/1 #QR코드_ 3-2 QR코드를 활용한 관광 문화 서비스 불과 얼마 전까지 의식 지 못 던 개미군단들의 움직임이 서서 바람을 고 져 나가듯 소셜이라는 이름 에 유 처럼 번져 나가고 있으며, 그 안에 내장된 의 에너지는 스마 의 보급에 입어 깊이와 또 상상 수 없을 만 위력 지고 있다. 스마 의 기술은 사람들의 생 방식을 바꾸어 놓음과 동시에, 자연 에게서 받은 자원을 지 고 보존 는 데에도 몫을 고 있음을 부정 수 없게 다. 단적인 예로 전단지, , 리 렛등의 보물들이 인쇄된 종이에서 스마 안으로 옮겨지고 있는 과정을 생각 보면 쉽사리 짐작 수 있을거라 생각 다. 여러 의 모습중 소셜 네 워 를 이용 여 만난 사람들이 업을 정작 업을 완수 는 소셜 업의 모습으로 『 2.0』- QR 드에 대 공동 에참 여 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신나고 재미있는 경 을 선사받고 있고 있다. 이 과정은 자서는 이루기 어려운 부분을 공동의 지식을 이용 여 책을 진 는 것뿐만이 아닌, 과정에 모두 참여 으로 새로운 분야에 대 경 과 지식을 알게 되는 일이기도 다. 집단 지성의 대 적인 서비스로 거론되고 있는 위 디아의 소셜 백과사전의 사례는 이런 업이 기 이 되어, 방대 지식 서비스를 제공 고 있는 것이다. 여 을 좋아 고, 아이의 엄마이기도 자는 QR 드를 이용 다면, 관광 서 비스의 과를 극대 시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이야기를 어본다. 모든 나라의 문 가 소중 고 유래 깊지 않은게 있으랴만은, 나 우리나라 대 민국의 문 는 사실 좀 어렵다. 가까운 나들이로 나선 고궁은 대문 마다 자가 적 있고, 이곳이 어떤 역 속에 무엇을 는지..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입장 매 소 앞에 놓여 있는 안내서를 챙기게 되지만, 결국, 그 안의 문구 45 앱연구그룹
  • 45. 난 여이 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엄마인 나로써도 그런데, 께 나들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접근은 거의 불가능 다고본다. 아이들에게는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보기 든 옛 선인들이 살았던 집, 마당이 넓어 마냥 뛰어 놀고, 을 마음대로 밟을 수 있는 집으로 밖에는 기억이 되지 않을 거라 는 생각을 니 답답 생각이 먼저 든다. 그렇다면 QR 드를 이용 안내서를 만 들면 어떨까? 입구에서 스 QR 드는 방문 곳의 기본소개 및 역사적인 배경 을 소개 뒤, 이동 경로에 따라 각 전각에 놓여진 QR 드를 스 면, 당 전각에 따른 소개 및, 역사적 배경에 맞 이야기 의 재미난 에 소드 등을 담고 있고,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경 담이나 느낌등을 그 자리에서 남기고 사진까지 찍 고 올린다면, 이것에 더 QR 드가 스 을 위 정보를 담고 있을 니, 아이 들의 고궁 은 개성에 맞게 각자 다른 기 문 로 력이 가능 것으로 보 인다. 이 정보들이 곳에 저장되어, 여 의 스 리를 담아내는 과정을 각 고궁, 박물관등을 담은 나만의 책을 간 수 있을 수도 있고, 나를 고 알리는 과 정에서 리젠 이션으로 응용도 가능 다면, 지루 기만 던, 고궁, 박물관 체 은 많은 이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기 전문가 김영수의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의 책 안에는 저자가 중국 지에 서 영 사마천 유적지를 답사 영 영상을 QR 드에 담아서 제공 고 있다. QR 드를 이용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 노력일 것이라고 본다. (사진발 :김영수 ‘사마천, 인간의 길을묻다) 2008년 10월 재 780만명에 머무르고 있는 외 관광객을 증대 기 위 2010년~2012년 ‘ 국방문의 ’로 선정 여, 적극적인 외 관광객 #QR코드_ 유 에 쓰고 있다. 관광 산업의 발전은 국가 브랜드 가 를 높이고, 경제의 부가 가 를 성 는데 몫을 고 있으나, 재 외 관광객을 수 는 데는 많은 관광기반 시설이 부족 다. 나 언어적인 문제로 인 국을 방문 관광객들에 46
  • 46. 게문 및 정보를 알리는 일은 그다지 쉽지 않다. 그럴 때 위와 같은 예시를 안내서에 스 와 음성 서비스 다국어로 지원 고 있다면, 국을 방문 관광객 은 국을 이 는데 조금 더 쉽게 다가서지 않을까? 그 에 소드와 사진 등을 담 은 정보는 위 , 이스북 등 소셜 네 워 를 급속도로 전 되어 많은 사람 들이 국을 찾고 싶은 기심을 불러일으 는데 원동력이 되지는 않을까? 이것뿐이 아니다. 미술 관람 및 전시에 응용 여, 각 미술 , 전시 의 설명을 이끌 어내고, 작가의 감성을 읽어냄과 동시에 작가가 의도 바 및 작 이 설명 고 있는 이야기들을 담다보면 나역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젬마와 같은 이야기를 만들 어갈 수 있지는 않을까? 2010년 7월 대 민국 우 전시 에서 우 속 QR 드 찾기 이벤 가 진 되었다. 스마 으로QR 드를 찍으면 우 에 대 정보가 나오는 서비스로 전시 체 에 서도 QR 드의 서비스는 산되어 가고 있다. ( 처 : 2010/7/29/ 뉴시스 QR 드를 스마 으로 찍으면 우 정보가 눈에!) 2010년 12월 스마 사용자 400만명을 바라보고 있 는 가운데, 전 국민 드 사용자의 10%가 스마 을 사용 고 있는 상 에서, QR 드를 정보의 산 은 급속 게 진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 QR 드가 단연 돋보였던 곳은 ‘서울디자인 마당 2010’이지 않나싶다. 마 과정에서부 QR 드가 도입, 서울 디자인 마당을 알리는 QR 드 BOOK을 별도 제작, 배 여 보다 리 관람과 체 을 용이 게 였다. 또 온 라인 보 역시 디자인 제를 알리는 오방색(다섯가지 색상) QR 드로 눈길을 사 로잡았다. 47 appgroup.kr
  • 47. 우리나라 전 조각보가 갖는 ‘ 다’, ‘싸두다’라는 의미를 전세계인의 디자인 제라는 사의 지에 맞게 상 여 디자인 색상 QR 드는 사정보, 사진, 동영상, 이벤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세부 전시 사장에 별도의 QR 드를 제작 여 정보 습득의 리성을 가져다 주었다. 정보를 습득 는 과정 속에서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 동적인 자세로 다가서게 는 QR 드는 단순 관광에 서만 그 는 것이 아닌 문 속에서 수되어 노 믹스를 만들어내는 로로 이용될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세계적인 석 다니엘 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는 이 란 사람과 사람간의 공감, 그리고 그 안에 이루어진 인간관계를 즐거움을 목적과 의미를 발견 는 것이 새로 운 미래에 요 것이라고 이야기를 고 있다. 언뜻 관계없이 보이는 것들이 모여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다양 의 사고와 삶에 대 접근을 기를 부여 는 것이 IT 기술의 발달로 리 을 감성 드와 연결 여 긍정적인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 다. ■ 이 름 : 이미진 ■ 트위터 : @mijinsesang ■ 이메일 : codemstory@gmail.com ■ 블로그 : http://hiapp.tistory.com ■소 속: #QR코드_ 앱개발사 코드엠 대표 / 소셜 트랜드 코디네이터 (사)아름다운 청소년무대만들기 기획이사 ■ 태그 : 앱개발, 앱서비스기획, 소셜 트랜드, 소셜 트랜드 컨설팅, 모바일 비즈니스, 스마트폰 서비스 48
  • 48. http://jirisan800.com/144 #QR코드_ 3-3: QR Cord와 농산물 QR Cord를 농산물에 어떻게 적용, 용을 볼까 ? 마 은 4대 매체로 마 을 야 제 이 있고, 소셜미디어 마 을 야 제 이 있다. 스마 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도 진 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말 그대 로 똑똑 구매를 수 있게 되었다. 소셜웹을 접 면서 소셜미디어는 농 에서 더 용도가 높다고 생각 왔다. 안전 먹을거리 문 가 저변이 대되면서 농 의 마 은스 리마 이 중요 설득수단으로 등장 였다. 지금까지 4대매체(TV, 신문, 라디오, 잡지)의 소비자 심리 로세스로 1920년 미국 의 새뮤얼 롤런드 이 내세웠던 AIDMA의 법 이 많이 용되어 왔다. Attention(주의 • 주목) → Interest( 미• 관심) → Desire(욕구• 구매욕) → Memory (기억• 보류) → Action( 동• 구입) 과장을 거 구입을 다고 보았다. 광고주들은 AIDMA의 심리 에 맞 서 광고와 보를 왔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론에 맞 서 마 을 전개 야 는 시대가 도래 것이다. Attention(주의 • 주목) → Interest( 미• 관심) → Seach(검색) → Action( 동• 구입) → Share(공유) 근에 일본의 광고대 사 덴쯔(電通)에서 제창 소비자 동에 대 가설로 내세 운 AISAS이론은 Attention(주의 • 주목) → Interest( 미• 관심) → Seach(검색) → Action( 동• 구입) → Share(공유) 다고 다. 49 appgrup.kr
  • 49. Seach검색 고 Action구입 고 Share공유 는 시스 이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소비 이론인 셈이다. [소비자들은 갈수록 영리 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 기존의 마 은 4대 매체에 노 되어 기억을 고 구매를 지만, 요즘은 인 넷의 발달로 검색을 가로 거나 비교를 고 구입을 는 구매 를 보이고 있고, 구입 제 이나 상 에 대 공유를 다. 우리가 두 약을 구입 러 약국에 들어 섰을 때, “두 약 주세요”라고 말 기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을 외 는 경우가 많다. 그만 먼저 선점 다는 것이 마 에 있어서는 중요 것이다. 지만, 정보로 넘 나는 소셜미디어 세상에서는 기억 기를 싫어 다. 언제부 가 노래방 기계에 의지 가사를 봐야만 리지 않고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전 번 도 몇 개를 제외 고는 외우지 못 는 디지 매 자가 되어 가 고 있다. 궁금 것이 있으면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 면 다 결되니 복잡 게 기억 요 가 없는 것이다. 전시대에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 세상에서 내가 알고자 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접근 야 그것을 내가 찾고자 는 것을 바르게 쉽게 찾을 수 있는가가 더 요 덕목이 되었다. 소비자의 스마 '길'찾기에 지름길을 제공 는 것이 바로 QR 드다. 스마 사용자가 2010년 9월 400만 명이니 아마도 2011년에는 1,000만 명 정도는 #QR코드_ 금세 돌 기세로 예상되는 만 , 그에 상응 는 마 전략이 요 다고 본다. 농산물에 QR Cord가 접목된다면 륭 스 리 러가 되어 줄 수 있다. 소비자가 백 점이나 마 에서 수많은 상 앞에서 뭘 사야 지 선 적 갈등을 고 있을 때, QR 드가 있다면 상 장에 있다면 어떤 선 을 게 될까? 50
  • 50. QR Cord 용사례 [명 ] [박스 스 ] 51 appgroup.kr
  • 51. [제 스 ] [블로그( )사진] #QR코드_ 52
  • 52. QR Cord 마 의 심은 무엇일까? 농산물은 신뢰를 바 으로 는스 리마 이 대세다. 사람에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있듯이 농산물도 누가 어떻게 양을 관리 고 어떻게 워서 밥상으로 오게 되었는지를 설명 수 있어야 다. FTA시대에 무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브랜드인지와 더불어 신뢰감을 주는 스 리 링이 농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도 과언 이 아 니 다. 외국산, GMO, 농약으로부 안전 고, 소비자와 소 을 여 안전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모색 야 것이다. 그 방법론으로 소셜미디어를 유 의 명이다.인 넷문 의 산으로 얼마 나 많은 변 가 찾아왔는가? 전국 방방곡곡 첩첩산중까지 배로 전달되는 것을 10년전에 상상이나 을까? 기 정보 시대를 넘어 생명자본주의 시대에 진입 면서, 소셜미디어는 더 스마 게 진 되고 있다. 아이 을 시작으로 스마 의 대로 QR Cord는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족시 주기 위 륭 도구로 등장 것이다. 이렇듯 QR Cord는 소비자에게 진정성으로 어 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에 신뢰를 바 으로 뮤니 이션 는 도구로 용되어야 것이다. 53 appgroup.kr
  • 53. ■ 이름 : 고영문 ■ 트위터 : @jirisan1st ■ 이메일 : jirisan@42.195km.kr ■ 블로그 : http://www.jirisan800.com #QR코드_ ■ 소속 / 하는 일 지리산노섬뜰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54
  • 54. http://blog.naver.com/rohtna/40114563429 #QR코드_ 4-1: QR 코드 시대의 학습 1. 첨단미디어와 배움의 본질 미국의 교육자이며 문 비 가인 닐 스 먼Neil Postman은 첨단 기기가 교육 문제를 결 수 있다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며, 교육 문제는 어떤 수단을 쓰느냐보 다 왜, 그리고 무엇을 가르 야 는지가 중요 다고 다. 첨단 IT기술들이 의미 있기 위 서는 먼저 교육이 무엇이어야 는지 그 목적을 바 로이 고, 그러 목적을 달성을 위 수단으로서의 기술의 변 를 수용 자는 의미일 것이다. 동시아에서의 전 적인 의미의 배움(學)은 사람됨을 배우는 것이었다. 따라서 글자를 잘 모른다 도 사람 도리를 다 는 사람을 배운 자로 여겼다. 과 거 전 에서의 사람이 도리란 자기의 본성을 올바로 이 고 오륜과 같은 위 의 규범을 알고 실천 는 것이었다. 지식에 대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무엇을 안다고 는 것(知)은 어떤 전문적인 지 식을 아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이 와 사람 사는 도리를 깨우 고 사람의 사람됨을 알아보는 것을 지의 으뜸으로 생각 다. 무엇보다도 배움은 반드시 때와 상 에 맞아야 다.(學而時習之 不亦悅乎의 '時 習'/논어) 지금처럼 아직 어린 나이의 생들을 과외로 시달리게 거나 외 조기 유 을 보내는 그런 배움은 아이를 망 는 것으로 생각 고, 나이에 걸맞지 않는 너 무 이른 세도 당사자와 가문의 불 으로 여겼다. 배움이란 자연의 리듬이나 시대의 순리에 맞 어 순리대로 인생의 경 과 때에 맞 게 익어가는 과정이며, 이런 과정에 따라 깨우 며 삶의 의미를 전체적으로 음미 55 qpprgoup.kr
  • 55. 고 관조 는 삶이야말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고의 열(悅)로 생각 다. 그렇다면 첨단미디어와 지구 시대의 사람 됨과 시습(時習)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첨단 도구들을 이용 서 양극 시대로 몰고가는 지구적 차원의 빈곤과 인권 그리고 분쟁과 질병,기 변 와 멸종 등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의 위기에 눈 감지 안고 결 려는 의지를 지닌 시민이 되는 것일 것이다. 이제 미래세대들은 소셜웹과 SNS 도구들을 바로 이 고 이용 서, 보다 쉽게 우 리의 문제들을 께 배우고 일 고 고민 면서 비전을 공유 고 실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사심없는 수많은 지구 의 젊은이들이 위 와 이스북과 구글도 구들을 이용 업을 서 보다 쉽게 께 일 고 서로 상대를 깊게 이 수 있게 되었다. 이러 과정을 각국의 건강 시민들이 서로 상대의 입방을 이 고상 존 경 다면 몇몇 정 야심가들, 상업적 이 에 우 집단, 일부 종교적 광신자들, 그 리고 극우나 극좌 들의 선동이나 로비와 음모에 의 서 상처받고 죽어가는 지구 상의 대부분의 시급 문제들은 보다 쉽게 결될 수 있을 것같다. 이렇게 시대의 위기를 이 고 동 는 것이 이 시대의 올바른 배움의 방 이 아니겠는가? <참조: The End of Education/Neil Postman/Vintage/1996> http://www.youtube.com/watch?v=uglSCuG31P4&feature=related 2. IT기술 시대의 습의 징 누구나 등 게 접근 수 있는 시대의 교육은 정보접근이나 습이 지극 소 수에게만 제 된 시대의 교육과는 그 사 적인 의가 본질적으로 다르다. #QR코드_ 56
  • 56. 비용Free의 시대의 습 이제 우리는 책, 강의,수업료 등의 비용이 모두가 점점 낮아지는 시대에 돌입 고 있다. 아니 공짜에 접근 는 시대에 돌입 고 있다. 과거 중국에서 사용 던 대나무 줄기에 작은 글씨로 쓴 죽간본이나, 양 지 에 기록 왔던 자료들은 일반인이 보기도 읽기도 들었고 가격도 엄청났다. 자료 작성이 어렵고 비싼 만 그 기록 던 내용들도 경전과 같이 가 있는 책일 수밖 에 없었다. 서양에서의 성경 권은 집 채 값이었다고 다. 따라서 책을 사거나 읽는다는 위는 아무나 수 있는 위가 아니었다. 이렇게 지식이나 경제적 격차 가 너무 저 기 때문에 아무리 고대 아 네라고 지라도 지금처럼 빈부나 성별 지역에 관계 없는 시민 민주주의 사 는 상상 기 어려웠다. 그러나 인쇄기 발명 이 , 책값은 과거와는 비교가 안되도록 점점 싸지고 대 서점 에는 주체 수 없을 만 의 책이 오늘도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제 세상은 또 다른 변 에 직면 것 같다. 소셜 웹이 발전 고 전자책 들이 쏟 아져 나오면서 경은 그 규모와 질과 양적인 면 모두에서 근원적인 변 의 소용돌이에 진입 게 된 것이다. 책을 보는 비용도 언젠가는 무료에 가까워질 것이 고 정보의 질도 높아질 것 같다. 위 미디어와 구글로 누구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아무리 수준높은 세계적인 명문대 이나 석 들의 강의라 지라도 OCR (Open Course Ware)로 누구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류 역사가 구 베르 의 인쇄술 발명과 비견되는, 아니 어쩌면 그보다 씬 깊고 근본적인 변 의 시대에 돌입 고 있슴을 예고 는 명적 사건이다. 변 의 차원 과 깊이가 그렇다면, 미래의 배움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예상 고 어떻게 발전시 나가야 까? <참조: Chris Anderson 6분 - 2009년 7월 22일 Chris Anderson explains how it's possible for companies to make money by providing freeservices> 57 appgroup.kr
  • 57. IT시대의 독서와 배움의 본질 아무리 모든 것이 바뀐다고는 지만, 세상은 변 는 것과 변 지 않는 것이 있 다. 이것을 아는 것이 지 의 시작이다. 첨단미디어와 지구 시대라 지라도 배움 의 본질은 과거와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 시대의 배움이란, 변 는 것은 대적 도구들을 익 고 이용 여 시대 적 상 과 변 에 맞 어(時習) 공부 는 것이며 변 수 없는 것은 그 목적이 '사람 됨'이라는 것을 기억 는 것이다. 기업이나 시장 그리고 정 적의 면의 변 와 배움은 제 두고 시민사 의 문제 만을 생각 보자.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첨단 도구들을 이용 서 국내의 어려운 사 적인 문제의 결은 물론이며, 우리의 자랑스런 반기문 UN사무 장께서 진 중인 유엔의 명 예를 걸고 진 중인 MDGs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와 같은 인류공 동의 목 를 이 고, 그 어려운 인류의 목 를 공동으로 결 려는 의지를 보여 야 는 것이 아닐까? 양극 로 몰리는 지구적 차원의 빈곤과 인권 그리고 분쟁과 멸종 등 인류와 지구 생명들의 위기를 눈을 부릅뜨고 결 려는 의지와 동력을 갖 시민이 되는 것이 우리 손들에게 존경 받는 목 가 되어야 는 것이 아닐 까? 위기와 기 로 가득 찬 21세기 소셜 WEB과 IT 시대의 보다 바람직 시민으로 성 장 기 위 서, 미래세대들은 소셜웹과 SNS 도구들을 정 게이 고 바르 게 이용 는 법을 배워야 것이다. 그러나 그러 기술적 지식들은, 건강 양심 과 정의로움의 굳건 도덕적 바 위에 서있어야만 존재가 가 있다. 그런 건강 #QR코드_ 양식을 지닌 사람의 눈에만 세상의 문제들이 바로 보이고, 그 문제의 결을 위 께 고민 고 께 배우고 첨단기구들을 이용 로젝 를 께수 면 서 비전을 공유 고 인류의 앞길을 개척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58
  • 58. 대다수의 지구 의 젊은이들이 아무런 사심 없이 건강 글로벌 시민사 의 일원 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위 와 이스북과 구글 도구들과 첨단도구들을 이용 업을 서 보다 쉽게 서로 상대의 입방을 이 고상 존경 다면 어 떤 일이 발생 까? 만약 그런 일이 발생 다면 지금처럼 몇몇 정 적 야심가들이나 상업적 이 에 우 집단, 일부 종교적 광신자들과 제국주의적 국수주의자들 그리고 극우나 극좌 들의 선동이나 로비와 음모가 지금처럼 쉽게 벌어질수 있을까? 지구 도처에서 마 구 벌어지는 삼림의 남벌과 개발, 위 유전자 조작이나 무분별 원자력 발전소 의 건설, 무기산업체들의 성장과 전쟁등에 의 갈갈이 찢겨지고 상처받고 죽어가 는 지구상의 대부분의 비참 문제들에 대 제권을 시민사 가 찾을 수 있을 까? 지금 SNS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들을 대체적으로 살 본다면 대체적으로 긍정적 인 대답을 기대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전세계의 수많은 WEB2.0 시민들의 양 심과 순수 열정 의 서 그러 문제들은 보다 쉽게 그 음모의 원인과 실체가 밝 지고, 세계시민사 에 알려지고, 결방안이 모색되고, 실천 동이 일어나고, 결 국은 민주적 방법에 의 서 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 는 의미이다. 이렇게 첨단 IT기술과 업도구들을 이용 서 시대의 위기를 이 고 동 는 것이 이 시대의 올바른 배움의 방 이 아니겠는가? <참조: The End of Education/Neil Postman/Vintage/1996> http://www.youtube.com/watch?v=uglSCuG31P4&feature=related 첨단미디어와 배움의 양 다음은 배움의 자세, 즉 외적인 모습을 살 보자. 먼저, 지금 세대는 독서 는 모습 59 appgroup.kr
  • 59. 부 가 과거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과거 선비들의 독서는 의관정제 고, 책상 앞에 단정 앉아 을 우고 마음을 가다듬고 책을 읽었다. 그러나 요즘의 생들이나 일반인들의 배움의 모습은 다르다. 고 작은 면이 보 이는 여러가지 기계를 눈앞에 놓고, 귀에는 이어 을 꽂고 전자책을 본다. 이런 위가 기성세대의 눈에는 참으로 이상 보일 수가 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루 종일 사나 일 에서 곤 도록 일 고 집에 돌아오면 누구나 소 에서 쉬고 싶 어진다. 때로는 마루에 딩굴거나 누워서 TV채널을 두고 아이들과 다 게 되는 모습 을연 기도 다. 그러나 배우는 외적인 도에 너무 신경 쓸 요는 없을 것 같 다. 배움은 어떤 이 아니다. 기 도 아니다. 그 에서 벗어나서 본질을 이 는 이며, 기 너머에 있는 빛을 보는 것이 배움(學)의 의미이다. 배우는 모습은 시대 에 따라서 다를 수 밖에 없고, 그것을 외면 고 옛 것만 고집 다면 고리 분 다는 소리를 들을 뿐만 아니라 배움의 바른 자세도 아니다. 과거나 재나, 지금의 밀려오고 있는 소셜 웹시대나 배움의 본질은 같다.그것은 사 람됨을 배우는 것이다. 그 본질을 잊지않는 , 배움의 자세가 자유분방 다고 여 너무 걱정 요는 없을 것 같다. <참조: 계선생의 聖學十圖 가운데 제 9도 숙 야매잠도(夙興夜寐箴圖)> #QR코드_ 60
  • 60. 읽기양식의 근복적인 변 들이든 아이 드와 같은 블릿 시는 물론이지만, 일반적인 도서에서도 QR 드는 일상 될 것 같다. 벌써 그런 책들이 간되고 있다. ‘앱마 (김영 ·김지인 지음/더난 )’같은 책들이 나오기 시작 것이다. <앱마 ;스마 시장을 지배 는 새로운 아이디어 / 김영 김지인/ 더난 사/2010> 책들이 종이미디어에서 스 린 미디어로 바뀐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문자와 물질(atom)로 된 책이 가 없는 bit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눈앞의 구체적인 이지와 자가 사라지고, 그 이지가 TV나 PC스 린으로 바 뀌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독서 위는 .독자(Reader)에서 관람자 (Spectator)로 바뀌게 된다. 새로운 읽기 관습/ 읽기관습의 근본적인 변 가 일어나 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언론정보 과 이재 교수는 ‘ 과 미디어의 변신’이라는 글에서 새로운 읽기 양식의 근본적 변 를 3가지로 요약 다. 첫째; 다중적 읽기(multiple reading)로서, 스 에 몰입 는 전 적 읽기와는 달 리 다른 스 로 넘나드는 이 집중(hyperattentive)관습이다. 둘째; 소셜 읽기(social reading)로서, 다른 독자와의 교류가 스 의 미시적 수준 까지 심 된다고 다 에를 들어 다른 독자가 줄을 그었다면 그 줄을 몇 명이 그었 61 appgroup.kr
  • 61. 는지 알 수 있게 다는 것 등이다. 셋째; 증강읽기(augmented rading)이다. ‘아이 래 ’ 장 를 이용 면 독자의 안 구를 이용 서 독자가 어떤 낱말을 주목 거나 주저 는지를 알 수있게 는 기술 을 용 서 독자가 오리지널 스 에 정보를 새롭게 중첩 또는 부가된 ‘증강 스 ’를 읽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읽기에 새로운 명적인 변 가 일어나는 것은 당 연 다. 이 외에도 요즈음의 독서 위에서 내가 강조 고 싶은 것은 즐거움과 다양 이 게 가된 것이다. 그러나 공부 는 도나 도구보다도 중요 것은 ‘독서는 왜 는가?’의 기본 정신과 독서 자체를 기쁨으로 즐기고 있는가가 자가 보기에 는 씬 본질적이고 중요 일이다. < 참 조: 전자책의 격/사가 도시나오/ 석주 옮김/ 뮤니 이션북스,2010보론/서울대이재 교수 글 참조/234p> 3. .개인이 다시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시대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음악을 듣고 싶으면 어떻게 까? 나와 같은 나이든 구세대들은 제외 고 젊은 세대들에게 음반은 이미 사라진지 오 래다. LP 은 중고 가게조차 찾기가 들다. 세 이 도 몇 년 전부 사라지 기 시작 고 CD조차 잘 리지 않는다. 그 대신 모든 음악은 인 넷을 서 들어 #QR코드_ 가고 나온다. 씬 가볍고 경 모습을 젊은이들이 거리와 전철에서, 아니면 Jogging을 면서 가볍게 음악을 듣는다. 과거보다 씬 더 다양 고 아름답고 더 많은 음악을 더 많은 사람이 즐겨듣게 된 것이다. 음반시장의 도는 벌써 뿌리부 62
  • 62. 바뀌어 버렸다. 이제 음반세계의 주도권은 개인이 가진 것 같다. 이제 음반에 이어 시장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국의 전자책의 시작을 언제부 라고 야 까? 자는 1994년 예인정보가 시 신 이 에 ‘예인전자도서관’을 만들어 스 일 위주로 도서 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것이라고 말 는 이도 있고 다른 주장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우리 의 전자책 시장의 실은 망성쇄를 거듭 다가 2010년 북 아의 산까지 보 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들과 아이 드의 을 앞두고 게 들리고 있다. 전 자책 시장이 어디로 어떻게 를지는 좀 더 지 보아야 겠지만, 아마도 앞으로의 경쟁에서의 승리자는 전자책 랫 을 만들어 제공 는 업체에 돌아갈 률이 높 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이나 유명 저자가 아닌, 우리 같은 보 사람들이 단순 기심이 나 책값을 떠나서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이유가 있을까? 답은 ‘이유가 있 다.’이다. 책이 물질적 조건에서 벗어나서 비 로 바뀌고 새로운 성질의 소 의 도구로 바뀌 게 되면서 시장은 변 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변 의 소용돌이가 지닌 의미는 단순 책값이 낮아지고, 어려운 책도 내용이 쉽게 설명이 되고, 수단이 부 지고 다양 진다는 것 이상의 무엇이 있다. 그것은 범 사람들도 자기만의 세상에서, 자기를 이 주는 사람들에게, 아름 답고 요로운 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누구라 도 생각만 있으면 자기를 마음껏 분 수 있고, 자기 생각을 이 받을 수 있고 시장에 매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 세상과 우주에 자기 의 생각과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마음껏 알릴 수 있고, 자기를 이 주는 사람과 자기의 마음속 어려움을 발 고 이 받고, 소 고 께 발전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단순 복 이상의 심원 기쁨과 열(悅)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개인이 다시 우주의 중심적 존재가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리고, 이만 63 appgroup.kr
  • 63. 면 보 사람도 관심가질 분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개인 의 시대 지금까지 책을 는 일에는 반드시 사가 자리잡고 있었고 비용도 만만 가 않았다. 개인이 자비로 책을 써서 인쇄까지는 수 있었지만 서점에 유 시 기 위 서는 반드시 사를 경유 야만 고, 용지비와 인쇄비 유 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도 적지 않아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들어가기 일쑤다. 그러나 이제 전자 시대를 맞이 여 경은 급속 바뀌어 가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전자 시대에는 누구나 손쉽고 안 게, 개인이 은 여럿이 께 업으로 쉽게 여 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누구나 책을 만드는 첫 단계인 ISBN 드를 신청 수 있고, Digital Text Platform을 이용 서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도 소셜미디어를 용 서 자와 독자가 직접 연결되는 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제 전자책은 종이의 의미를 사라지게 것이며, 수많은 저자들과 독자들은 자 기들의 관심 있는 작은 뮤니 안에서 자기가 원 는 방식으로 자가기 원 는 책 을 만들고 읽고 즐기는 영 이 강 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 대 사나 유명 사의 지위는 점차 낮아질 것이고, 전문인과 일반인의 지위는 반대로 점차 올라가서 결국은 양자가 비슷 지는 세로 갈 것 이다. 미롭지 않은가? 이제 범 사람도 유명인사들과 같은 높이에서 책을 써내고 자기를 냄으 로서 세상과 우주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조: 전자책의 격/사가 도시나오/ 석주 옮김/ 뮤니 이션북스,2010/ 78p.> #QR코드_ 64
  • 64. 4. 격랑의 소셜웹 바다와 등대 사이버 공간 속에서 우리는 순식간에 사계절을 경 고 시공도 곧잘 월 여과 거와 미래를 왕래 기도 다. 그러나 지구 생 계의 실은 자전과 공전을 묵묵 계속 며 자연의 리듬에 따라 순리대로 만물을 생시 고 자라게 고 때가 되면 사라지고, 때가 되면 다시 어나게 되어있다. 마찬가지로 기술이란 아무리 발전 고 변 다 도 우리의 삶의 기본적 조건과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약간 리 지고 삶의 양 가 많이 바뀐 것은 림 없지만, 그것이 정말로 의미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류가 수 있고 야 일은, 기술의 란 의 덧없음을 먼저 정 게 인지 는 일이다. 그렇다고 이미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 는 과 과 기술이 변 시 는 실을 거부 고 과거로 돌아가 살 수는 없고 그럴 요도 없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용된 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기술의 방 은 은 무엇일까? 기술이 급변 고 각종 상업용 미디어가 인간의 영 을 유 는 어지러운 자본주 의 세상에서 시민들이 갖 어야 가장 중요 덕목은, 기술이란 아무리 란 고 거창 보여도 근본적으로 수단이며, 세상의 위 은 수단이 목적으로 바뀔 때 일어 난다는 것을 분명 게 깨닫고 있어야 다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를 유 는 상 과 정보와 정책과 기술이 쏟아져 나온다 도, 참다운 문명의 방 은 '사람이 그의 본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 만이 가 의 척도임을 분명 야 다는 것이다. 비록 애 의 아이 이나 .QR 드로 무장 전자책들이 우리에게 더 다양 고 많은 내용의 음악과 정보와 책을 선사 다고 도 이런 성찰이 없다면 우리들 삶의 질이 근본적으로 나아질 수는 없다. 오 려 우리의 아이들이 상업적 광고의 집중 속 에 갈 길을 잃어버리거나 말 적인 감각에 소 는 Porno같은 자극적인 미디어의 로가 될 위 이 것이다. 65 appgrou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