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차영태
스포츠마케팅팀 과장은 출근과 함께 노트북부
터 켜 회사 통합커뮤니케이션(UC) 도구인 „마
이싱글‟에 접속한다. 해외 법인들로부터 아침
회의 일정과 자료가 도착해 있다. 서둘러 온라
인 화상 회의실에 들어가니 먼저 접속한 미국·
중국 법인 직원들이 눈인사를 건넨다. 세 사람
은 각자 준비한 보고서를 화면에 띄워놓고 즉석
에서 내용을 수정하며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
뒤엔 팀원들과 일정 및 업무 진행상황을 공유한
다. 이 역시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 직원 이름
을 클릭하면 현 상태에 따라 유선·이동 전화로
자동 연결된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관계사의
업무 협의도 화상 메신저로 한다. 차 과장은 “회
사 업무를 대부분 마이싱글로 한다. 시간이 절
[중앙일보 이미지] 약되는 것은 물론 업무 집중도가 몰라보게 높아
졌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의 MySingle은 마이크로소프의 Instant
Messaging, Video Conferencing, VOIP 기능을 제공하는 Office Communication
Server 2007을 기반으로 하고 각 사용자는 Office Communicator 를 PC에 설치하
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비용은 낮추고
업무 효율성은 높여주는 UC가 직장 소통 도구
로 각광받고 있다. 비용 절감에 목숨을 거는 기
업들이 UC만큼은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삼성
전자 서초 새 사옥에 마이싱글을 구축한 삼성
SDS 측은 “UC 설계에 필요한 일부 소프트웨어
구입에만 수십억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UC
솔루션 개발을 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불황에도 올 3분기 UC 관련 매출이 지난해 같
[중앙일보 이미지]
은 기간보다 8% 늘었다. 도입 문의도 25%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 중앙일보-
위에 인용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설문 분석자료는 2007년 10월 Forrester
Consulting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전체문서는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정밀화학도 출장비 절감을 위해 UC를 구
축했다. 이전에는 서울 사무소와 대전 연구
소, 울산 본사·공장에 흩어져 있는 경영진이 회
의 한 번 하려면 항공편이나 승용차로 대거 이
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직원 입장
에선 부작용도 없지 않다. 정보통신정책연구
원의 황지연 연구원은 “기술 발달은 업무 효율
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반면 근무 강도와 시
간, 업무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측면이 있다”
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UC 시장 규모는 9790억원, 세계시장 규모는
75억7200만 달러(약 10조6000억원)에 달한다.
미국의 시장조사 회사 IDC 측은 “글로벌 UC
시장은 2007~2011년 5년간 연평균 3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중앙일보 -
위의 도입사례 기업/기관 중에서 삼성SDS, SK C&C, 롯데정보통신, 삼성정밀화
학, 현대카드&캐피탈 이 Microsoft 의 UC 솔루션을 도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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