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별 정의 대표 첨가물 사용식품 예
향미증진제
식품의 맛이나 풍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
L-글루타민산나트륨
(MSG)등
조미료, 냉동어묵
발색제
식품의 색소를 유지 또는
강화하기 위해 사용
아질산나트륨 등 햄, 소시지
감미료
식품의 단맛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아스파탐 등 단무지, 껌
표백제
식품을 하얗고 밝게 만들거나,
변색하지 않도록 보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아황산나트륨 등 와인, 말린과일
착색료
식품에 색을 부여하거나 원래의
색을 복원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
식용색소황색제4호,
카라멜 색소 등
소스류, 떡
보존료
미생물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여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소르빈산, 안식향산
등
간장, 딸기쨈
유화제
물과 기름처럼 본래 섞이지 않은
물질을 균질하게 혼합된 상태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
글리세린지방산에스
테르,
카제인나트륨등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식품첨가물이란?
l 정의 : (식품위생법 제2조) 식품을 제조·가공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에 넣거나 섞는
물질 또는 식품을 적시는 등에 사용되는 물질을 말한다. 이 경우 기구·용기·포장을 살균·소독
하는데 사용되어 간접적으로 식품으로 옮아갈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한다.
l 식품첨가물 지정절차 :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제조·가공·보존함에 있어 식품에 첨가, 침윤, 기
타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사람의 건강을 해 할 우려가 없으며, 이를 사용함으로서 소
비자에게 이익을 주는 것으로서 안전성, 사용의 기술적 필요성 및 정당성 등의 사항에 대하
여 과학적인 평가를 수행한다.
l 국내현황
우리나라는 1961년에 식품과 식품첨가물 규제의 근거가 되는 식품 위생법이 처음 제정되었고
당시 217 품목의 화학적 합성첨가물이 지정되었다. 2014년 기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종류
는 합성첨가물, 천연첨가물, 혼합제제들이 지정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종류와 양은 다양화 되
어가고 있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에 식품첨가물은 602종이 등재되어 있다.
(표1) 식품첨가물을 사용 목적에 따른 대표 식품첨가물 분류
( 출처 : 식품안전의약처 홈페이지- 홍보자료 )
2. 품목별
2011
생산량 (ton) 출하액 (천원) 수출액 ($)
1위 수산화나트륨액 / 가성소오다액 2,220,225 205,535,488 -
2위 염산 723,920 26,086,078 864,997
3위 질소 428,913 6,482,007 -
4위 차아염소산나트륨(수) 348,055 45,348,704 -
5위 이산화탄소 248,412 23,538,049 1,349,440
6위 혼합제제 39,011 214,727,525 54,369,182
7위 산소 37,159 3,965 -
8위 D-소르비톨액 37,134 14,047,627 595,608
9위 수산화나트륨 / 가성소오다 35,508 26,702,921 -
10위 쌀겨왁스 28,217 14,952,714 15,997,303
11위 L-글루타민산나트륨 27,957 45,856,593 21,592,731
12위 황산 27,246 2,146,567 -
13위 프로필렌글리콜 25,200 8,000,000 35,836,867
14위 탄산칼륨(무수) 20,429 2,380,066 16,185,440
15위 기구등 살균소독제(염소계) 중
차아염소산나트륨
18,881 7,026,425 49,634
16위 빙초산 18,735 8,292,221 1,058,066
17위 수산화칼슘 17,272 2,146,471 -
18위 인산 14,640 7,834,402 -
○ 통계표ID TX_14503_B074
○ 통계표명 생산량기준 식품첨가물 순위(2011)
○ 수록기간 년 2011 ~ 2011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및식품첨가물생산실적
2012년 2013년 증/감
생산량 (톤) 4,568,662 5,584,243 + 1,015,581
생산액 (천원) 1,376,954,808 1,576,391,467 + 199,436,659
식품첨가물은 식품 섭취 시 여러 경로를 통한 일생동안 섭취하게 된다. 식품 산업의 발전 및
수입식품 증가로 새로운 식품첨가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노출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국민의 식생활 양식이 변화하면서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식품첨가물의 생산액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2배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표2) 2012, 2013년 식품첨가물 생산실적 (출처 : 통계청e-나라지표 )
(표3) 2011년 생산량기준 식품첨가물 순위 ( 출처 : 통계청 e-나라지표 )
5. 38위 글리세린 2,321 1,370,719 -
39위 기구등 살균소독제(과산화수소계) 2,308 3,085,926 -
40위 면류첨가알칼리제 2,275 3,110,540 644,158
41위 폴리덱스트로스 2,274 3,645,717 225,728
42위 아세틸아디핀산이전분 2,127 3,798,006 1,913
43위 합성팽창제 1,642 3,974,269 277
44위 무수아황산/이산화황 1,610 42,552 -
45위 산화전분 1,517 1,443,593 36,086
46위 폴리글리시톨시럽 1,507 1,468,933 -
47위 카라기난 1,295 5,651,829 9,781,132
48위 헥산 1,260 1,915,200 -
49위 삭카린나트륨제제 1,235 4,844,277 7,808
50위 푸마르산 1,083 236,140 963,717
그러나 식약처 등의 소비자 인식조사에서도 식품첨가물이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국민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표5) 식품안전 불안요인 (단위: %)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소비형태조사 통계보고서, 2013 가공
주 : 표본수 5,194명 20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기간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안전한 첨가물만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체에 안전하지 않더라도 저 농
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으면 사용이 가능하고, 아주 극미한 양이더라도 알레르기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어린이나 고령자등 민감 계층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며, 전체 국
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객관적인 위해분석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