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에서 경비노동자의 임금비 비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방비, 전기요금 비율은 60%가 넘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아껴야 할까요?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야만 할 수 있는 전기절약은 많은사람이 동참할 수 없고 지속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불편한 절약이란 그래서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불편함을 동반하는 방식으로의 관리비 절약의 피해자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과 아파트를 지키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면 어떨까요? 그 방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20. •10월 31일 동대표회의 결정 사항
•경비비 총액 19%
까지 인상 가능
•경비원 월급
약 14% 인상
•경비 감원 없음
•휴식 시간 30분
연장
21. •현재 근무하는 경비원 중 2개월이 경과한 경비원에 대해서
는 수습 기간이 끝난 것으로 판단하여 전원 고용 승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용 승계된 경비원 및 수습 기간 2개월이 지난 경비원의
교체는 주민 의견에 반하여 진행할 수 없다.
•계약 후 2개월 이내에 경비원의 1/3이상이 교체될 경우에
는 관리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 계약해지 할 수 있다
*경비원의 부당한 해고를 막기 위한 조치