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부가 게임을 할 때 이용하는 단말기 주부 686명을 대상으로 게임을 할 떄 어떠한 게임 단말기를 이용하는지를 조사하였다. “휴대전화”과 61.2%로 가장 많았고, “가정용 게임기(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DS등)”이 19.8%로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주부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가정용게임기 소유율은 “플레이스테이션 2(50.4%)”, “Wii(36.7%)”, “닌텐도 DS(34.1%)”순으로 나타났다.
3. 주부가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이용하는 단말기 게임을 하는 주부들이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어떠한 단말기를 이용하는지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는 주부가 44.6%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컴퓨터”를 이용한다라는 답변이 6.1%. 그 뒤로 가정용 게임기를 이용하여 온라 인 게임을 즐기는 주부는 5.7%로 나타났다. 역자주)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한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하게 보이며, 일본의 휴대전화 게임시장이 얼마나 범용적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참고로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자가 9천만명이며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이용자가 2천만명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핸드폰 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단적으로 알수 있다.
4. 주부가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이용하는 단말기 주부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녀가 온라인 게임을 한다고 하면 찬성을 할지 반대를 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1.3%, 조건부찬성 41.8%로 총 43.1%가 찬성이라고 회답하였고반대가 26.1% 잘모르겠다가 30.8%로 나타났다. 찬성하는 주부들은 “돈이 들지 않으면 괜찮다.”와 “온라인 게임이 즐거운것을 잘 알기에 찬성” 그리고 “나도 하고 있으니”와 같 은 답변을 하였으며, 반대하는 주부들은 “너무 빠지면 위험해서”, “불특정 다수와의 대화나 현금거래는 좋지 않으니까”와 “게임 의 세계보다 현실의 세계를 즐기기를 바래서”라는 답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