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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경영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사람을 아끼는 소중한 일들
안심경영 레시피일곱 번째 이야기 머리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소중한 이야기     세상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제각각 달라 보이지만, 조금 더 넓게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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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덩어리   그들의                     이야기           Part 1                    01 “띠링~ 띠링~” 잘 듣고 계시죠? _ 경인방송 iTVFM	           ...
“띠링~ 띠링~”        잘 듣고           계시죠?                            경인방송 iTVFM                            경인방송은 동북아 허브 도시 인천과 ...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서해안 쪽으로 태풍 경보가                                발효되던 날, 인천대교가 바라다보이는 대로를 통과하고                          ...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방송을 탄다.                   11시 생방송 들어가기 전 김경옥 아나운서와 출연자(외부 전문가),    안전의식 붐을 조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뽑아 대본을 작성한 것이다. 방송을 전혀 모르고 있던    나로서는 한 시간 동안 어떻게 끌고 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니 끝나는 순간까지 귀를 쫑긋할 수밖에 없다.   ...
처음 시작은 산업현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 화재예방 등 거의 딱딱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마구 쏟아졌다. 회를 거듭하면서 일반인 귀에도 ‘들리는’                                   ...
돌아온 노병들의        건물관리           전법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의 선진관리를  ...
수원의 영통 신도시는 조성한 지 15년이 되면서 큰 도로의                                 지하철 공사장만 아니면 자리를 잡은 모습이 완연하다.                            ...
효과적인 교육을 한다. 경비원과 청소원 등 관리인 대부분이 고령이므로       또 전기 안전에 관한 것은 관리사무소의 전기과장이, 설비에 대한 것은 설비    시청각자료로 교육하는 것은 필수라 하겠다.         ...
체계적 재해예방을 위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역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감사함은 물론 투철한 직업의식까지 갖춘 이들이지만    업종 특성상 50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아 잠재 위험성이 높고 건물관리업의    외형적 성...
챙겨야 할 몫이다. 혹여 단지 내에서 쓰러지거나 자동차 사고를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부축도 해줘야 한다. 이는 입주민 누구든지 얼굴만 보면 몇 동                                   ...
힘들게 준비한 한 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우리나라 최...
요즘 세상을 표현한다면 ‘속도의 세상’이란 말이 제일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텔레비전을 틀어 봐도 여기저기서 ‘빠름’을 외치니                    ...
적은 곳은 하루 200명분,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병원 등에서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니라 다치거나 넘어지는 게 대부분이라 서비스업의 안전보건 분야는 관심    모두 나가므로 하루 900명~10,000명분이 나간다...
작업장이 현저히 좁은 경우도 많다. 여름철에는 40도가 넘는 좁은 작업장    온도도 문제이지만 이동하거나 짐을 나르는 동선도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인력을 충원해 주는 것이 방법이지만 작업장이 협소하면 그...
근로자들이 안전보건 마인드를 철저히 인지하기까지 반복적인 학습을 지속    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하여 그룹에서 도입한 것이 6년 전부터 시행하고                                      ...
토목공사의        시작과                  끝                              선주토건(주) 전자소재 연구단지 건립                              공사 현장  ...
산재예방의 비법은 마음 나누기                                 수원시 영통구에 ‘전자소재 연구단지 건립공사’의 토공을 맡은                                 ‘선주토건’ ...
찾아 들어가다가 갑자기 조 팀장이 잽싸게 뛰어간다. 입가에 만연한 미소를        보였던 공사장의 첫인상은 현장 가까이 다가서면서 여지없이 깨졌다. 지하    머금은 얼굴로 저만치에 서 있는 공사장 현장 사람에게 다...
대학 때 전공과목이 토목 역학구조였는데                                                                  배울 것이               현장에 와서 부딪히다 보니 ...
현대하이스코        철과 소통            이야기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현대하이스코㈜는 철강제품의...
철강과 조선은 올해 최악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힌다.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잘나가던 조선과                              ...
1999년 준공된 순천냉연공장은 상업생산 1년여 만에 100% 설비 안정화를 이루   대화하며 친목을 다졌다. 임직원이 서로 소통해야 회사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이    었고, 5년여 만에 자동차강판 500만 톤 생산 ...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활발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선정 시에도 안전방침을 까다롭게 적용하여 안전보건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회사만 협력사로 선정한다.             ...
사람의      얻는마음을                      진심      Part 2               01 빨간 셔츠 입은 배송의 기수들 _ 코카-콜라 음료㈜	           58            ...
빨간 셔츠 입은        배송의          기수들                          코카콜라 음료㈜                          코카콜라 음료㈜는 코카콜라사의 다양한 음료       ...
지구 상에서 사랑받는 음료 가운데 부동의 1위를 꼽는다면?                                아마도 코카콜라 아닌가 싶다. 자본주의 상징이라는 이유만                           ...
규정 이상의 제품을 옮기다가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당하는 일이 종종         나의 건강 챙기기는 곧 ‘안전 챙기기’이다    일어난다.                                          ...
제품을 반복적으로 운반하여 허리나 무릎 등 근골격계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배송조끼’가 그것.    평상시에는 이동 대차를 이용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나 2~3층까지    맨몸으로 운반할 때 필...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일곱번째 안심경영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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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일곱번째 안심경영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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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다양한 업종의 안전보건활동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한 안전보건 우수사례집입니다.
전자책(eBook)과 PDF형태로 제작하여 첨부하오니 다운로드(Download)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sha.or.kr/ebook/201210/eboo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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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안심경영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안심경영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안심경영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공사 현장의 사람들은 남이 아니라 한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결국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일 사람을 아끼는 소중한 일들 인데, 진정성이 보이면 서로가 통하는 법이죠.” 사람을 아끼는 소중한 일들 선주토건(주) 전자소재 연구단지 건립 공사 현장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을 받아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행복한 동행 내일도 맑음 한국학교보건학회안심경영 레시피 안심경영 레시피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사람을 아끼는 소중한 일들 “안전이라는 것은 다소의 불편한 요소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 불편함에 익숙해져 가는 과정이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주)아톰에스브이 “Family safety planner와 함께하는 하루 10분, 당신과 당신가족들의 삶을 안전지대로 이끄는 행복한 동행이 될 것입니다.” 안심경영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사람을 아끼는 소중한 일들 (주)티엠씨성공의 날개를 달다 한 걸음 살피고,안심경영 레시피 두 걸음 안전하게 “대화를 통해 이미 또 하나의 가족이 된 직원들은 서로 챙겨주고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두 내일처럼 도와준다.”세 번째 이야기 안심경영 레시피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네 번째 이야기 Cover Story안전으로 키우는 일터의 재발견행복나무 안심경영 레시피 우리 모두가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을안심경영 레시피 여섯 번째 이야기 삶의 현장. 그 안에 담겨 있는 다채로운다섯 번째 이야기 이야기 중 20가지를 선정하여 안전 의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는 것을 표현안심경영 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 하고 있다.이거! 우리 이야기네요발 행 인 백헌기발 행 처 안전보건공단주 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무네미로 478(구산동)전 화 032) 5100-500총괄기획 공단 문화홍보실 값 12,000원홈페이지 www.kosha.or.kr제 작 한라애드플러스(주) 2012-문화홍보-804이 책은 신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입니다.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하며, 이 책 내용의 일부또는 전부를 재사용하시려면 반드시안전보건공단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2. 2. 안심경영레시피 일곱 번째 이야기사람을 아끼는 소중한 일들
  3. 3. 안심경영 레시피일곱 번째 이야기 머리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소중한 이야기 세상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제각각 달라 보이지만, 조금 더 넓게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을 직접 듣는 것처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 보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모두의 희망을 담아 많은 이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조금 더 행복 이러한 현장의 감동과 진심이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져 하고 조금 더 안전하게 지내길 바라며 책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벌써 안전이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심경영 레시피의 일곱 번째 발간입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그랬었지’라며 추억할 수 있고, ‘이렇게 그동안 수많은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통해 안전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일하면 안 되지!’라고 독자들이 느낄 수 있다면 이 책을 위해 많은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노력을 해 주신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몇 년을 입어도 버릴 수 없는 옷처럼, 몇 년을 봐도 질리지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않는 친구처럼 그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존경하는 아버지, 소중한 남편, 사랑하는 이가 일터에서 전해주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이제 갓 사회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사원,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노련한 고참 근로자, 동료의 안전을 나의 안전보다 먼저 생각하고 2012년 10월 항상 주변을 돌보는 사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우리에게 안전하고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일터에서 보람되고 즐거웠던 일, 사소하지만 생명을 위협했던 순간 등
  4. 4. CONTENTSPart 1 Part 3 매력 덩어리 그들의 이야기 우왕좌왕 좌충우돌 완성기 01 “띠링~ 띠링~” 잘 듣고 계시죠? _ 경인방송 iTVFM 10 01 긍정의 힘 ‘세로토닌 체조’ 개발기 _ 진흥기업(주) 108 02 돌아온 노병들의 건물관리 전법 _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0 02 눈높이 교육 실전백서 만들기 _ 한국학교보건학회 118 03 힘들게 준비한 한 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_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30 03 아홉 대신 하나가 좋아 _ 삼성물산 화성반도체 16라인현장 128 04 토목공사의 시작과 끝 _ 선주토건㈜ 40 04 조금씩 불편하게 만들기 _ ㈜아톰에스브이 138 05 현대하이스코 철과 자동차 이야기 _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48 05 무지개 타고 함께 가는 길 _ 동국제강(주) 당진공장 146Part 2 Part 4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진심 인생의 깊은 서랍에서! 01 빨간 셔츠 입은 배송의 기수들 _ 코카콜라 음료㈜ 58 01 가족과 함께 적는 행복수첩 _ ㈜티엠씨 160 02 세상의 무거운 짐은 다 여기로 오라 _ 한국고벨㈜ 68 02 나, 당신 말고 우리 얘기 좀 합시다! _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168 03 나이·직급 상관 무(無)! 모여라 _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76 03 보이는 나와 보이지 않는 나 바로보기 _ 한국산업간호협회 전북지회 (사) 178 04 ‘안전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_ 롯데마트 천안아산점 86 04 당신에게 전하는 가족의 메시지 _ OCI㈜ 익산공장 188 05 에브리데이 해피데이! “그거 우리 얘기네요” _ ㈜빙그레 광주공장 96 05 “Open Your Eyes!”, 잠든 세포를 깨워라 _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198
  5. 5. 매력 덩어리 그들의 이야기 Part 1 01 “띠링~ 띠링~” 잘 듣고 계시죠? _ 경인방송 iTVFM 10 02 돌아온 노병들의 건물관리 전법 _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0 03 힘들게 준비한 한 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_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30 04 토목공사의 시작과 끝 _ 선주토건㈜ 40 05 현대하이스코 철과 자동차 이야기 _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48
  6. 6. “띠링~ 띠링~” 잘 듣고 계시죠? 경인방송 iTVFM 경인방송은 동북아 허브 도시 인천과 세계 속의 경기도를 대표하여 확실한 지역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시각으로 세계를 보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민영방송이다. 설 립 일 1997년 대 표 자 권혁철 대표전화 032-830-100 소 재 지 인천광역시 남구 아암5길 1번지 홈페이지 http://www.itvfm.co.kr/ 업무협약이행 부문 안전보건 우수사례10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경인방송 iTVFM 11
  7. 7.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서해안 쪽으로 태풍 경보가 발효되던 날, 인천대교가 바라다보이는 대로를 통과하고 있었다. 안전문화 확산, 그리고 산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 라디오 방송국이 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찾아 나선 길이다. 이름 하여 ‘산업안전 조심조심 코리아’ 경인방송 (FM90.7MHz) 라디오다. 매주 월요일 11시~12시까지 생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는 현장이 궁금해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찾아갔다. 태풍 전야 고요함과 무더위는 맹위를 떨쳤지만 다행히도 비와 바람은 일지 않아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오프닝 “큐!” “아이들은 엄마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곤 하죠. 엄마가 걸레질하면 바닥을 닦는 행동을 따라 하고, 엄마가 신문을 읽으면, 아기는 글씨를 못 읽어도 뭔가 읽는 시늉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무의식중에 상대방의 행동을 마음에 담고, 따라 하게 된다는 거 아시나요? 혹시 상대가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할 때는, 한 번쯤 되돌아보세요. 경인방송 라디오 ‘산업안전 조심조심 내 모습이 비치는 건 아닌지 말이죠.” 시그널 음악과 함께 울려 퍼진 오늘의 시작 멘트, ‘산업안전 코리아’의 고정M 김경옥 아나운서의 ·C 조심조심 코리아’의 고정 MC 김경옥 아나운서의 낭랑한 안전을 전하는 낭랑한 목소리 목소리는 통통 튀는 듯 상쾌함을 선사했다.12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경인방송 iTVFM 13
  8. 8.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방송을 탄다. 11시 생방송 들어가기 전 김경옥 아나운서와 출연자(외부 전문가), 안전의식 붐을 조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 16일 그리고 프로그램 구성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본은 이미 사전에 인천시장과 고용노동부장관, 경인방송 사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그리고 나와 있지만 이 자리에서 추가로 필요한 이야기들을 조율하기도 하고 다음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인천 송도에 모였다. ‘안전도시 인천 만들기 업무협약 주의 주제를 정하기도 한다. 계절에 따라 소재가 정해지기도 하지만 이밖에 및 결의대회’였다. 이 자리에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파급효과 극대화를 시의적절한 주제들도 거론되어 다뤄지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전사고에 위한 방송프로그램도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관한 위험성 등을 다루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다수의견이 있으면 이미 정해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출연자와 함께 풀어가는 ‘안전보건 상담실’, 놓았던 주제를 바꾼다. 어느덧 120회(12년, 8월 말 기준)를 넘어섰다. 방송 모니터링을 위한 방문은 아니지만, 작가님에게 대본 1부를 요청하니 흔쾌히 전해준다. 그들 옆에서 조용히 앉아 회의를 엿듣는다. 더불어 대본도 이 대본대로라면 30분이면 끝나겠는걸! 대충 훑어본다. 그런데 ‘이런! 이 대본대로라면 30분 안에 끝나겠는걸.’ 하는 2012년 8월 27일 10시 30분. 걱정이 생긴다. 오늘의 주제는 ‘수인성 전염병’. 내용을 살펴보니 대충 이렇다. 최근에 비가 오락가락하고, 또 태풍 하나가 북상하고 있어서 연일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때 주의할 것 중 하나가 ‘수인성 전염병’이다. 그래서 오늘은 연세대학교 000 교수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는 것. 그리고 청취자들을 위한 퀴즈가 나간다. 사실 대부분 라디오 퀴즈의 답은 가르쳐주는 것이 정설이니 문제는 매우 쉽다. 이는 청취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보너스다. 정답 맞추는 분에게 상품도 보내드린다는 멘트도 빠지지 않는다. 안전에 관한 딱딱한 프로그램에 ‘퀴즈’라는 토핑을 얹어 참여도를 높이고 조금이나마 부드러움을 가미한 것이다. 아나운서와 출연자 간의 질문과 답을 적은 대본은 총 11매, 이는 1부와 2부를 합한 분량이다. ‘수인성 전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은,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어떻게 왜 감염되는지, 예방법은, 식중독과 수인성 전염병은 어떻게 다른지 등14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경인방송 iTVFM 15
  9. 9.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뽑아 대본을 작성한 것이다. 방송을 전혀 모르고 있던 나로서는 한 시간 동안 어떻게 끌고 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니 끝나는 순간까지 귀를 쫑긋할 수밖에 없다. 생활의 도움 상식문제 “감사드려요” 1. 정답2번! 행주·도마·수저 등 집기류 삶기보다는 락스에 자주 담가두는데 괜찮나요? 2. 생수는 정수 물하고 다르잖아요. 생수는 어떻게 먹나요? 3. 2번 인플루엔자. 상추 등 채소류를 물로 씻으면 기생충은 모두 없어지나요? 4. 2번 정정합니다. 보기번호를 잘못 들었네요. 물먹기가 조심스러워집니다. 5. 2번^^ 생활의 도움상식문제에 감사드려요♥ 6. 띵똥~ 정답3번 좋은 방송해주셔서 감사♥태풍을 조심합시다. 7. 2번 수인성전염병 조심해야죠. 8. 1번 장티푸스... 시대에는 역병이고 괴질이었지만 현대에는 수액과 항생제 등을 투약함으로써 치명적인 병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는다. 또한, 얼마 전에 개봉해 인기를 얻은 ‘연가시’ 영화로 인하여 물에 사는 기생충이 생각나 사람들이 계곡 같은데 들어가는 것이 꺼림칙하다는 의문과 녹조류와 관련된 식수원 아뿔싸! 대본과 함께 방송 중간마다 퀴즈문제 정답을 보내온 청취자들의 문제 등 다방면의 질문도 쏟아졌다. 이는 사람들이 안전과 관련된 상식을 문자를 소개하고 질문에 대한 대답도 해주고 또한, 재밌는 오답도 함께 전하면서 알고자 하는 높은 욕구를 그대로 드러낸 결과이다. 방송 흐름을 이어간다. 이뿐인가. 고정 ‘충성 청취자’들은 정답과 무관한 시시 콜콜 집안이야기까지 늘어놓으며 친함을 과시한다.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 ‘더욱 쉽게!’, ‘더욱 들리게!’ 음악까지 들려주니 방송시간 1시간이 후딱 채워졌다. 방송 끝에 “다음 달 말에는 ‘피부 관리’와 관련된 화학물질 이야기를 가지고 이 밖에도 주제는 ‘수인성전염병’이지만 사람들이 ‘장염’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멘트로 방송을 마친 김경옥 아나운서는 경인방송 5년 차 증상과 어떻게 다른지 증상에 따른 대처법도 설명해주고, 심지어는 조선 이지만 타(他) 방송국 경력까지 합하면 특별방송만 8년째다.16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경인방송 iTVFM 17
  10. 10. 처음 시작은 산업현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 화재예방 등 거의 딱딱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마구 쏟아졌다. 회를 거듭하면서 일반인 귀에도 ‘들리는’ 난 ‘조심조심 코리아’의 서포터일 뿐이라는 방송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더불어 청취자들이 귀한 고객인 만큼 정확하고 이다솜 작가를 만났다. 명쾌한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 때문에 전문가를 직접 섭외하기도 난 라디오 구성작가라기보다는 이웃집 한다. 서포터일 막내딸처럼 외모는 여리면서도 “그동안 방송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화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는 질문에 뿐이다. 내면은 당차 보이는 여성이었다. “방송은 3초만 안 들려도 방송사고로 봅니다. 출연자가 질문을 잘못 문학적인 글도 쓰는 ‘글쟁이’였다. 알아듣고 엉뚱한 대답을 했을 때나, 갑자기 그 질문의 답은 모르겠다는 듯 이다솜 씨(28세) 말은 안 하고 손을 절레절레 흔드는 거예요. 그럴 땐 완전히 순발력으로 대처 경인방송 라디오 작가 해야 합니다. 진땀이 나죠. 이런 날은 방송 끝나고 거울과 마주하면 내 얼굴이 영화나 연극 혹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누가 이끌고 가는지 대중들은 오직 몇 사람만을 부쩍 늙어버린 느낌이 듭니다.”고 했다. 기억한다. 그렇지만 내막을 깊숙이 파고 들어가 보면 대본을 만들어준 작가의 역량에 따라 그 프로그램의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 일상 공간인 ‘생활 안전’ 부분과 ‘산업재해’ 등을 조화롭게 인기가 판가름난다. “난 ‘조심조심 코리아’의 서포터일 뿐”이라는 이다솜 작가를 만났다. 라디오 구성작가 라기보다는 이웃집 막내딸처럼 외모는 여리면서도 내면은 당차 보이는 여성이었다. 버무려 청취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현장 전문가들은 업무의 전문가일 뿐입니다. 이해를 돕는 부연설명을 Q. 처음부터 ‘조심조심 코리아’와 함께 일했나? Q. 방송 청취율엔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우리 방송에서 해 드리는 거죠. ‘더욱 쉽게!’, ‘더욱 들리게!’ 말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김경옥 아나운서와 손을 잡았다. 사실은 김경옥 아나운서와 또 다른 프로그램인 내가 4번째라고 들었다. ‘월드뮤직’에서도 함께 일하고 있다. 음악프로그램인 ‘조심조심 코리아’의 외침이 대한민국 전국에 울려 퍼지기를! 만큼 고정 애청자들이 있어서 걱정 없이 즐기면 된다. Q. 그럼 이전엔 어떤 일을, 지금 하는 일은 즐거운지?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의 사건·사고 등 광고회사 카피라이터와 타 방송국에서 방송작가로 ‘날것’ 그대로라서 많은 청취자에게 다가가기는 조금 일했다. 물론 틈틈이 ‘내 글’도 계속 썼다. 그런데 방송은 어려운 면이 있다. 좀 더 알기 쉽게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마다 다른 특징들이 있어 성격에 맞아야 한다. 정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우리의 일이니, 소기의 목적 ‘조심조심 코리아’처럼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은 정보전달에 달성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내겐 익숙한 작업이 아니다. 그렇지만 문학작품에서 정보를 이끌어 내며 즐기고 있다. Q. 방송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월요일 방송 전인 금요일까지 초청 출연자에게 질문지를 Q. 주(週)마다 다른 주제가 선정되는데 아이템은 주로 보내고 답변이 돌아오면 정리를 해서 일을 마치는데 간혹, 어떻게 선정하나? 기관이나 회사 등 자사의 홍보 글 위주로 보내오는 한 달에 4번~5번 돌아온다. 그래서 혼자 구성한다기 경우가 있다. 또는 흐름과 달리 뜬금없는 답변을 적은 보다는 김경옥 아나운서와 고정 출연자들의 의견도 일도 있고. 이는 방송의 질을 결정하는 만큼 당사자를 듣고 취합해서 쓰는 편이다. 난 조력자로서 방송 전에 설득해 이야기를 재구성한다. 이때는 주말까지 일해야 해 자유롭게 도출된 이야기들을 모아 그달의 흐름을 이어 조금 피곤하다. 그러나 이제는 ‘척하면 착!’할 수 있는 가는 데 주력한다. 포맷이 정해져 수월해지고 있다.18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매료될 수밖에 없는 그들이 사는 이야기 019
  11. 11. 돌아온 노병들의 건물관리 전법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의 선진관리를 위하여 1991년도에 창립하여 2004년 주택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주택관리의 연구 및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전개한다. 설 립 일 1991년 02월 대 표 자 김찬길 대표전화 1577-0337 소 재 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44 홈페이지 http://www.khma.org/ 업무협약이행 부문 안전보건 우수사례20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1
  12. 12. 수원의 영통 신도시는 조성한 지 15년이 되면서 큰 도로의 지하철 공사장만 아니면 자리를 잡은 모습이 완연하다. 영통에는 인근의 삼성전자와 반도체 관련 업체 및 경희대학교 등지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서울 등 다른 도시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영통 신도시 가운데 벽적골은 삼성전자의 동쪽 문과 지척의 거리인데, 두산건설과 한신공영, 그리고 우성건설이 한 단지를 조성하고 거의 똑같은 평수의 아파트 1,842세대를 공급하였다. 건설 주체는 다르지만, 주민은 서로 잘 어울려 한 마을을 이루며 살아간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15년 동안 큰 사고가 거의 없었는데 이는 건물관리에서 탁월한 조직력과 안전교육의 효과다. 반복되는 안전교육이 안전사고를 없앤다 안전보건공단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건물관리업 재해 사례집’ 자료에는 시설물관리 부문과 경비, 그리고 청소에 관련된 교육 내용이 풍부하다. 경비 분야를 보면 맨홀 뚜껑 열기부터 전지 작업에 이르기 까지 크고 작은 사고 유형을 72가지 사례로 제시했는데 그림 으로 그려서 알기 쉽고 예방 및 사후 조치 방법도 이해하기 쉽다. 반복 학습을 통한 안전관리 덕분에 그뿐만 아니라 문서 자료 등 다른 자료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안전하고 사고 없는 아파트가 되었다. 시행한다. 관리사무소 3층에 설치된 빔프로젝터 등을 이용하여22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3
  13. 13. 효과적인 교육을 한다. 경비원과 청소원 등 관리인 대부분이 고령이므로 또 전기 안전에 관한 것은 관리사무소의 전기과장이, 설비에 대한 것은 설비 시청각자료로 교육하는 것은 필수라 하겠다. 과장이, 일반적인 안전교육은 관리사무소장이 직접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사실 기본적으로 작은 것에 치중되어있다.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그리고 같은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꼭 두 번씩 시행해야 한다. 청소 및 경비원이 위해서 갖춰야 할 복장이나 풀이나 잔디를 깎을 때 사용하는 예초기 관련 2개 조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주의 사항, 바닥에 왁스 작업을 할 때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모두가 알지만, 실천을 소홀히 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 교육이다. 그리고 이런 경비원들의 끈끈한 동료애 교육의 유형을 몇 가지로 나누고 돌아가면서 반복 교육을 함으로써 그 효과를 B조의 최근석(1941년생) 반장은 경비원이나 미화원 등 관리직원들과 극대화하려고 한다. 형제나 이웃보다 더 끈끈한 정을 나눈다고 했다. 점심과 저녁, 그리고 관리사무소의 윤태건 소장은 반복 학습을 통한 안전관리 덕분에 안전하고 사고 야참을 공동으로 나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로 비슷한 나이에 공통의 일을 없는 아파트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더욱 치중하겠다고 말한다. 한다는 동료의식이 높아서라고 한다. 경비원은 아침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는데 몇 동 몇 호가 빈집이며 어느 집 택배를 대신 받아주어야 한다는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또 단지 내 대청소와 제초 작업, 화단과 나무를 가꾸는 일과 제설 작업 등도 서로 힘을 합쳐야 잘하게 되므로 협동심도 중요하다고 했다. 최씨는, ‘우리 같은 아파트 경비원이 젊은이들 일자리를 빼앗는 것 같아 미안 하지만 내 삶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월급은 적지만 그에 대한 불만은 없다.’고 말한다. 돈은 쓰기 나름이라고, 아무리 적게 벌어도 아껴 쓰면 저축도 하게 되더라고 했다. 70세의 경비원 조양훈 씨는, ‘일자리를 가진 것만으로도 고맙고 행복하다. 자녀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경비업무를 하고 싶다.’고 하면서 다부진 모습을 보여준다.24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5
  14. 14. 체계적 재해예방을 위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역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감사함은 물론 투철한 직업의식까지 갖춘 이들이지만 업종 특성상 50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아 잠재 위험성이 높고 건물관리업의 외형적 성장으로 재해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건물관리업의 대표 직능단체로써 위기의식과 변화의 필요성 인식하고 환경위생, 시설물관리, 경비 등 다양한 직종의 관리가 가능한 공동주택 관리소장(주택관리사)을 통해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협회의 노력은 다양한 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9년 안전보건공단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안전보건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여 공동주택 관리사업장의 자율안전 관리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고 안전보건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산업 재해예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현장 책임자로 근무하는 주택관리사 회원들도 시설물관리의 중요도에 앞서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작업환경 조성의 묻어나온다. 만약에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그가 이동하는 쪽의 초소에 연락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보호구 비치, 안전보건교육 하면서 인상착의를 일러주고 잘 살피라고 한다. 강화 등에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초소에도 연락하고 반장에게도 연락한다. 그러면 반장은 해당 이것이 결국 전 국민의 과반수가 주거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수명연장과 쾌적한 장소로 이동하여 주시하고 필요하며 관리사무소에도 연락한다. 어떤 때는 친지를 주거환경 조성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이다. 방문한 사람이어서 다소 맥이 빠지기도 하지만, 불순한 의도로 단지에 들어온 사람을 쫓아내기에는 최고의 방법이다. 노년의 다양한 경험이 빛을 본다 이러한 일들이 쌓이다 보니 벽적골에서는 아예 수상한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게 시니어의 다양한 경험이 빛을 발할 때가 더 많다. 특히 직감적으로 위험요소를 되었다. 도둑도 거의 들어오지 못한다. 찾아내는 능력도 뛰어나다. 거의 3, 4년에 한 번 들어올까 말까 할 정도이다. 또 입주민 가운데 술을 많이 방문자의 얼굴과 태도를 보고 수상한 점을 찾아내는 감각도 결국은 경륜에서 마시는 사람도 모두 파악하였다. 그 음주 입주민의 안전한 귀가도 경비원들이26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7
  15. 15. 챙겨야 할 몫이다. 혹여 단지 내에서 쓰러지거나 자동차 사고를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부축도 해줘야 한다. 이는 입주민 누구든지 얼굴만 보면 몇 동 말을 하지 않지만 어느 집 가장은 몇 호에 사는 사람인지 다 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어느 직장에 다니고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화제의 어느 집은 맞벌이를 하며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실제상황이 되었고, 이제는 ‘100세 장수시대’가 경비원 어느 집 아이는 몇이고 그리 멀지 않았다. 맥가이버 외할머니가 일주일에 몇 번 노인의 문제도 단지 장수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노후생활의 질로 아저씨 방문하는지도 꿸 정도이다. 관심이 옮겨가면서 일하는 행복을 느끼는 노인들이 적지 않다. 박재석 씨(60세) 건강만 잘 유지하면 이렇게 아파트나 건물의 경비원 또는 관리원같이 보람있고 수원 영통신도시 벽적골 아파트단지 15년차 의미 있는 일에 종사할 수 있다. 박재석(53년생)씨는 이 아파트 단지에서만 15년을 근무한 베테랑 경비원이다. 18명의 경비원 이렇게 사회경험이 다양하고 업무에 열정이 넘치는 노병들이 하나로 뭉치니 중에서 나이는 가장 어린 축에 속하지만, 근무 경력은 ‘왕고참’이다. 그는 1,842세대 주민 모두를 입주민을 비롯한 우리 사회는 항상 마음 든든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 같다. 안다고 자신하는데, 실제로 그의 초소를 지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인사를 건네며 미소를 띠었다. Q.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셨나요? 5~6천 원을 받지만, 실제 드는 비용이 100원 남짓 40대 중반부터 경비원 생활을 시작했는데 여기가 이잖아요. 적은 돈으로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첫 직장입니다. 사람들이 눈썰미가 좋아서 주택과 상가를 저의 낙입니다. 도맡아서 짓는 등 건축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건축회사를 세워서 승승장구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Q. 쉬는 날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대퇴부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질병에 걸렸습니다. 이 병으로 1남 1녀의 자녀 모두 출가해서 현재 손자 셋이 있습니다. 엉덩이뼈가 죽어가면서 제대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는 그래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제가 쉬는 날은 가족이 상태가 되었고, 인공관절 시술로 몸을 추스르면서 의사의 함께 모여 저녁을 먹고 손자들의 재롱떠는 모습을 보고 조언대로 무리하지 않는 일을 찾게 되었죠. 있으면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또 아내와 함께 발코니, 거실과 방안에서 각종 화초를 기르는데 화분이 Q. 건물 관리원 일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 한 140여 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가요?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매우 좋았고 입주민 Q. 다음에 들어오는 신입 동료에게 Tip을 준다면 ? 하나하나가 모두 가족 같았습니다. 그래서 못쓰게 되어 아파트 경비원의 기본은 주민에 대한 친절과 인사라고 버리는 자전거나 가전제품에서 부속품을 찾아 주민의 생각합니다. 또한, 경비원이나 청소원에 대한 안전 교육은 자전거나 가전제품을 하나씩 고쳐주게 되었고, 잘 모르는 듣고 또 들어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만 방심 부문은 인근의 삼성전자에 다니는 직원을 통해 배우기도 해도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안전수칙과 했죠. 그러다 보니 실력도 차츰 늘더라고요. 이제는 개념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거든요. 그렇게 몸에 배게 주민이 저를 ‘맥가이버’로 부르며 음료수 등을 사오기도 하려면 교육을 중복해서 열심히 듣고 따르는 것이 최선이 하세요. 사실 자전거 펑크를 때울 때 전문점에서는 아닐까요?28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16. 16. 힘들게 준비한 한 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레저 산업 육성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콘도 체인 및 골프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범주의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프리미엄 종합 레저·서비스 기업이다. 설 립 일 1979년 03월 대 표 자 홍원기 대표전화 02-2174-6100 소 재 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한화손해보험 빌딩 홈페이지 http://www.foodist.co.kr 서비스업 부문 안전보건 우수사례30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31
  17. 17. 요즘 세상을 표현한다면 ‘속도의 세상’이란 말이 제일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텔레비전을 틀어 봐도 여기저기서 ‘빠름’을 외치니 21세기 경쟁사회에서 그 속도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인지 일의 과정이나 입에서 뱉어지는 말까지도 모든 것이 단축 되어가고 있다. 여러 번 거쳐야 하는 과정들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간편해진다. 그렇지만 절대 단축되지 않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하루 세 번의 식사라 하겠다. 끼니를 거를 수는 있지만, 그 배고픔은 잊지 않고 하루 세 번을 거르지 않는다. 집이 아닌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때가 많은 현대인들의 배고픔이 외 식문화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FC부문’은 ‘신(新) 외식문화 창출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로부터’란 슬로건으로 사업장 문화를 ‘안전보건’에 포커스를 맞추고 수많은 사람의 끼니를 준비한다. 71세 정규직 베테랑 근로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FC부문에는 단체 급식부(오피스, 관공서, 산업체, 학교, 병원 등)와 외식사업부(웨딩, 푸드코트, 연회,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그리고 식재유통과 컨세션(고속 근로자들의 소속감이 남다르고, 안전 도로, 휴게소, 철도, 놀이공원 등)이 속해 있다. 보건·위생 교육 또한 책임감 있게 수 위탁급식업은 이미 완공된 시설에 조직과 인력을 투입하는 행해 나갑니다. 사업으로 해당 기관의 급식을 책임진다. 규모에 따라 급식 수가32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33
  18. 18. 적은 곳은 하루 200명분,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병원 등에서 아침, 점심, 저녁이 아니라 다치거나 넘어지는 게 대부분이라 서비스업의 안전보건 분야는 관심 모두 나가므로 하루 900명~10,000명분이 나간다. 대상이 아니었다. 사고를 목격해도 큰 재해사례가 아니다 보니 근로자들의 경각심 조리하는 분야이다 보니 주로 장년 여성의 비율이 높은데, 71세의 여사님도 또한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비스업이 많아지면서 종사자들의 재해도 늘고 현직 근로자로 일하고 계신다. 웬만한 점장의 할머니뻘이지만 30~40명 되는 있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위탁급식 서비스업종은 항상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원의 아침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제일 고참 사원이다. 연로한 나이에 고된 미끄러지거나 호스에 걸려 넘어진다. 불도 사용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데는 일이 가능할까 싶지만, 기가 막힌 손맛에 직원들이 매우 만족해한다. 사고도 빈번하다. 최근에는 근골격계 질환도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워낙 “타(他) 외식업체와는 달리 이곳은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장년층 여성근로자가 많은 탓에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소속감이 남다르고, 교육 또한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갑니다.”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회사 이미지를 설명하는 식품연구소 홍호준 대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안전에 취약한 부분들, ‘투자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활동이며 환경부문에 대해 나직한 베이스 톤으로 차근차근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위탁급식업으로 집단급식 시설을 설계하고 시공한 뒤에 들어갑니다. 식사시간을 맞추기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작업장이다 보니 안전사고를 생각 보통 2년 단기계약이라 시설에 투자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요. 안전설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제조업이나 건설업 분야처럼 사망사고나 큰 사고가 통한 사전예방조치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홍호준 대리는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해야 안전한 환경이 꾸려지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라고 했다. 바닥에 항시 물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지만 365일 작업장은 쉴 새 없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개보수도 쉽지 않다. 결국, 교육적으로 다가가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기존 시설환경부문 쪽은 괜찮은 것일까? 이쪽 역시 취약하기는 매한가지. 일반적으로 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오래된 시설일수록 작업장이 낙후한데 이 중에는 1970년대에 만들어진 곳도 있다. 예를 들면 부천에 어느 사업장은 바닥이 욕실 벽면에 쓰이는 도자기 타일로 되어 있었다. 그런 경우 매우 미끄럽고 잘 깨져서 상당히 위험하다. 실제 조리장의 바닥은 미끄럽지 않은 타일을 사용하여야 한다. 평당 200만 원 이상의 고가 비용이지만 오래가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적다. 급식 수와 비교해34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35
  19. 19. 작업장이 현저히 좁은 경우도 많다. 여름철에는 40도가 넘는 좁은 작업장 온도도 문제이지만 이동하거나 짐을 나르는 동선도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인력을 충원해 주는 것이 방법이지만 작업장이 협소하면 그나마도 쉽지 않다. 협소한 작업장에서 누군가 뜨거운 물을 들고 가기 위해 쟁반 위에 물을 올려 놓은 장소 옆으로 김치 박스를 끌고 가던 근로자 K씨는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뜨거운 물을 엎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하였다. 어려움 속에서 안전보건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늘어나는 서비스업 재해로 안전보건에 관한 관심도 차츰 커졌다. 이곳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2012년 1월, FDST(Foodist Daily Safety Time) 무재해 운동이 전 사업장으로 확장되었고,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아침 집단급식소의 또 다른 취약점으로는 근속기간(1.7년)이 짧은 미숙련자나 체조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의 여성 근로자(평균연령 48.5세)를 꼽았다. 이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안전보건에 취약한 고령 여성들보다는 조금은 젊은 분들을 채용하면 교육 경험이나 지식의 부족, 교육의 어려움, 그리고 전문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효과가 훨씬 빠르지 않을까요?”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 “평균연령이 48.5세인 나타났다. 실제 사고의 연속성으로 한번 일어났던 사고는 또다시 일어나는 것을 비추어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 음식을 조리하는 일인지라 젊은 사람들이 일이 많은데 안전수칙 등에 숙련되지 않은 신입직원들에게 지속해서 발생한다. 꺼리는 직종”이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거의 50대가 넘는 ‘여사님’(사업장에서 부르는 호칭)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자료를 집안이 어려웠던 20대 L군은 군대 가기 전 돈을 벌고자 한 사업장에서 아르바 이트를 하고 있었다. 한 조리사가 회전식 대형 국솥에 카레를 담기 위해 함께 들자고 그림이 삽입된 책으로 바꾸고, 거기에 재미있는 동영상까지 준비하니 조금씩 요청했다. 솥에는 안전핀이 있었지만 이미 마모되어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 내 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용물을 들어 올리려다 그만 뜨거운 물이 왕창 쏟아지고 말았다. 조리사는 앞치마에 최근에야 안전보건공단에서 나온 자료들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지만, 예전엔 장화 등 작업복을 입고 있어 큰 사고는 면했지만, L군은 군대도 못 갈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었다. 그런 매뉴얼조차 없었을 때라 영국에서 제작한 자료를 교재로 사용했다. 그러니 당시의 어려움은 불문가지(不問可知).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 사업장36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37
  20. 20. 근로자들이 안전보건 마인드를 철저히 인지하기까지 반복적인 학습을 지속 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하여 그룹에서 도입한 것이 6년 전부터 시행하고 다시 대학원 공부에 있는 ‘안전보건 우수사업장 포상제도’다. 실제로 분위기 좋은 사업장은 안전 매달렸다. 보건사고도 적다는 것이다. 보통 ‘안전보건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면 참해 보이는 이 분야의 대부분 ‘시설이 훌륭하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그녀, 최고가 되기 위하여 않다. 서울이나 경기도의 식당위생과 안전보건 쪽은 대부분 비슷비슷 평준화 알고 보니 되었지만, 지방의 경우엔 전체적으로 열악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안전보건의 강단 있네!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두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담당자에 따라 다르게 박정현 씨(25세) 나타난다는 것이다. 갑자기 사업장의 리더나 다름없는 점장(보통 영양사)들의 식품연구소 단체급식 식품위생 담당 안전보건교육이 궁금했다. 이에 홍호준 대리로부터 기다렸다는 듯 명쾌한 “이곳이 첫 직장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네는 박정현 씨,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으면 직장생활 편한 줄 답변이 돌아온다. 알았다. 그런데 웬걸! 현실은 다르다는 법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리고 현장에 익숙해질 무렵 이젠, 1997년 1월 이후, 신규관리자 채용 시 ‘안전관리자의 안전보건지식 및 능력 이론적인 공부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다시 대학원 공부에 매달렸다. 이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하여. 향상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때 과락제도가 있어서 일정한 점수를 넘지 못하면 채용 자체가 안 되고 발령 전 사업장에 3~4년 실무를 익히는 과정과 Q.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의 이미지는? Q. 주로 어떤 일을 하나? 1년에 1번 ‘영양사 능력 향상과정’ 등을 통해 위생과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전공이 식품공학이라 위생 관련 점검이나 간단한 대부분 사업장(현장)으로 출동한다. 그곳의 위생을 업무들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후에 알고 보니 점검하고 여사님(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고 한다. 안전을 포함해 제반사를 알아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함께한다. 시설 환경부문에선 산재를 줄이기 위해 기존보다 질 좋은 보호구와 장비 막연히 알았던 식자재, 관리 체계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들 까지 지금 열심히 알아가는 중이다. Q. 여사님들이 대부분 고령자라고 들었는데 교육이 되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실례로 인천지사 쪽에는 고가의 논 슬립 장화로 모두 교체 제가 나이는 어려도 감사와 평가의 역할을 맡고 있다. 하였고 그 뒤로 전도 사고는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근로자를 위한, Q. 그러면 일하다가 모르거나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잘 수행하시고 따라와 주신다. 누구의 도움을 봤나?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 근로자만을 위한 현장안전교육’과 함께 종합적인 지침서와 기준서도 만들었다. 여기가 첫 직장이다. 무조건 선배들에게 도움을 제일 많이 강조한다. 국솥 안전핀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신(新) 외식문화 창출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로부터 온다.’, ‘안전은 요청하고 있다. 튀김 시 안전보호구는 착용하는지 등등.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한화호텔&리조트 FC부문은 Q. 이 회사에 들어와서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 Q. 입사한 지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후배가 들어 지난해 6월~7월 한화그룹차원에서 운영하는 제도 중 온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밸류 데이’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직장 “다가갈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라.”라고 조언하고 싶다. 생활의 가치관을 정리하고 바꿀 수 있는 계기였다. 내가 워낙 낯가림이 심해 처음에 힘들었다. 더불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다양함을 배우는 소통의 장이었다. 매우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38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21. 21. 토목공사의 시작과 끝 선주토건(주) 전자소재 연구단지 건립 공사 현장 선주토건은 토공굴착공사, 성토공사, 터파기, 가설흙막이공사 등 공사의 시작과 끝을 책임 지는 중소규모 건설회사이다. 설 립 일 1980년 10월 27일 대 표 자 정문선 대표전화 02-567-4130 소 재 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40-5 동방B/D 4,5F 홈페이지 www.sunjoo21c.co.kr 건설업 중소기업 부문 안전보건 우수사례40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선주토건(주) 41
  22. 22. 산재예방의 비법은 마음 나누기 수원시 영통구에 ‘전자소재 연구단지 건립공사’의 토공을 맡은 ‘선주토건’ 안전팀 조봉수 팀장은 본사에서 나설 때 한 손엔 작업복을, 다른 한 손엔 비타민이 들어있는 박스를 들고 있었다. 속으로 ‘저리 많은 비타민을 뭐 하려고 갖고 다닐까?’ 생각했다. 서울을 벗어난 지 한 시간 반 정도 좀 지났을까. 차창 밖으로 보이는 공사 현장은 아직 세세히 들여다보지 않아서인지 그다지 위험성은 느낄 수 없었다. 후에 현장을 돌아보면서 곳곳에 위험이라는 악마가 시시각각 도사린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지난 4월 공사가 시작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560번지 현장은 대지가 장장 7만 4천 평에 이르는 결코 작은 공사장이 아니다. 드넓은 대지에 고공크레인, 굴삭기, 덤프트럭, 롤러, 도저(dozer) 등 중장비들과 우뚝 솟아있는 수많은 골조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오래전 텔레비전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건설현장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그러나 역동적인 드라마의 장면과는 달리 이곳의 첫인상은 간간이 안전모를 쓴 몇몇 사람들만 지나칠 뿐 거의 정지된 화면 같았다. 이곳 연구단지 공사의 토공을 맡은 ‘선주토건’ 공사 현장의 사람들은 남이 아니라 본사 안전팀 조봉수 팀장에게 “아니, 공사장에 왜 사람들이 한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안 보여요?” 하니 말없이 씩 웃으면서 “현장사무실 잠깐 들린 후 결국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일인데, 공사장 한 바퀴 돌아보시죠” 한다. 진정성이 보이면 서로가 통하는 법이죠. 임시로 세워진 가건물,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자리한 사무실을42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선주토건(주) 43
  23. 23. 찾아 들어가다가 갑자기 조 팀장이 잽싸게 뛰어간다. 입가에 만연한 미소를 보였던 공사장의 첫인상은 현장 가까이 다가서면서 여지없이 깨졌다. 지하 머금은 얼굴로 저만치에 서 있는 공사장 현장 사람에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기초공사, 건축 터 파기가 한창인 현장은 안전장치를 철저히 했음에도 단 1초도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 주머니에서 뭔가 슬쩍 꺼내는데, 바로 비타민이다. 정신을 놓으면 안 될 듯 전쟁터 같은 곳이었다. 알고 보니 만나는 사람마다 건네주는 것이 아닌가. “선주토건의 역할은 건물이 세워지기 전 기초공사와 마무리 길 닦기까지인데, 공사현장만큼 피곤하고 힘든 곳이 없단다. 피곤이 누적되다 보면 잠깐 한눈 우리가 기초를 빨리 잡아줘야 건물이 올라갑니다. 이 때문에 공사기간이 파는 순간 사고로 이어진단다. 아주 작은 비타민 한 알이라도 건네는 순간 손과 빠듯해 안전에 더욱 힘을 써야 하죠.” 손이 부딪히며 온정이 느껴져 피로가 풀린다고 말하는 조 팀장. 위험은 일어 조 팀장은 무사고 시스템 운영 구축을 위해 매일 현장으로 달린다. 오후를 현장 나기 전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다. “공사 현장의 사람들은 남이 아니라 에서 바쁘게 보내다 보면 시간은 어느덧 휙 지나가 버려 하루의 끝을 맞이한다. 한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결국,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일인데, 아무리 늦어도 저녁밥은 집에서 먹는다. 현장 사랑처럼 가족 사랑도 중요하니. 진정성이 보이면 서로가 통하는 법이죠”. ‘안전이 우선’이라는 선주토건 사람들 조 팀장의 하루, 바쁘다 바빠.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수록 회사는 투명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PQ(Pre- 조 팀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식을 2잔 마신다. 이 업계에서 아침을 먹기란 Qualification)심사, 즉 입찰자격 사전심사제도도 회사가 투명해야 품질이 좀체 어렵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곧바로 회사로 출발, 8시에 확보되어 수주가 쉽듯 예전처럼 쉬쉬하며 은폐하거나 뒷거래하는 시대는 있을 팀장 임원회의를 준비하고 회의가 끝나면 내용에 따라 분류해 꼼꼼히 지나갔어요. 나중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 낭패를 볼 수도 있거든요.” 챙긴다. 맡은 업무가 ‘산재예방 안전팀’이니 오전과 오후의 일을 점검한 후엔 근로자와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는 김순직 전무님, 건강한 곧바로 현장출동이다. 20곳이 넘다 보니 안전관리자로서 게으름을 피울 수도 미소만큼이나 직원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난다. 없다. 현장에서는 철근 양중 낙하로 말미암은 사고, 장비 전도, 철판 사이 협착, 본사 전무님의 생각도 들어봤으니 이번엔 현장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굴삭기 후미 협착, 크레인 전도, 장비파손, 항타기 전도 등 건설현장에서 수원현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이성수 소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에 힘썼다. 그 결과 2011년 “건설현장은 스펙터클 영화처럼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안전에는 7월 이후 무사고란 명예를 이어오고 있다. 매우 취약합니다. 그렇기에 질책을 할 때는 세게 하고, 반대로 힘을 불어넣어 조 팀장이 노심초사하며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노력한다는 현장의 안전 줄 때는 부드럽게 대해줍니다.”라며 강약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다. 더불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수원공사장으로 들어가 봤다. 정지된 상태로 평화로워 현장의 안전은 서로의 소통이 우선이라 늘 대화에 힘쓴다고 했다.44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선주토건(주) 45
  24. 24. 대학 때 전공과목이 토목 역학구조였는데 배울 것이 현장에 와서 부딪히다 보니 많아서 이것 이외에 배울 것이 무궁무진하더라고요. 좋습니다. 학습의 효과와 많은 것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햇볕에 그을릴 대로 그을린 새까만 얼굴엔 온통 땀범벅이 된 사람들이 하나 둘 성시훈 기사(27세) 선주토건 토공팀 파일공사 담당 사무실에 들어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의 얼굴은 힘들어하거나 피곤해 하는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활짝 웃는 얼굴로 사무실 사람들에게 올 4월 16일에 입사한 새내기 성시훈씨를 만나기까지 2시간여 기다려야 했다. 그의 주 업무가 농담을 건넨다. 기초공사 파일을 박는 작업이라 잠시라도 일을 멈출 수 없는 작업공정 때문이다. 구릿빛 앳된 얼굴에 땀을 뻘뻘 흘리며 허겁지겁 들어오는 청년과 마주했다. ‘아! 이래서 마음 씀씀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을 얻는다. 만나는 사람마다 활짝 웃어주고 비타민C와 활기찬 에너지를 건네고, Q. 회사에 들어와 실무를 접해보니 지금 느낌은 어떤 Q. 현장에 들어와서 가장 좋았던 점이나 인상 깊었던 손을 잡아주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고 해주고 서로 배려하는 사람들이 선 가요? 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본사가 강남에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죽마 소장님과 부장님 두 분이 참 유별납니다. 재미있는 주토건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들의 단합된 힘이 건설현장의 위험과 고단함을 고우도 강남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 더욱 매력적 욕쟁이시랄까? 여전히 어렵지만, 적응 중입니다. 그리고 극복하고 있었다. 으로 다가왔어요. 그런데 입사하자마자 수원공사현장 회사에 들어와서 좋은 점은 대학 때 전공과목이 토목 아침 7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는 건설현장의 사람들은 흙냄새와 고무 타는 으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붙박이로 근무 중입니다. 역학구조였는데 현장에 와서 부딪히다 보니 이것 이외에 최첨단 젊음의 거리에서 오랫동안 활보하지 못해 아쉽죠. 배울 것이 무궁무진하더라고요. 냄새 비슷한 타르 냄새를 맡으며 현장으로 향한다. 휴대전화가 아닌 무거운 (하하) 그리고, 군대 가기 전에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무전기로만 통하는 사람들. 그들의 일터를 반나절 동안 돌아보면서 그동안 근로자로 일해봐서 그런지 현재 일이 고되고 힘들지만, Q. 회사에서 안전을 위해 실천하는 일들이 본인이 타인의 일로만 생각했던 ‘위험 불감증’에 대해 생각했다. 그런대로 견딜만합니다. 느끼기에는 어떤가요? 안전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현장 사람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사고, 단 일각도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Q. 회사에 들어와서 난처했던 적은 있었나요? 아직은 더 보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그렇기에 조봉수 안전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은 오늘도 ‘무사고 ZERO!’를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자기 일을 도와달라고 요구 내가 하는 일 중에서 와이어가 끊어진다면 큰 사고로 외치며 장비를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장치를 점검한다. 했을 때입니다. 그렇지만 나름 극복하는 방법이 있지요. 이어질 수 있거든요. 해머 무게가 5톤이니 말입니다. 가끔은 휴대전화기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나만의 비법 이지만, 상대편을 결코 무시한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하하)46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25. 25. 현대하이스코 철과 소통 이야기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현대하이스코㈜는 철강제품의 꽃이라 불리는 자동차용 냉연 강판과 하이드로포밍 등 고부가 파이프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철강 시장의 선도기업이다. 설 립 일 1999년 3월 대 표 자 신성재 대표전화 061-720-4114 소 재 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산 30-9 홈페이지 http://www.hysco.com 공생협력 프로그램 부문 안전보건 우수사례48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49
  26. 26. 철강과 조선은 올해 최악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힌다.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잘나가던 조선과 철강업계는 유럽 재정위기 이후 올해 들어서도 수렁에서 빠져나올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현대하이스코는 올해 들어 주가가 승승장구하며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떠한 강점이 현대하이스코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을까? 궁금증을 안고 5시간을 달려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을 방문했다. 우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차강판 업체 1975년 경일공업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산업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현대하이스코는 2001년 2월, 세계시장의 초우량 철 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현재의 이름인 ‘HYUNDAI HYSCO’ 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의 서막을 알렸다. 현대하이스코는 강관공장 준공 2년여 만인 1982년 11월, 수출 1억불탑을 수상하는 한편 1997년에는 ‘강관재 1,000만 톤 돌파’ 라는 업계의 신기원을 이룩하는 등 지난 20여 년간 국내 강관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해왔다. 그러나 현대하이스코는 당시 강관분야의 시장지배 상황에 근로자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마음 만족하지 않고, 특유의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철강산업 중 가장 한뜻으로 노력합니다.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냉연산업에 뛰어들었다.50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51
  27. 27. 1999년 준공된 순천냉연공장은 상업생산 1년여 만에 100% 설비 안정화를 이루 대화하며 친목을 다졌다. 임직원이 서로 소통해야 회사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이 었고, 5년여 만에 자동차강판 500만 톤 생산 달성이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그의 지론이라고. 하지만 현대하이스코의 이러한 성장은 사업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이유가 신성재 사장은 올 초 신년 메시지를 통해 “현장을 중심으로 사무직, 협력업체 있다고 현대하이스코 직원은 말한다. 까지 모두 협력하여 올해 경영목표인 ‘내실경영 강화, 차별화 역량 강화, 좋은 기업문화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자.”며, “모두 하나가 되어 열정적인 기업소통 눈은 번쩍, 귀는 쫑긋, 가슴은 아하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고 한다. 현대하이스코는 임직원 간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뿐만 아니라 현대하이스코 직원과 가족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아름 각종 사내행사와 사회공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에 자리한 각 사업장의 다운 가게 행사도 좋은 기업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소통 산행대회’가 올해 4월 개점 3주년을 맞이한 아름다운 가게 순천 연향점은 지난 2009년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하이스코가 매장기증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며 문을 열었다. 올해 5월에도 가족의 달을 맞아 현대하이스코는 서울, 당진, 순천, 울산 4개 사우부인봉사대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3~4명씩 조를 이뤄 매장 운영에 참여 사업장 임직원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계룡산에서 ‘소통 산행대회’를 하고 있으며, 현대하이스코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2만여 점에 진행했다. 현대하이스코 총 임직원 1,300여 명 중 약 70%가 참석한 셈이다. 달한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신성재 사장 또한 등반행사에서 직원들과 격의 없이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직원은 “소통을 중시하는 회사 전반의 분위기는 물론,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은 현대하이스코의 기업문화를 이끄는 큰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철을 통한 인류의 안전과 행복을 동시에 또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은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 또한 남다르다.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은 예전부터 해오던 안전경영시스템을 올해부터 협력업체에도 동일하게 진행했다. 협력사의 재해 역시 현대하이스코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협력사의 재해율을 낮춰 직영사의 안정화를 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고, 안전관리자뿐만52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53
  28. 28.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활발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선정 시에도 안전방침을 까다롭게 적용하여 안전보건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회사만 협력사로 선정한다. 사실 안전은 몇 번 강조해도 지나 그 예로 최초공사업체 선정부터 위험성 평가 실시하며, 공사 발주 후 해당 부서 처음부터 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에서 업체를 검토하고, 다시 한 번 안전 부서에서 검토하는 등 몇 단계를 지금까지 본인의 분야에 맞는 안전지침들은 거쳐야 현대하이스코와 일할 수 있다. 함께했습니다. 세밀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현장근로자의 대부분이 근속연수가 15년 이상 된 분들이라 안전교육 및 안전 실천이 무척 뛰어나지만, 행여나 익숙함에서 오는 위험불감증에 빠지지 않을까 김성록 씨(50세) 현대하이스코(주) 냉연팀 작업반장 싶어 연말에는 안전 우수 근로자 및 무재해 달성팀에게 공장장이 직접 포상도 한다. 현대하이스코의 초창이 멤버로 최고참인 김성록 씨를 만났다. 회사의 복지제도와 환경 조건이 너무 이와 함께 1년에 10회 정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담양 소재 호남안전체험교육장 좋고, 근로자들이 좋아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다고. 이번에 큰 아들에게도 입사시험에 응시해보라고 권했는데 떨어져서 무척이나 아쉽다며, 몇 번 더 도전해보기를 바란다는 말속에 남다른 애사심이 엿 에서 교육을 실시하는데, 한번 교육을 할 때마다 사실 이동경비부터 부식비 보인다. 까지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고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관계자는 말한다. 하지만 그만큼 도움이 되기에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임직원들 역시 무엇보다 Q. 회사의 최고참 근로자로써 지금 느낌은 어떤가요? 습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조직사회를 처음 경험하기 벌써 경력이 23년 정도 되다보니 실무가 크게 어렵진 때문에 대부분 개인적인 습성이 업무에 그대로 나타 안전을 중시한다고. 않고 아무래도 초창기 직원이다 보니 회사의 일들이 납니다. 현실에 조급한 맘을 달래고 참고 지내다 보면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은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까지 그들은 아니라 내일 같이 느껴집니다. 다만 그 때 같이 일했던 좋은 일도 있을 것이니 결정에 신중하기를 바랍니다. 참 많이 닮아 있다. 동료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퇴직을 해서 지금 혼자 남았기 때문에 간혹 동료들이 생각나죠. Q. 본인이 생각하기에 어떻게 하면 근로자들이 안전 현대하이스코에는 미래의 꿈과 성공을 향해 열정과 실천적 의지를 갖고 함께 사항을 더 잘 지킬 것 같나요? 나아가자는 의미의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Dream&Action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Q. 이 회사의 가장 좋은 점이나 인상 깊었던 점은? 사실 안전은 몇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 이는 현대하이스코가 늘 염두에 두고 있는 궁극적 지향점이다. 초창기 건설 시 현대 그룹의 경영진 간에서 공장을 합니다. 수없이 말하는데도 근로자들은 무의식중에 회 건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 IMF까지 전체 같은 곳에 이상이 생기면 손부터 집어넣습니다. 현대하이스코 전 직원이 Dream&Action을 외치며, 오늘도 미래사회에 인류가 겹쳐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공장은 예정대로 그렇게 정지하고 확인하라고 해도 조금만 방심하면 누려야 할 안전과 행복을 염두에 두고, 품질 향상은 물론 미래소재 개발과 가동되었고 외판재를 1년 만에 처음 생산했을 때가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들이 실제로 사고가 난 동영상 정말 기뻤습니다. 그 때 품질은 떨어졌었는데 점점 더 이나 사진 등 교육을 통해서 보고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기술력 향상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품질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더욱 뿌듯했습니다. 같습니다. 특히 본인의 분야에 맞는 안전지침들은 세 밀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Q. 신입사원에게 Tip을 준다면 ? 네가 맡고 있는 분야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협력직원, 직영직원들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 관리해 직원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54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29. 29. 사람의 얻는마음을 진심 Part 2 01 빨간 셔츠 입은 배송의 기수들 _ 코카-콜라 음료㈜ 58 02 세상의 무거운 짐은 다 여기로 오라 _ 한국고벨㈜ 68 03 나이·직급 상관 무(無)! 모여라 _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76 04 ‘안전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_ 롯데마트 천안아산점 86 05 에브리데이 해피데이! “그거 우리 얘기네요” _ ㈜빙그레 광주공장 96
  30. 30. 빨간 셔츠 입은 배송의 기수들 코카콜라 음료㈜ 코카콜라 음료㈜는 코카콜라사의 다양한 음료 제품들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회사이다. 설 립 일 2008년 01월 대 표 자 차석용 대표전화 031-8045-1406 소 재 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614-8 홈페이지 http://www.ccbk.co.kr 서비스업 부문 안전보건 우수사례58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코카콜라 음료㈜ 59
  31. 31. 지구 상에서 사랑받는 음료 가운데 부동의 1위를 꼽는다면? 아마도 코카콜라 아닌가 싶다. 자본주의 상징이라는 이유만 으로 오직 북한과 쿠바에만 발을 디밀지 못하는 음료이기도 하고, 영화 ‘부시맨’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코카콜라는 문명의 전파를 희화화한 영화로 알려질 정도로 우리 일상사에 가장 친근한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생산에서 물류센터를 통하고 다시 영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그 중간자에 속하는 안양판매파트를 찾아가 봤다. 사내 아침 미팅을 통해 ‘안전’을 잡는다 가을장마라도 시작된 것일까?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안양판매파트 사무실을 찾아간 날에도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 이곳은 제품배송과 채권회수가 주된 업무인 서비스업이다. 그러다 보니 그날 날씨가 안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일까? 팀별로 모여 회의를 진행 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해 보였다.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다. 제품을 거래처까지 배송하다 보면 소소한 감정싸움이 발생하고, 업무시간에 일을 일찍 끝내려고 하다 보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을 절약 영화 ‘부시맨’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하기 위해 난폭운전을 하거나, 제품이 떨어져 사람이 맞는 코카콜라는 우리 일상사에 가장 친근한 일도 있고, 병 제품이 깨져서 다치기도 한다.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신입사원들 경우엔 젊음이란 특권 아래 힘자랑이라도 하듯60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코카콜라 음료㈜ 61
  32. 32. 규정 이상의 제품을 옮기다가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당하는 일이 종종 나의 건강 챙기기는 곧 ‘안전 챙기기’이다 일어난다. “제품은 터지면 바꾸면 되지만, 몸 한번 다치면 완치가 힘들다”며 ‘나의 건강’을 일이 많을 때 아침에 배송을 나가면 저녁 9~10시가 되어야 끝나는 만큼 출발 전 강조하는 최성균 파트장은 엊그제 입사한 것 같은데 어느덧 27년째 이곳에서 미팅은 판매파트에서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거래처나 고객이 불편해하는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한다. 직원들의 나이가 근무한 년(年) 수와 비슷하니 사항은 무엇인가? 안전하게 빨리 배송하는 방법은?’ 등등 현장에서 느꼈던 그들 모두가 내 자식 같다. 점들과 서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개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다. “사회에선 요즘 젊은 친구들이 기본이 안 되어있다고 질타하는데 천만에요. 이 때문에 동료가 모두 모이는 아침 미팅시간에 팀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대부분 어찌나 성실한지. 19살 초년생이 있는데, 오산 집에서 새벽 5시 30분에 오가고 더불어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시간 출발해 여기로 매일 출근을 합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녀석이 단 하루도 이기도 하다. 결근한 적이 없어요. 그 기특함에 ‘난 그 나이에 뭘 했나?’ 하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덧 젊은 친구들이 나의 스승이 되어 버린다니까요.” 그 예쁜 녀석들에게 ‘실수는 곧 사고’로 이어지니 늘 집중하라고 호통을 친다. 올해로 17년 차 근무 중이라는 안양판매파트 문부철(41세) 대리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제품이 액체이다 보니 엄청난 무게가 차 안에 실려 있는 셈이죠. 완전 트럭 자체가 무기라고나 할까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길이 미끄러워 특히나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오래된 경력자라고 해도 일단 비가 내리면 기분이 가라앉고 일의 속도가 느려져 재촉하다 보면 뜻하지 않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더울 땐 불쾌지수가 한껏 올라가 짜증이 나는 만큼 항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미지가 중요하다고요? NO! 코카콜라 회사에선 안전을 위해 자체 개발한 특별한 보조 도구 있다. 음료 운반 시 3박스(1박스에 20kg) 60kg을 한 번에 운반하는 일도 있다. 매일 무거운62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코카콜라 음료㈜ 63
  33. 33. 제품을 반복적으로 운반하여 허리나 무릎 등 근골격계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배송조끼’가 그것. 평상시에는 이동 대차를 이용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나 2~3층까지 맨몸으로 운반할 때 필수적인 용품이다. 그런데 등판엔 미끄럼방지 재료와 짐 받침대까지 부착되어있는 이 조끼는 두껍고 땀이 조금 차서 약간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상당히 보편화 되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안전보건인식이 낮고, 경험과 요령만으로 해결 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약간 보강하면 더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회사조차도 안전의식이 없었던 옛날엔 이 일도 서비스업이니만큼 이미지상 구두와 운동화를 신게 했다. 그러나 그건 옛말, 이젠 안전화가 필수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으로 변화하면서 이제는 도리어 안 신으면 더 이상할 정도다. 다만, 서비스업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건설현장에서 신는 안전화보 한순간의 사고는 가정을 무너트릴 수도 다는 약간 가볍게 보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아침이면 호통을 치며 안전교육을 하지만 저녁엔 등을 두들겨준다. “오늘 또한, 안전의식이 높아진 만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아침 힘들었지! 고생했다.” 한마디 하며 힘을 북돋아 준다는 최성균 파트장은 스트레칭도 필수가 됐다. 몇 년 전 끔찍한 사고를 잊을 수가 없다. 처음엔 ‘나만 조심하면 되지, 꼭 안전화와 배송조끼 입어야 하나? 이미지 입사한 지 한 달 된 친구가 퇴근 후에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안 좋아 보이게’라고 생각했다는 한 사원은 이렇게 말을 이어갔다. “안전화는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집으로 찾아가니, 갓 100일 지난 아들과 어린 신부만이 건설현장에서만 신는다고 생각했었지요.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회사 차원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 철저한 교육 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안전의식’에 대한 생각이 천지가 개벽할 으로 더이상 사고는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때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정도로 변했어요. 그런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 매일 아침 강조한다. 한순간의 사고는 한 가정을 무너트릴 안전보건과 복지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곧 회사도 부강해지는 길입니다.” 수 있다고. 일하다 보면 사고가 날 수도 있지만, 어이없는 사고는 절대로 라고 했다.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곳은 분업화에 따라 여러 가지 일들이64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코카콜라 음룀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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